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오는 30일까지 경기도 특산물을 최대 45% 할인 판매하는 ‘비욘드팜 특별전’을 연다. ‘비욘드팜’이란 정부가 만든 농촌융복합산업 제품 브랜드다. 특별전은 경기도 농수산식품 온라인몰인 마켓경기에서 진행된다. 코로나로 지친 도민을 위해 최대 45%의 가격 할인을 진행하며 농촌융복합산업인증경영체 제품 소비 촉진 및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기획됐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양평 도라지배즙 2만6,000원→1만5,600원 파주장단콩 된장 1kg 1만7,600원→1만560원 남양주 과일청 7,900원→4,330원 양평 저염 청국장 8개 1만3,600원→8,520원 양평 한우소고기 볶음 고추장 250g 1만원→6,000원 등이 있다. 행사지원금 소진 시 특별 할인은 조기 종료되지만 행사 종료까지 10~15%의 소폭 할인은 이어진다. 강위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경기농촌융복합인증경영체 제품은 도내에서 생산한 믿을 수 있는 원재료를 사용한 만큼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농식품 발굴과 판로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민선7기 경기도가 올해 6월부터 코로나19 경제방역대책으로 추진한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 2탄’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시행 20일 만에 조기 ‘종료’됐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소비지원금 2탄’을 위해 준비한 예산 620억원을 모두 소진하게 됐다. 이 기간 동안 생애최초 20만원 이상 충전한 인원은 약 49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의 40%, 기존사용자 20만원 이상 사용은 약 74만명으로 전체의 60%로 잠정 집계됐다. 소비지원금 2탄은 6월 1일 이후 생애최초 1회 20만원 이상 충전 시, 또는 기존사용자의 경우 총 20만원 사용 시 소비지원금 5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충전 시 지급하는 인센티브 10%는 기존과 동일하므로 20만원 충전 시 총 27만원을 사용하게 되는 방식이다. 지난해 지급했던 소비지원금 1탄은 3개월 동안 129만 여명에게 380억원을 지급했다. 소비지원금 2탄은 1탄 대비 약 1/5의 기간 만에 종료된 것으로 도민들의 큰 호응 덕분이라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소비지원금 2탄 지급 계획이 발표된 이후 지역화폐 충전금액은 크게 늘어 평소대비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22일~7월 8일 온·오프라인 ‘청년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구직자가 온라인을 통해 취업 희망 업체에 입사지원서를 낸 뒤 통과하면 오프라인 박람회에 참여해 면접을 치르는 방식이다.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오는 7월 2일까지 성남시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엔씨소프트, 티맥스소프트, 이오플로우㈜ 등 30개사가 구인 기업으로 참여해 인공지능 연구개발, 디지털마케팅, SNS 콘텐츠 제작, 재무회계 등의 분야에서 일할 사람을 찾는다. 구직 희망자는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취업 희망 기업에 입사지원서를 내면 된다. 기업별 서류심사 합격자는 오는 7월 6~8일 사흘간 분당구 백현동 판교일자리센터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청년채용 박람회에 참여해 현장 면접을 보게 된다. 기업별 면접을 진행해 모두 80여명을 채용한다. 시는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면접 정장 대여, 지문 적성 검사, 인공지능·가상현실 면접 체험, 취업 상담, 입사지원서 컨설팅 등을 한다. 온라인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하반기 채용 동향과 취업전략, 인사담당자 멘토링 특강, 퍼스널컬러와 이미지 메이킹 등 취업 특강도 열린다.
[경기경제신문] 민선7기 경기도가 추진하는 디지털 SOC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도내 11개 시군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 새로 참여하게 됐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21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 확대 업무협약’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한대희 군포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최용덕 동두천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이춘구 광주부시장, 김종구 과천부시장, 한대희 가평부군수, 이용복 남양주시 산업경제국장,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가 참여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배달특급’은 민선7기 경기도형 디지털 뉴딜 사업의 주축으로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 해소와 공정 시장질서 확립을 목표로 경기도주식회사가 민관협력으로 개발·운영한 공공배달 어플리케이션이다. 지난해 12월 1일 출시 이후 현재까지 가입회원 34만명, 총 거래액 260억원을 돌파하며 배달앱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가맹점 수수료가 민간앱 보다 6~13% 저렴하다는 점, 지역화폐를 활용해 할인혜택도 얻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는 장점, 각 시군과 협력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참여 시군에 과천시가 이름을 올리면서 더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찾아간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8일 과천시가 배달특급 서비스 참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말 과천시에서도 배달특급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배달특급은 지난해 12월 파주·오산·화성 3개 지역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수원·용인 등 대도시로 진출, 현재 16개 시군에서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위한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주 부천시 합류로 기대를 모은 데 이어 과천시가 출사표를 던지면서 배달특급 시장 확대는 물론 지역화폐 사용 장려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경기도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급한 '소비지원금'이 배달특급 활성화는 물론 지역화폐 사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면서 경기도 주요 정책 성공에 큰 몫을 해낸 바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역과 연계 또는 밀착한 지역별 맞춤 프로모션과 사장님앱을 통한 자체 이벤트 기능 제공 등으로 배달특급을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 31만명의 회원이 함께 하고 있는 배달특급은 현재 누적 거래액 약 287억원을 돌파했으며 이달 말 안산시와 광명시로 서비스 지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도내 우수 농식품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6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네이버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에서 우수 농산물과 농촌체험 온라인 공동구매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공동구매는 다수로부터 자금을 모아 투자에 따른 상품을 제공하는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동구매 시 생산자의 신념과 상품개발 비화 등을 담은 메시지를 첨부해 소비자가 메시지에 공감하면 펀딩에 참여하게 된다. 추후 업체가 사전 설정한 목표금액을 달성하면 결제가 이뤄지면서 소비자는 해당 상품을 구매·이용할 수 있다. 농가 입장에서는 펀딩에 따라 판로 확보 여부를 인지할 수 있어 농번기와 출하기에 부담을 덜고 농업에 집중할 수 있다. 총 5차에 걸친 공동구매 중 1차에서는 컬러방울토마토, 도담쌀로 만든 라이스칩, 수박 및 감자, 꽃차 및 꽃 체험 등이 판매된다. 강위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코로나로 판로가 제한된 우수 농식품업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믿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GH(사장 이헌욱)는 다음달 5일부터 무주택 서민들을 위하여 안산백운2 지구와 구리 수택지구의 장기전세주택(재건축) 77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기전세주택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재건축아파트를 매입해 주변시세의 80%이하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이번 공급에서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보증금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대상주택은 ‘이편한세상초지역센트럴포레’29호, 한양수자인구리역’48호로 총 77호이며 두 단지 모두 역세권의 신축아파트로서 많은 입주수요가 예상된다. 신청대상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등 우선공급 대상자와 일반공급 대상자로 구분된다. 무주택세대구성원, 월평균소득, 자산보유 등을 포함한 공고문에서 정하는 자격요건을 충족한 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입주자를 선발한다. 임대 기간은 2년씩으로 최대9회까지 재계약 가능하며 최장 2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7월 5일부터 7월 9일까지이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인 인터넷 청약(https://apply.gh.or.kr)을 통해 접수 한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 등
[경기경제신문] GH(사장 이헌욱)는 평택BIX, 안산스마트허브 경기행복주택의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주택은 청년, 산업단지근로자 등의 젊은 계층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경기행복주택은 경기도에 특화된 행복주택으로 GH가 공급한다. 평택BIX 경기행복주택은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으로,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 지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안산스마트허브 경기행복주택은 반월 국가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평택BIX 경기행복주택의 모집대상은 총 236세대로 ▶청년 216세대 ▶산업단지근로자 16세대 ▶고령자 4세대이다. 안산스마트허브 경기행복주택의 모집대상은 ▶청년 14세대 ▶산업단지 근로자 2세대로 총 16세대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평택BIX 경기행복주택의 소득요건을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120%에서 150%로 완화하여 임대주택 실수요자의 입주기회를 확대했다. 한편, GH는 주택 단지별로 입주자의 생활편의를 제고할 수 있는 설계 와 시설을 도입하여 입주자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안산스마트허브 경기행복주택에는 피트니스 센터, 무인택배함,
[경기경제신문] 지난 5월 새롭게 선보인 안양천변 계단벽화는 미관과 더불어 친숙함을 안겨준다. 인도바닥 면에 마치 실제인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해 걷는 재미를 느끼게 하는 석수초교 주변 트릭아트도 시선을 자극한다. 비산3동의 주택가엔 음식물쓰레기 전용 용기 35개가 설치 됐다. 희성초등학교 옆 산책로에는 의자를 추가로 설치해 오가는 주민들과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모두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이뤄진 사업들이다. 안양시가 주민참여예산으로 지역의 숙원을 해결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시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64개 분야에 10억6천6백만원이 책정, 6월 현재 39개 사업이 완료되면서 60% 가 넘는 진척을 보이며 순항 중이다. 주민참여예산은 각 지자체의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현안사업을 반영하는 제도다. 재정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책임성도 확보하게 된다. 시가 주민참여예산으로 결실을 이룬 분야는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사업들로 이밖에도 다양하다. 안양3동의 대표거리인 댕리단길 임을 상징하는 기둥 형 조형물이 새롭게 선보였다. 안양6동 명학역 1번 출구에는 보안등이 설치돼 행인들의 안전을 기하게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6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주관으로‘그린뉴딜 환경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리시가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경기도 주관‘2021년 제5회 경기도 환경대상’에서 기관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에 따라 구리시 경제인연합회에서도‘우리家 그린 그린뉴딜, 구리’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2021년 제1회 월례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는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회원 40여명과 안승남 구리시장 등이 참여했으며 기후위기에 대한 고민과 함께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이란 구리시 정책에 따라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회원들은‘구리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에 조합원으로 가입하겠다는 의지를 표하며 태양광을 통한 친환경에너지 생산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시 그린뉴딜 정책과 발맞춰 친환경에너지와 녹색경제로 일자리 복지가 튼튼한 명품도시 구현에 구리시 경제인연합회가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짐하며 1회용품 사용 절감을 위해 개인 텀블러와 장바구니, 손수건 등‘3가지 가지고 다니기’실천과 탄소 저감에 탁월한 효과를 주는 식물인 케나프 씨앗을 구매해 친환경사업 단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