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인창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5일 인창동에서 발원해 구리 도심을 관통, 왕숙천과 연결되어 한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인창천 상류 구간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2단계 심사에서 통과되어 본격 가시화됨에 따라 인창동 새마을 회원들이 뜻을 함께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인창천을 조성하고자 발원지 인근 상류 일대의 쓰레기를 치우고 하천 내 수목 등을 정비하는 등의 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최영한 인창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정정선 인창동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고장의 인창천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 인창천이 구리시의 대표적인 시민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이번 환경정비는 단순한 청소 활동이 아닌 도심 속 생태 복원의 첫걸음이며, 인창동에서 발원한 인창천이 잘 관리되어 수생물이 살아있는 생태하천으로서 시민들에게 최고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지역민과 함께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양평군은 24일 단월면 보룡리 31번지 일원에서 단월복합문화거점센터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이혜원 경기도의원, 임성재 한국농어촌공사 양평지사장, 김재권 단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장, 단월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단월복합문화거점센터는 단월면 보룡리 31번지에 연면적 689.6㎡,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문화시설로, 공연과 연극이 가능한 다목적 공연장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센터 건립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인 ‘단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단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촌 지역 주민의 기초생활 수준을 보장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0년 확정된 이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문화공연 활동을 위한 강당형 시설 조성을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단월복합문화거점센터 착공에 이르게 됐다. 김재권 주민위원장은 착공식 환영사를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공연 활동을 위한 시설 조성 마련에 노력해 주신 양평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2022년부터 ‘성남형 TIPS 지원사업(창업기업 민간투자 연계 지원사업)’을 기획·운영하며, 관내 우수 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4년에는 4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5천만 원의 사업운영 자금을 지원했으며, 민간 투자사 4곳과의 연계를 통해 총 2억5천만 원의 추가 자금을 유치하고, 전문 보육 인큐베이팅 프로그램도 밀착 지원했다. AI 기반 문서 이해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중소벤처기업부 TIPS’ 15억 원, ‘민간 투자사 ㈜뉴본벤처스’ 5천만 원, ‘성남형 TIPS’ 5천만 원 등 총 16억 원의 자금 지원을 받았다. 판교 LH기업성장센터에 위치한 올빅뎃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산업 내 문서 디지털 전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조달청, NIA, 공정거래위원회, 국가기술표준원, 농협은행, 일본 대기업 등 국내외 유수 고객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가고 있다. 워터히팅 솔루션 스타트업 ㈜어썸랩은 ‘중기부 TIPS’ 5억 원, ‘민간 투자사 ㈜스타벤처스’ 3억5천만 원, ‘성남형 TIPS’ 5천만 원 등 총 9억 원의 자금 지원을 받았다. 중원구 신구대학교 창업관에 위치한 어썸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초등생 방과후 돌봄서비스 제공 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 수탁기관을 5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한울마을1단지, 파주읍 도시재생센터 내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이며, 지역사회 중심의 안정적인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위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및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자체가 운영을 지원한다. 수탁기관 신청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단체 등으로 시는 1차 서류 검토 및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수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돌봄센터 운영 전반을 책임지며, 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수탁자로 선정된 법인(단체)은 향후 5년간 위탁을 맡게 되며, 위탁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신청 기한 내 파주시 아동복지팀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진아 보육아동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과 지역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아동 돌봄에 대한 전문
[경기경제신문] 수원새빛형어린이집협의회가 어린이들과 함께 4월 15일부터 24일까지 ‘수원이와 함께하는 다(多)가치 인성활동’을 진행했다. ‘수원이와 함께하는 다가치 인성활동’은 수원새빛형어린이집 원아들이 수원시 대표 캐릭터인 수원이와 함께 자연에서 뛰어놀며 인성을 키우고, 협동 정신을 기르는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이다. 원아,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1030여 명이 참여했다. 다가치 인성활동은 만석공원(장안구), 탑동시민농장(권선구), 효원공원(팔달구), 매탄공원(영통구) 일원에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공원 등에서 줄다리기 등 전통놀이, 병뚜껑 퍼즐 맞추기와 같은 자연순환 활동, 봄꽃을 활용한 생태체험 등을 즐겼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몸으로 부대끼며 배우는 시간이 아이들의 정서와 인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새빛형어린이집은 어린이들에게 효‧인성‧전통을 가르치면서 따뜻하고 안전한 돌봄을 실천하고, 숲‧환경생태와 함께 자연친화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수원시만의 공보육 모델이다. 현재 총 67개소(가정 43개, 민간 24개)가 새빛
[경기경제신문] 수원 일월수목원이 어린이 생태탐사(에코티어링) 탐험대 ‘We are Little Adventurers(우리는 작은 탐험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탐험대원을 5월 6일까지 모집한다. 일월수목원이 주최하고,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주관, 내셔널지오그래픽이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3~6학년 또는 동일 나이 어린이의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탐험지도 속 일월수목원 전 구역을 돌아다니며 생태탐사 미션(임무)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이 자연을 흥미롭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연 관찰부터 창의적 체험까지 다양하게 미션을 구성됐다. 미션별 활동 내용은 ▲식물의 색깔 비교 ▲정약용처럼 정원 만들기 ▲피톤치드 향기 맡기 ▲일월수목원 내 다양한 새 알아보기 ▲다양한 채소로 밥상 차리기 등이다. 초등학교 3~6학년 자녀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이 돼 활동한다. 5월 24일(1회차) 토요일, 31일(2회차)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일월수목원에서 진행하며, 회차당 30팀 총 60팀이 참여한다. 5월 6일까지 카카오톡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채널을 친구 추가하고, 채팅방 하단 ‘키즈탐험대 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동 방위협의회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4일 성금 110만 원을 부곡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빠른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으며, 방위협의회 회원 모두가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창훈 회장은 “뉴스를 통해 전해지는 피해 현장의 안타까운 상황에 모두의 마음이 무거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방위협의회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이재민에게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산불 피해지역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22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학생·청소년부 장려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최로 열린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대국민 심폐소생술 홍보활동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증진하고, 최초발견자에 의한 응급처치 등 국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청소년부에 총 19개팀 115명이 참가했으며, 의왕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의왕소방서와 연계하여 5명의 청소년이 ‘꿈누리구조대’라는 팀명으로 참가했다. 꿈누리구조대 팀은 마법사의 세계에 놀러 간 인간이 잘못된 마법사용으로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퍼포먼스로 장려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신승현(의왕부곡중3) 학생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게 됐는데 할 때마다 심폐소생술이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른손 검지에 미세골절이 생겨서 가슴압박을 할 때 힘들었지만, 실제 심정지 환자라 생각하고 의식이 돌아오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다빈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청년대상 식생활 자립실천 지원을 위해 먹거리로 건강하게 소통하는 소셜다이닝 ‘안양 Sol 공유밥상’ 과 건강한 식사 챙기기 조리실천 교육 ‘싱그러운 청년토랑’ 상반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건강하게 사회적으로 자립하는 데 필요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우고자 기획됐다. 건강한 식재료 선택 및 관리, 기본 조리를 통해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법을 배우고, 더 나아가 음식을 통해 소통하며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방법까지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그동안 먹거리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교육받았던 다양한 식생활 교육이 청년의 일상생활 터전에서 받을 수 있도록 청년 커뮤니티를 직접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되며, 이번 상반기 교육은 범계역 청년출구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4월 25일과 5월 30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진행되는 건강한 소통을 위한 소셜다이닝‘안양 Sol 공유밥상’에서는 건강한 제철 식재료 활용법 등 저탄소 식경험으로 지속가능한 식생활 배우고, 함께 만들어 나누어 먹으며 또래 청년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4월에는 봄 식재료를 활용한‘봄나물밥과 달래장’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4일, 중앙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환경정화 및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중앙동 청사 주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참여해 청사 곳곳에 자란 잡초를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평소 손이 잘 닿지 않았던 공간까지 꼼꼼하게 정비한 덕분에 청사 주변이 한층 더 깔끔하고 단정하게 바꼈으며, 쾌적하고 청결한 마을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를 넘어, 우리 마을을 우리가 함께 가꾼다는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모승배 주민자치위원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땀 흘려가며 제초작업에 참여한 덕분에 마을이 한층 더 깨끗하고 생기있게 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요 지역별로 제초 및 환경정비를 꾸준히 실시해, 일상 속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