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화성시청 검도부가 대통령기 제44회 전국일반 검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2연패를 달성했다. 제44회 전국일반 검도선수권대회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성남고 체육관에서 대학, 실업, 일반 총 13개 팀이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대학과 실업 13개 팀이 출전한 여자부 개인전에서 홍지연 선수가 1위, 김상흔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화성시청은 지난해 대통령기 제43회 우승에 이어 2022년 대통령기 제44회 우승을 거머쥐면서 2연패를 달성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그 동안의 훈련성과로 좋은 성적을 낸 검도부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선수들이 역량을 100%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장애인 조정 종목의 저변 확대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2022년 화성시장배 전국 장애인 어울림 실내조정대회'가 지난 26일 화성반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화성시장애인체육회 주최, 화성시장애인조정연맹, 경기도장애인조정연맹 주관으로 이날 대회에는 전국 조정동호회 선수 200여 명 출전한 가운데 초, 중, 일반부 토너먼트 및 이벤트 경기로 진행됐다. 박미랑 체육진흥과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가 소통하고 이해하며 사회통합에 한발 더 가까이 갈 수 있길 바라며, 더욱 다양한 종목들이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시청 소프트테니스 동호회가 전국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거머쥐는 쾌거를 달성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6~27일 안성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3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시·도 대항 소프트테니스 대회’에서 시 소프트테니스 동호회 소속 선수들이 경기도 대표로 출전, 개인복식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인공은 김은형 주무관과 조상래 주무관이다. 이들은 8강에서 같은 동호회 소속 김광환, 김주일 조를 4:2로 제치고 4강에 올라 경북팀을 4:2로 따돌렸다. 결승에선 충북팀과 맞붙어 이들을 4:1로 가뿐히 제압하고 우승 메달을 따냈다. 50여명의 직원이 활동하고 있는 용인시청 소프트테니스 동호회는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실력을 쌓아 왔고 이날 대회에서 그간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우승을 이끌어 냈다. 시는 직원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직장동호회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 50개 동호회에 1929명의 직원이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들은 “직원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이것이 행정력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동호회를 운영하는 궁극적인 목표”며 “좋은 성과를
[경기경제신문] 제6회 경기도장애인론볼연맹회장배 어울림론볼대회가 지난 19일 오전 안산 능안운동장내 론볼전용경기장에서 개최 되었다. 이날 대회는 경기도장애인론볼연맹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생활체육투데이, (사)위드인사람과함께, 안산도시개발, 성남산업공단, 미드미네트, 삼성화재안양지사 등이 후원하였다. 지난 19일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진행 되는 이 행사는 경기도장애인론볼연맹 소속 회원 남.여 총 300여명의 장애인들과 가족이 참여하는 순수 생활체육대회이며, 안양시론볼연맹소속 한재혁, 이영숙, 한진순조가 open3인조 종목에서, 이화백, 유용하조가 B4복식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론볼은 잔디에서 공을 굴리며 즐기는 스포츠로 야외(실내체육관)에서 서로 대화를 나누며 우의를 다지고, 냉철한 판단력과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경기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88년 서울 장애인올림픽을 계기로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해 해마다 전국적으로 론볼 경기가 열리고 있다. 다른 운동 경기와 달리 장애인이나 비장애인, 남녀노소 간 능력의 차이가 별로 없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권훈겸 경기도
[경기경제신문] 용인시축구센터는 센터 출신인 김진수, 윤종규 선수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15일 밝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1일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을 마치고 최종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지난 3월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경기와 7월 EAFF E-1 챔피언십, 9월 국가대표 친선경기에서도 활약해 큰 주목을 받았던 김진수와 윤종규 선수도 이변 없이 선발 명단에 들었다. 김진수 선수와 윤종규 선수는 용인시축구센터 소속 U15와 U18덕영 출신이다. U15와 U18덕영에서도 남다른 실력을 뽐냈으며 U15·17·19 등 연령별 국가대표를 모두 거치면서 대한민국 축구 유망주로 촉망받아 왔다. 용인시축구센터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의 김보경·이승렬 선수부터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의 윤영선 선수, 그리고 이번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총 5명의 선수가 월드컵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경사를 누리게 됐다. 용인시축구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김진수, 윤종규 선수와 대한민국 축구 월드컵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한다”며 “국가대표 산실의 용인시축구센터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교육과
[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의 마지막 평가전이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치르는 마지막 국내 평가전으로 북유럽의 아이슬란드와 붙게 된다. 벤투 감독은 이날 평가전을 치르고 월드컵 참가 최종 엔트리 26명을 확정할 계획으로 선수들의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대팀인 아이슬란드는 FIFA 랭킹 62위로 이번 월드컵 본선 진출이 좌절된 팀이지만 지난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8강에 오르는 등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유한 팀이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1월 터키에서 처음으로 맞붙어 5대 1로 대승을 거뒀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월드컵 출정식을 겸한 마지막 평가전을 화성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우리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많은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가전이 열리는 화성종합경기타운은 지난 2011년 준공돼 국제 경기가 가능한 총 3만 5천 석의 주경기장과 5천 석의 실내체육관, 2천 석의 보조경기장을 갖추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재단법인 화성FC는 지난 1일 화성시하모니연합봉사단을 통해 화성지역 내 다문화가정에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전달했다. 국가대표팀 유니폼 후원은 대한축구협회축구사랑나눔재단에서 진행하는 엔젤저지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화성FC는 화성시하모니연합봉사단을 통해 화성지역 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에 유니폼을 전달했으며 지역 내 이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문화 가정 어린이 대상 무료 축구교실, 이주민 단체와의 협약 체결, 축구공 지원 및 홈경기 초청 등 스포츠 취약계층의 이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화성시하모니연합봉사단은 김장 담그기, 연탄 배달, 무료 급식, 스포츠 교육, 다문화 가정 지원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 활동 등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시하모니연합봉사단 이종권 단장은 “지역 내 다문화가정에 많은 혜택과 좋은 선물을 전달한 화성FC에 감사드리며 이주민 지원에 대한 많은 활동 함께 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화성FC 전정민 사무국장은 “엔젤저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경기경제신문] 이은노 감독이 이끄는 파주시민축구단이 지난달 29일 치러진 화성 FC와의 22년 K3리그 최종전에서 3:0으로 승리해 우승팀과 승점 1점 차로 값진 준우승을 기록했다. 분위기는 이른 시간에 결정됐다. 전반 21분 이상협 선수의 수비수 뒷공간을 노리는 패스를 이지홍 선수가 재치 있게 골키퍼까지 제치며 득점에 성공했다. 두 번째 골도 이상협 선수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후반 14분 코너킥을 문진용 선수가 경합상황에서 영리하게 문전으로 공을 연결했고 안은산 선수가 왼발슛으로 마무리했다. 마지막골은 83분 교체로 투입돼 K3리그 데뷔전을 치룬 주재현 선수가 강한 전방압박으로 상대 수비의 공을 빼앗아 침착하게 마무리해 데뷔골로 파주시민축구단의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2012년에 창단한 파주시민축구단은 2020년 K4리그 우승과 이번 시즌 K3리그 준우승을 통해 다시 한번 강팀임을 입증하게 됐다. 김상국 단장은 “올 한해 우수한 성적으로 무사히 시즌을 마친 코치진, 선수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내년에도 다치는 선수 없이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리그 참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선전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경기도 용인시에서 개최된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의왕시는 13개 종목에 4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열전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준수한 성적으로 거뒀다. 특히 배드민턴에서는 30대 남자 복식과 40대 남자 복식, 70대 여자 복식 등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어르신부와 일반부에서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여자부, 남성부 모두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태권도에서는 종합시범 1위, 태권체조 3위를 기록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탁구에서는 50대 남자 단식 1위와 단체전 우승을 기록하며 종합순위 3위를 차지했으며 테니스 여자부 준우승, 농구 종합순위 3위, 배구 남자부 3위, 궁도 장년부 3위, 육상 50대 여자 1위, 70대 남자 2위, 40대 여자 3위, 50대 남자 3위 등 다수의 종목에서 순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제33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9~24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선수 4명 모두가 금메달 총 1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장애인역도는 전국에서 약 40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 금메달 3개 김규호 금메달 3개 나용원 금메달 3개 정연실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특히 나용원 선수는 파워리프팅 대회신기록·종합한국신기록, 정연실 선수는 웨이트리프팅 한국신기록, 김규호 선수는 파워리프팅·웨이트리프팅·종합대회신기록을 달성해 평택시 장애인역도팀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대회기간 평택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또한 경기장을 방문해 평택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를 보내 선수들에게 큰 힘을 보탰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대회 입상을 위해 그동안 고된 훈련을 견뎌 준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평택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번 우수한 성적으로 평택을 빛내준 장애인 역도팀 감독과 선수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58만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