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소상공인 67.6%는 경기지역화폐가 매출액 회복과 증가에 도움이 됐고 70.8%는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해 경기지역화폐의 정책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로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토대로 경기지역화폐가 경기도 내 소비자 및 소상공인에 미친 영향 분석: 코로나 위기 대응을 중심으로를 발간하고 경기지역화폐의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다. 경기연구원은 2019년 1분기에서 2020년 3분기 2020년 3분기는 7~8월 기간을 대상으로 조사까지 소상공인 약 3,8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경기지역화폐 발행 시기를 기점으로 2019년 1분기는 사전조사, 그 이후는 사후조사의 의미를 갖는다. 조사 결과, ‘경기지역화폐가 소상공인 매출액 회복과 증가에 도움이 되었는가’라는 질문에 긍정적인 대답이 2020년 1분기 32.9%에서 2분기 67.6%로 두 배 이상 증가해 경기지역화폐의 효과를 체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부정적인 응답은 23.9%에서 9.5%로 크게 감소했다. ‘경기지역화폐가 소상공인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는가’라는 질문에도 긍정 답변
[경기경제신문] 2020년 평택항의 컨테이너물동량은 중국항로의 물동량이 8.5%, 동남아항로의 물동량이 13.6% 증가한데 힘입어 전년 대비 9.3% 증가한 790,251TEU로 집계됐으며 전국 주요 무역항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부산항과 광양항의 컨테이너화물 처리량이 전년 대비 감소한 반면 평택항과 인천항의 컨테이너화물이 증가한 주요원인은 중국의 코로나19 조기극복에 따라 대중국 물동량이 많은 수도권항만이 선전한 것으로 분석된다. 총화물 처리량은 전체화물의 78.8%를 차지하는 철광석과 액체화물 처리량이 감소해 전년 대비 5.4% 감소한 106,775천톤이나 부산항 11.6%, 광양항이 13.2% 감소한 것에 비하면 선방한 것으로 총 화물처리량 1억톤을 유지했다. 자동차화물은 코로나19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화물로서 전년 대비 17.3% 감소한 1,260,128대를 처리했으나 울산항, 광양항, 인천항도 각각 19.2%, 16.7%, 13.3% 감소해 평균 15%이상 감소하였기에 11년 연속 자동차화물 처리 1위 항만을 유지했다. 금년도 평택항 물동량 전망은 총 화물처리량의 경우 전년 대비 1% 증가한 107,843천톤, 컨테이너화물은 6% 증가한
[경기경제신문] 삼성전자가 설 명절을 앞두고 30억원 규모 ‘수원페이’를 구매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삼성전자는 25일 이후 10만원·30만원이 충전된, 30억원 규모의 수원페이 카드를 구매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구매한 수원페이를 회사 행사, 내부 직원 시상에 부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골목상권 상인을 지원하기 위해 수원페이를 구매하기로 했다. 30억원 규모의 수원페이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염태영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원페이’를 구매하기로 한 삼성전자에 감사드린다”며 “삼성전자가 구매한 수원페이가 침체된 골목상권이 활성화되고 소상공인들이 매출을 회복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수원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지역화폐다.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관내 전통시장, 사회적경제기업, 연 매출 10억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사행업소, 온라인쇼핑몰, 연 매출 10억원 초과 사업장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경기경제신문] 코로나19 등으로 해외지사 설치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우수중소기업을 위해 화성시가 ‘2021년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81개국 123개 비즈니스센터를 기업의 현지 지사처럼 활용해 바이어 발굴부터 시장조사, 현지 유통망 입점, 인허가 취득, 현지 법인 설립, 물류 통관, 거래선 관리까지 수출에 필요한 전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으며 전년도 수출액이 2천만 불 이하인 중소기업이다. 총 15개사를 선정해 해외지사화 사업비의 70%, 최대 245만원을 지원한다. 참가신청은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기업지원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접수 마지막 날인 5일 하루만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장경의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외에도 해외시장개척단 화상상담회, 국내외 전시회 참가,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지원 정책을 펼쳐 기업에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판로개척과 수출기반 마련을 위해 ‘2021년 파주시 미국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오는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상담지역은 미국이며 상담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9일까지 2주간이다. 화상상담의 규모화와 내실화를 위해 인접 시·군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모집 기업체는 5개 기업으로 참가자격은 파주시 지역 내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상담장 임차비, 화상장치 임차비, 시장조사비, 바이어 섭외비, 통역비, 카탈로그 및 샘플 발송비가 지원된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미국 시장을 비롯해 대양주, 중미, 남미, 아프리카, 중동, 인도, 유럽 등 총 8차에 거쳐 다양한 지역과 상담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올해 75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해외시장 개척단을 운영한다. 1개 기수별 10~15개사씩 모두 6개 기수로 나눠 오는 4월~11월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세계 10개국, 12개 도시의 바이어들과 화상으로 만나 기업별 주력 상품을 수출 상담하도록 주선한다. 코로나19 사태 종식 땐 현지 파견이 이뤄진다. 1기는 러시아 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장을 개척한다. 2기는 전세계 바이어가 등록된 한국무역협회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수출 상담을 벌인다. 3기 터키 이스탄불,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4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5기 폴란드 바르샤바, 체코 프라하, 6기 베트남 호치민·하노이, 태국 방콕 등의 판로를 뚫는다. 1기 참여 기업 모집 기간은 1월 25일부터 오는 2월 3일까지다. 2기는 2월 중, 3~6기는 6월 중에 모집한다. 희망 기업은 성남시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 상담 희망 품목 명세서 제품 설명서 등 서류를 성남시청 8층 산업지원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참여 기업에 화상 상담장, 바이어 섭외비,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55개 중소기업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지난해 중소기업 420개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해외 마케팅을 지원한 결과 총 327만 달러 규모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19년 매출 대비 560% 급증한 수준으로 판매건수도 7만1,690건으로 394% 증가했다. 제품 한 건당 판매액은 35%가 늘어 기업의 영업 효율성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해 아마존 등 글로벌 B2C 온라인 플랫폼에 도내 120개 중소기업 제품을 입점시키고 판대대행을 지원했으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활동중인 인플루언서를 통해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130개 기업에 지원했다. 동남아 시장으로 진출을 희망하는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쇼피 등 현지 유명 온라인몰의 입점과 화상 수출상담회도 지원했다. B2C 사업에 참가한 떡볶이소스 판매업체 A사는 코로나19로 간편식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약 4만 달러 매출성과를 거뒀다. 기초화장품 판매업체 B사는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19명을 대상으로 사용 후기 홍보를 실시해 기업의 상품 페이지가 총 40만회 노출됐고 10만 달러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다. 현재는 인도네시아 바이어와 수출계약을 진행 중이다. 도는 올해
[경기경제신문] 갤러리아광교점은 지난 4일부터 24일까지 ‘2021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예약판매 기간 동안 고객들은 예약판매 품목에 한하여 품목별로 5%에서 50%까지 선할인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기간 동안 ▲한우 10% ▲청과 10% ▲야채 10% ▲굴비 10~20% ▲와인 10~18% ▲건강식품 10~50% 등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대표 예약 품목으로는 갤러리아 한우 PB 브랜드 ▲강진맥우 한우콜라보 세트와 고메이494 PB인 ▲유기농 참들기름세트 ▲수제청 세트를 비롯하여, ▲영광굴비2호세트, ▲프리미엄 송의향고세트 등 갤러리아백화점 각 지점별로 200여개 이상의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한편, 갤러리아는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비대면 선물세트를 강화했다. 지난 추석에 이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페이지를 운영, 1월 중순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청과, 정육, PB 세트 등 50여가지 상품들을 선보인다. 금번 설선물세트 본 판매는 1월 25일부터 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경기경제신문]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5년 연속 도내 수출 1위라는 성과를 거둔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동력을 얻도록 올해도 적극 지원하겠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4일 관내 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위해 올핸 온라인을 적극 활용한 비대면 방식의 지원을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해 2019년 157억달러 대비 1.6% 증가한 160억 달러를 수출해 2015~2020년 5년 연속 도내 1위, 전국에선 6위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시에선 1762사가 수출했는데 1000만달러 이상 수출 실적을 거둔 기업은 전년보다 131% 증가한 50곳으로 100만달러 이상은 74.8% 증가한 235곳으로 확인됐다. 수출금액이 100만달러 이하인 소규모 중소기업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 1843곳보다 19.8% 감소한 1477곳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시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수출 강화를 돕기 위한 ‘2021년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종합계획은 비대면·온라인 방식을 활용한 수출 확대를 목표로 유망품목 수출 마케팅 보강 언택트 수출지원 고도화 원스톱 애로 해소 등 3대 추진전략과 1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이를 위해 시는
[경기경제신문] ‘배달특급’의 특급 이벤트 ‘배달특급X마켓경기 100원딜’이 지난 10일 첫 오픈 이후 4번 연속 1분 매진 진기록을 세우며 올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과 함께 경기도 농식품을 선착순 100명에 100원에 판매하는 ‘배달특급X마켓경기 100원딜’ 행사가 첫 시작부터 4차까지 모두 1분 만에 완판 됐다고 31일 밝혔다.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2020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는 경기도 친환경 잡곡세트를 판매했다. 새해 1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100원딜’ 이벤트는 경기도내로 배달을 받는 사람이라면 거주지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배달특급’ 회원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다. 지난 22일 구매에 성공한 한 회원은 “인생 처음으로 성공해 배송을 기다리고 있다”며 성공을 자랑했고 다른 회원들은 “알람을 맞춰두겠다”, “기다리느라 목 빠지겠다” 등 100원딜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회원들의 사랑으로 이벤트 시작부터 4번째까지 모두 1분 만에 팔려나가 기쁘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배달특급’ 회원들에게는 특급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