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해 대기업-중소기업 상생, 동반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2021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R&D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근거한 도내 소재 중소기업으로 5개사 내외를 모집한다. 지원 분야는 대·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활동 목표 합의, 사전계약 체결, 성과 공유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과제를 제안하는 ‘성과공유제 이행 과제’와 중소기업이 대·중견기업에 제안해 구매 협약 동의서를 받은 과제를 선정해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제안과제’ 등 2가지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성과공유제 이행 과제’는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중소기업 제안과제’는 최대 1억원까지 기술개발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5월 13일까지며 경기도 R&D 관리 시스템에 전산 접수 후 관련 서류를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경기도R&D 관리시스템의 사업 공고 또는 이지비즈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4차산업본부 과학기술지원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경기도는 지난 2013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총 36개 협력과제를 지원해 참여 중소기업은 매출 18억2,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도내 영세중소기업의 생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대 3천만원까지 스마트공장 구축비용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에 참가할 도내 기업을 다음달 30일까지 모집한다. 2019년부터 추진 중인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높은 비용부담 등으로 인해 공장 스마트화를 포기하는 경기도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진입을 위한 자동화 장비 도입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영세 소기업이 스마트공장을 보다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전문컨설턴트가 현장진단부터 스마트공장 구축까지 과제수행 전반에 걸쳐 컨설팅을 지원함에 따라 도내 중소기업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에 따른 성과도 뚜렷하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45개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받은 중소기업은 평균적으로 생산성이 128.1% 증가했고 품질은 67.9% 향상됐다. 동시에 원가는 37.5% 감소했고 납기 준수율은 28.2%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올해도 영세소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도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유망한 유턴기업을 발굴해 유치하고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화 및 경영업무를 지원하는 ‘2021년 경기도 유턴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는 특히 경기도의 독자적 인센티브로 정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로봇활용 제조혁신과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2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어 저렴한 인건비를 찾아 해외로 진출한 기업의 유턴 유인책으로 작용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해외 진출기업의 현황과 국내복귀의향 수요조사 등을 추진, 도내 산업생태계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첨단분야 우수기업을 발굴해 경기도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고사업 신청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국내복귀기업 선정 확인서’를 발급받은 기업 중 경기도로 복귀한 유턴기업이며 사업공고의 모집 기간은 3월 31일부터 4월 27일까지다. 사업관련 세부내용은 이지비즈 홈페이지의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도는 25일 ‘경기도 유턴기업 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올해 52개 중소기업을 ‘글로벌 히트상품 창출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 세계시장을 누빌 수출 유망기업으로의 성장을 돕는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명실상부 한국 대표 수출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수출준비에서부터 해외진출까지 수출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으로 경기도가 지난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입·추진했다. 앞서 도는 지난달 올해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 결과 무려 210개사가 몰리며 약 4:1의 경쟁률을 기록, 큰 호응을 보였다. 도는 이들 기업 중 최종 52개사를 선발, 1500여개 기관의 5800여개 서비스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는 수출바우처 등을 지원한다.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해외 시장조사 및 해외인증, 서류 작성 대행, 홍보·마케팅, 브랜드 개발 지원, 통관 등이다. 특히 전담 무역 전문가를 1대1로 배치해 기업별 수요에 맞는 맞춤형 수출지원을 실시하고 세계 129개 코트라 해외 무역관 네트워크를 이용한 서비스도 지원한다. 도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과 보호무역주의 강화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참여 기업들의 수출액이 45%가량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같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올해 45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마련, 총 37개 내외 과제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도 대표 연구개발 사업으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3년간 940개 과제에 1천511억원의 자금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매출 6,349억원, 비용절감 172억원 등 투자대비 5.9배의 경제적 성과를 거뒀다. 공모는 창업·일반·특화분야 등 3개 분야로 진행되며 창업기업은 최대 5,000만원, 일반·특화분야는 최대 1억 5,000만원까지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19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R&D관리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우편이나 방문 제출은 없다. 사업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 달 1일 경기도 R&D관리시스템에 링크를 게재할 방침이며 사업 시행계획 전반과 개선방안, 중앙정부 R&D사업과의 차별성, 중점 추진방향 및 세부 지원내용,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준비서류 및 접수 방법 등의 세부적인 정보가 제공
[경기경제신문] 시흥시가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시민우선채용 협약 체결에 따른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24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 주관 하에 정왕평생학습관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 반까지 진행됐다. 이날 103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해 61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이번 면접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동탄에 있는 쿠팡물류센터로 출근하다 거리가 멀어 퇴직했는데, 시흥시에 복합물류센터가 생겨 가까운 곳으로 출퇴근이 가능해져 기쁘다며 적극적인 취업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에 따르면 오늘 채용된 구직자는 4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근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시흥시의 도움으로 인력채용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시흥시에서 알선한 인력은 우선적으로 채용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이달 초 시흥시 만해로 43에 복합물류센터를 건립한 바 있다. 올해 연말까지 물류전문가, 쇼핑몰 택배 준비원 등 600명 이상 채용이 예정돼 있으며 향후 3년간 2,810명의 상용직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흥시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의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해 주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등 다각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신중년의 노하우와 청년 아이디어를 융합해 성공 창업을 도모하는 ‘2021년도 세대융합형 신중년 창업 서포터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대융합형 신중년 창업 서포터즈’는 신중년으로 불리는 5060세대 퇴직자들의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경험이 부족한 청년 창업자들의 아이디어와 결합해해 청년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창업서포터즈’의 경우 기술·경영 분야 경력 10년 이상의 50~60대 퇴직자, ‘청년 창업자’는 만 3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로 모두 경기도에 거주해야 한다. 이미 창업 중인 청년 창업자의 경우 경기도에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어도 참여가 가능하다. 올해는 각 선발 기준을 통해 신중년 서포터즈 60명과 청년 창업자 30개팀을 선정할 계획으로 오는 4월 중 ‘매칭데이’를 열어 청년 창업자 1팀과 컨설턴트 2명씩 짝을 이루게 할 방침이다. 매칭 후 약 6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창업 서포터즈에게는 컨설팅에 따른 월 8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컨설팅 역량강화교육 등을 통해 창업기업 육성 전문 컨설턴트로서 제2의 사회 진출기회를 갖게 된다. 청년 창업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올해 3월부터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 우수중소기업 증시상장 지원 사업’을 추진,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우수기업의 원활한 투자활동 및 우량기업으로 성장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코스닥 및 코넥스 상장에 필요한 전문가 컨설팅 또는 상장추진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증시상장을 희망하거나 준비 중인 도내 중소기업으로 증시상장을 위한 ‘컨설팅’ 분야와 ‘상장비용지원’ 분야 중 1가지 분야를 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컨설팅’ 분야에서는 상장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이 원활한 상장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상장절차 및 준비사항 교육, 요건검증, 전략수립 등을 1:1 전담 전문가를 주선해 돕게 된다. ‘상장비용지원’ 분야를 통해서는 상장요건을 충족한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내부회계시스템 및 정관정비 등에 소요되는 비용, 상장심사 수수료, 기술평가 비용, 주관사 수수료 등을 최대 2,00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4월 30일까지 경기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플랫폼 ‘이지비즈’ 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도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평가위원회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2021년 중소기업 해외투자유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이나 새싹기업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 10개사를 선정할 계획으로 해외투자유치 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을 1개 기업 당 최대 1,8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지사,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 및 새싹기업 또는 외투기업이다. 중소기업 해외투자유치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2019년부터 추진한 ‘경기도 글로벌비즈니스 기업매칭 사업’의 하나다. 도 소재 외국인투자기업의 본사 투자지원까지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투자유치를 위해 소요되는 투자유치 활동비, 지적재산권 관련 지원 및 기업가치평가 등 해외 투자유치에 소요되는 컨설팅 비용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한편 ‘경기도 글로벌비즈니스 기업매칭 사업’은 중소기업해외투자유치 지원사업 발틱기업지원데스크 해외기업 비즈니스 교류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우리기업에게 경기인베스트플랫폼을 통해 유용한 시장정보와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코로나 시대 디지털 교역 증대, 보호무역주의 확산, RECP 체결 등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맞춰 경기도가 올해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도와 수출 경쟁력 향상에 나선다. 18일 도에 따르면, ‘FTA활용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FTA활용지원센터를 통해 각종 FTA 관련 협정 및 실무에 대한 컨설팅 등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는 일종의 ‘수출도우미’다. 올해는 총 7억여 원을 투입해 총 4,970여개사를 지원한다. 특히 지원대상을 기존 ‘평균 매출액 300억 미만 기업’에서 ‘최대 1,500억 미만 기업’으로 범위를 넓혀 더 많은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FTA 활용 교육 및 컨설팅을 중점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코로나 시대 이후에도 비대면 B2C 마케팅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를 대비해 FTA 체결 국가 진출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플랫폼 입점 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570개사를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 ‘FTA 활용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수출입 통관 관세, 원산지 증명서 등 전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