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경기도가 코로나19 경제방역대책으로 추진하는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활성화에 톡톡한 기여를 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최근 배달특급 누적 거래 데이터 분석 결과, 경기도 소비지원금 지급에 따라 거래 금액이 늘어나고 있으며 지역화폐 결제 비중도 큰 폭으로 뛰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1일부터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로 20만원을 충전하면 여기에 7만원을 더해 총 27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의 ‘소비지원금 2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렇게 지급된 소비지원금이 배달특급과 만나 지역화폐 사용 촉진 등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키고 있다는 것이 경기도주식회사의 설명이다. 이전까지 약 65%를 차지하던 지역화폐 결제 비중이 소비지원금 시행 후 72%로 약 7%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 소비지원금 지급 전인 5월 31일 월요일과 지급 후인 6월 7일 월요일 누적 거래액를 비교했을 때 약 3억7,0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이 효과를 톡톡히 증명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12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은 지역화폐 결제 기능을 통해 소비자 편의성은 물론 지역화폐의 원 취지인 골목 상권·지역경제 부양에 큰 역할을 해왔다. 코로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내 수출 유망 기업 18개사로 구성된 ‘2021 FTA활용 베트남 온라인 화상 통상촉진단’이 비대면 화상 상담을 통해 총 108건의 수출 상담과 382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는 지난달 26~27일 수원 밸류하이엔드호텔에서 베트남 현지 구매자 61개사와 비대면 상담회를 진행해 이 같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화상 베트남 통상촉진단은 참가기업 모두 베트남 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생활용품, 화장품, 건강식품,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다양한 제품군의 기업을 선정해 상담을 진행했다. 도는 모든 참가 기업의 원활한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바이어 상담 주선, 통역, 제품 샘플 및 외국어 카탈로그 현지 배송 등 전 방위적 지원을 펼쳤다. 베트남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경제가 침체한 가운데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로 GDP 성장률 2.91%를 기록하는 등 경제성장을 이룬 소수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 또한, 지난해 유럽-베트남 자유무역협정,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영국-베트남 자유무역협정 등 무역 협정 체결로 2021년에는 교역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참가 기업들은 베트남이 신남방정
[경기경제신문] 4차 산업혁명으로 지식재산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올해 기술탈취·유출로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국내외 심판소송 비용을 최대 2,50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테크노파크는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지식재산 보호강화 지원 - 국내 및 해외 심판·소송 비용지원 사업’을 추진,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국내 지식재산권 관련 무효심판 및 권리범위확인심판은 500만원 이내, 취소심판은 400만원 이내, 심결취소 소송비용과 민·형사 또는 가처분 소송은 7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국외 기술 유출 등 해외 분쟁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 해외 심판·소송 비용을 2,500만원 이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원을 받길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6월 25일 오후 6시까지 사업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도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보호데스크 일반상담을 무료로 진행 후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지원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며 선정 기업은 총 사업비의 30%를 자부담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자금이나 인력부족으로 지식재산 분쟁대응에 취약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민선7기 경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시럽 월렛’과 손잡고 특별하고 즐거운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마케팅 플랫폼 ‘시럽 월렛’을 활용해 참여형 AR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6월 4일부터 7월 18일까지 ‘시럽 월렛’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행사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시럽 사용자 중 배달특급 서비스 지역 거주 소비자 대상으로 AR 게임을 진행하고 다양한 경품 및 배달특급 할인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럽 월렛’ 이용자는 배달특급 전용으로 제작된 AR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양한 오브젝트를 터치해 잡는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추첨을 통해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AR 게임 참여 후 스탬프를 획득한 회원이 ‘배달특급’을 통해 주문하게 되면 자동으로 경품 행사에 응모되는 형식이다. ‘시럽 월렛’은 모바일 지갑 플랫폼으로 약 1,4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고객 성향 니즈에 맞는 쿠폰,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주는 서비스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배달특급의 홍보는 물론 단골 소비자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AR게임 외에도 지속적인 혜택 알림 전용 배너 광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누적 거래액 237억원을 돌파하며 지난 한해 경기도주식회사가 기록한 전 사업 부문 연간 거래액 196억원을 훌쩍 넘어서는 성과를 달성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 단일 사업 하나의 누적 거래액으로 약 237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2월 1일 배달특급 사업을 시작한지 약 반년 만에 지난해 회사의 총 거래액을 돌파,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의 유통 판로개척과 디자인 개선 등을 돕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중소기업연합회 등이 공동출자해 2016년 설립한 곳이다. 이후 자본잠식에 빠지는 등 존폐 기로에 서기도 했으나 2019년 이석훈 대표이사가 취임한 이후 적극적인 판로 다각화를 추진하며 같은 해 3분기 최초로 당기손익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 여기에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매출이 주춤한 틈을 타 홈쇼핑과 비대면 라이브커머스 등에도 적극 뛰어들면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 2019년 총 거래액 약 100억원에 이어 2020년 196억원을 달성하며 약 2배 가까운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이 배달앱 시장에
[경기경제신문]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청년창업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외부투자유치 성공 지원을 위해 ‘청년·창업기업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시장 개척의 문제점인 언어장벽, 현지 인프라 부족, 글로벌 시장의 마케팅 경험 부족 등을 전문가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펀딩으로 다양한 투자 유치와 글로벌 시장의 홍보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업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멘토링, 컨설팅, 제품 분석 및 기획, 마케팅, 현지 컨설팅, 콘텐츠 제작 지원, 캠페인 운영 및 사후관리 지원 관련해 전문대행사가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된다. 참가자격은 청년기업 또는 창업기업으로 시제품이 유통망에 입점되지 않은 제품을 보유한 기업이거나 보유 예정인 기업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이다. 김흥규 원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인지도 향상 및 주요제품의 글로벌 시장 검증 효과를 도모하고 제품 양산을 위한 실질적 자금 조달과 수출 판로 개척 효과로 우수 성공 롤모델을 만들어 새로운 청년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올 하반기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기업’을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29개사를 선정해 온라인 전시회 참가 비용 또는 부스 임차료, 기본 장치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오는 7월~12월 해외에서 열리는 기업 제품 수출 전시회에 다른 기관의 지원 없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중소기업이다. 성남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어야 한다. 지원 대상 기업 선정기준은 수출 잠재력, 성남시의 다른 사업 수혜 정도, 참가 준비사항 등이다. 신청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에 있는 지원신청서와 전시회 신청서류, 수출실적서류 등을 기한 내 시청 8층 산업지원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2일 ㈜GS리테일과 청·장년이 함께 하는‘노인일자리 시니어동행편의점 활성화를 위한 GS리테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GS리테일은 시니어동행편의점 가맹점 가맹비 제외, 고령 친화편의점으로 이미지 개선 등 환경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흥시는 시니어동행편의점 정착에 필요한 전담인력 인건비 등 운영비 일부를 3년간 신규편의점에 지원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시와 ㈜GS리테일은 편의점사업 협력으로 지난해부터 정왕군서점, 시화공고점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6월 중 시흥황금꽃점을, 하반기에 추가로 1개소를 오픈할 예정이다. 향후, 총 10개 편의점을 오픈해 새로 유입되는 신노년층에 맞는‘시흥형 노인일자리사업’을 발굴 확대할 예정이다. 시흥-GS 시니어동행편의점 사업은 1점포에 총 14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으며 총 어르신 100명 청·장년 40명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식에는 ㈜GS리테일에서 편의점부문 상무 등 임직원 6명과 시니어동행편의점 참여 어르신, 청년이 함께해 청·장년과 함께하는 세대통합형 노인일자리사업을 창출하는 자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시흥시는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단돈 100원으로 우리 지역 특산물이나 관광상품을 구매하는 100원딜 이벤트가 평택과 의왕에서 진행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3일과 4일 평택과 의왕 거주 배달특급 회원을 대상으로 100원딜 2차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3일에는 평택 소재 배달특급 회원 200명에게 배도라지즙을 100원에 판매한다. 주소지가 '평택시'일 경우 주문할 수 있으며 평택 지역화폐로만 결제 가능하다. 결제 전 반드시 할인쿠폰을 발급받은 후 적용해야 한다. 4일에는 의왕시민을 위한 레일바이크 1회 이용권 100원딜 2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특급 회원가입 후 이벤트 쿠폰을 발급받아 100원딜 상품을 구매하면, 모바일이용권이 발송된다. 탑승하기 전 매표소에서 본인 신분증 및 휴대폰 번호 확인 후 탑승 티켓을 수령하면 된다. 단, 티켓 양도나 환불은 불가하다. 의왕 왕송호수 둘레를 따라 순환하는 레일바이크는 수도권 최대 인공생태습지를 볼 수 있는 테마파크다. 지난 1차 이벤트에서는 전량 완판될 정도로 의왕의 손꼽히는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100원딜은 배달특급 회원들을 위한 대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일부터 삼성페이를 통해 오산시 지역화폐 오색전의 모바일간편결제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는 실물카드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결제방식과 소비패턴의 변화를 반영한 모바일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지역화폐 이용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오색전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관내 오산농협, 새오산신협, 새마을금고에서 신규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용 희망자는 삼성페이 앱에 기존에 보유하고 있거나 새로 발급받은 오색전을 등록한 후 오색전 가맹점에서 카드 단말기에 터치해 결제가 가능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대중적 선호도가 높은 삼성페이 도입으로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지역화폐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모바일 결제서비스 이용 확대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