[경기경제신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경기도 우수식품을 나타내는 ‘G마크’를 90곳 도내 도내 농수축산 농가·가공업체에 인증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진흥원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신청 경영체 94곳을 대상으로 생산·안전성 관리, 위생, 시설관리, 리콜관리 등을 현장에서 평가했다. 그 결과, 신규 11곳, 연장 75곳, 품목 추가 3곳, 사업장 이전 1곳이 각각 인증을 받았다. 신청 대상 중 부적합 사유는 생산 및 출하 등 기록관리 미흡 제조·가공 설비 위생관리 미흡 식품표시사항 관리 미흡 인증신청 품목의 수거 검사 결과 허용기준 초과 등이다. 현재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을 받은 G마크 경영체는 총 319곳 1,579개 품목이다. 신규 인증 품목은 다시팩강고집), 그릴드 닭가슴살, 우리밀만두취영루), 홍삼가공품, 유럽형채소)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 농정데이터센터 내 생산자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증 제품은 진흥원이 운영하는 스마트스토어 ‘마켓경기’와 경기농식품전용관 3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영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전략사업본부장은 “G마크는 인증뿐만 아니라 사후관리에도 힘쓰고 있으며 현장점검 및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생산부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내 섬유기업 20개사가 경기섬유마케팅센터의 온라인 해외 판로개척 지원으로 총 817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12일간 ‘경기섬유마케팅센터 글로벌 랜선 상담위크’를 열어 이 같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섬유마케팅센터는 경기도가 지난 2011년 도내 중소 섬유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돕고자 설립한 지원센터다. 도내 GTC를 중심으로 해외 3개 지사와 3개 거점을 운영하며 섬유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글로벌 랜선 상담위크’는 코로나19로 해외 마케팅이 어려운 도내 섬유기업을 위해 국내 GTC와 해외 지사 간 온라인 채널을 활용, 해외바이어와 도내 섬유기업 간 비대면 1:1 화상상담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참여 기업 20개사는 최근 트랜드를 반영한 총 920개 섬유원단 제품을 소개하며 현지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비대면 1:1 화상상담의 애로사항 최소화를 위해 미국의 LA와 뉴욕, 중국의 상해와 충칭 지역의 현지 바이어 26명과 도내 섬유기업 20개사를 사전 신청을 통해 매칭을 완료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온라인 수출상담회의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 2월 이후 최근까지 1년 4개월간 86개 사가 해외 바이어들과 558건의 화상 상담을 통해 6165만달러의 수출계약 상담을 했다고 밝혔다. 참여 기업 중 임산부 관련 제품 판매사인 ㈜텐박스는 러시아 바이어와 지난 4월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해 최소 10만 달러 이상의 제품을 현지에 판매하기로 했다. 시는 코트라 해외무역관, 경기비즈니스센터, 해외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바이어 섭외 폭을 넓힌 성과로 분석했다. 한국무역협회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전 세계 바이어와 진행한 글로벌 온라인 수출 상담도 한몫했다. 시는 올 하반기에는 40개 사를 모집해 3차례 걸쳐 중동, 동남아 지역 바이어와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지원한다. 해외 현지에 성남기업 제품 전시관과 판교지역에 온라인 상담장을 차려놓고 바이어와 성남의 기업을 연결하는 하이브리드형 수출 상담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올해 7월부터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출 초보기업 들을 대상으로 ‘2021년도 하반기 수출초보 전담멘토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수출초보 전담멘토지원사업’은 수출경험과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무역전문가를 수출멘토로 지정, 바이어 발굴부터 해외마케팅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수출애로 해소와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23명의 멘토가 도내 수출 초보기업 61개 사에 대한 멘토링을 지원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70여 개 사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품목별 또는 지역별로 특화된 총 23명의 수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담 멘토단’을 구성해 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참여 수출초보 기업들에게 해외 마케팅 전략 수립, 해외 바이어 발굴 및 관리, 무역실무, 경기도 해외마케팅사업 안내 등 수출업무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장 또는 공장이 도내에 소재해 있는 중소기업 중 2020년도 수출금액이 500만 달러 이하인 업체로 올 하반기에는 70개사 내외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수출초보 기업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 정보
[경기경제신문]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위한 공공플랫폼,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전문기관의 조사 결과 출시 6개월 만에 소비자 호감도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빅데이터 분석 전문업체 차이커뮤니케이션이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의 ‘긍정어’ 분석 결과 배달특급이 호감도 72%에서 93%로 가파르게 상승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차이커뮤니케이션의 자사 소셜 분석 플랫폼인 신디와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큐레이더를 통해 진행했다. 뉴스와 온라인 커뮤니티, 블로그와 카페 등 7개 채널을 대상으로 국내 주요 배달앱 4개에 대한 소비자 호감도를 분석한 것.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이번 배달특급의 호감도 상승 1위 원인을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에 대한 호감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데다 과도한 수수료와 독과점 이슈에 따라 공공배달앱에 대한 호감도가 올라간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앞서 또 다른 분석 업체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배달특급은 지난 1월과 2월, 2개월 연속으로 국내 배달앱 6개 중 소비자 호감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 최근 경기도가 지난 5월14일부터 17
[경기경제신문] 현대엔지니어링은 7월 2일(금)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진덕지구 D1블록과 D2블록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hillstate-hec.co.kr/gojin_station)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입장이 제한된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지하 4층(D2블록 지하3층)~지상 30층, 22개 동, 전용면적 59㎡Aㆍ59㎡Bㆍ70㎡ㆍ84㎡, 2,703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각 블록의 세대수는 D1블록이 1,345세대, D2블록은 1,358세대로 구성된다. ■ 단지 가까이 교육 및 교통, 생활 인프라 위치, 다양한 개발호재 수혜 기대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고림진덕지구에 속해 있으며, 고림지구와도 연접해 있다. 고림지구 내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설립 계획 부지와 고등학교가 나란히 위치해 있어 고림지구의 생활, 교육 등 다양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에버라인 고진역을 통해
[경기경제신문] 갤러리아백화점이 우수고객 할인혜택 확대와 3개월 단위로 우수고객을 선정하는 VIP 프로그램을 신설, MZ세대를 겨낭한 VIP 마케팅을 강화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2월 현행 6개 등급으로 운영하던 우수고객제도에 제이드+ 등급을 추가로 신설, 7개로 개편했다. 기존 연 5백만원에서 2천만원 사이에 구매한 제이드 등급을 세분화, 연 1천만원에서 2천만원 사이로 구매한 고객을 제이드+등급으로 신설하여 할인혜택을 10%로 확대(세일 및 일부 브랜드 제외/기존 5%)한다. 더불어 통상적으로 1년동안 구매금액을 기준으로 선정되는 우수고객 기준에도 변화를 줬다. 연간 5백만원에서 천만원 사이로 구매해야 주어지는 제이드 등급에 한해서 3개월 동안 3백만원 이상 구매 시 차년도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3개월간 제이드 등급이 주어진다. 갤러리아광교점은 제이드 등급부터 VIP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 백화점 업계에서는 통상 연간 수천만원을 써야 VIP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지만 갤러리아는 일부 점포에 한하여 연 5백만원에서 2천만원 사이에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도 VIP 라운지 이용 혜택이 제공되는 것이다. 갤러리아에 따르면 제이드, 제이드+등급 고객의 70%가 20∙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올해 정부의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 등에 필요한 지원금을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4차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환경에 발맞춰 삼성전자 등 대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노하우를 중소·중견기업에 전수함으로써 제조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부터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중소·중견기업들의 부담을 한층 더 낮춰, 보다 적극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등 제조혁신에 몰두하도록 돕기 위해 도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내 사업 참여기업은 ‘신규구축’, ‘고도화’ 등 지원유형에 따라 자부담금 초과분의 60%내에서 경기도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규구축’은 최대 4천200만원, ‘고도화’는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경력 15~20년의 현장경험이 풍부한 삼성전자의 전문 멘토가 직접 사업 참여 중소·중견기업에 2개월 내외로 상주하며 스마트화가 가능하도록 지도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식의 지원도 이뤄진다. 도는 도비 지원을 받을 기업을 6월 30일부터 예산 소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홈쇼핑 및 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유통 판로개척 및 내수 증진을 위해 나섰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방송 및 오프라인 판로지원' 3차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기업을 7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홈쇼핑과 오프라인 판매에 적합한 제품이면 된다. 먼저 ‘홈쇼핑 방송 지원’ 부문에서는 10개사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기업에게는 공영홈쇼핑과 NS홈쇼핑 등에 진출할 기회가 주어지며 방송 수수료와 광고비 등 방송 비용을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신청 기업은 홈쇼핑 방송 특성상 전국 주문을 고려해 최대 50분 방송 기준 적정 재고를 필수로 보유해야 한다. 제품 샘플은 공고 마감일까지 본사로 발송해야 하며 부피가 크거나 고가 제품은 사진 등 자료로 대체할 수 있다. 앞서 올해 1·2차 사업에 선정된 20여 개 업체가 방송을 성황리에 완료했거나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판매가 기준 총 7억원가량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A사의 곰탕과 B사의 꽃게 2개 상품은 각각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 분기당 25만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 접수를 7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6년 7월 2일부터 1997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로 주민등록초본을 준비하면 된다. 하지만 지난 2분기부터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시행 중이어서 청년 본인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하면 주민등록초본도 첨부하지 않아도 된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란 공공기관이 보유한 사업 신청자의 개인정보를 중앙 서버가 아닌 신청자 스마트폰이나 클라우드에 저장해 정보 주체가 자신의 데이터를 언제든 열람하고 이를 기관에 제공하는 방식이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되도록 미리 신청한 청년은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 된다. 다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거나 지난 4분기, 올해 1~2분기 소급 신청, 올해 4분기분 일괄 지급 신청을 원하면 신청기간에 정보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