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삼일절을 기념해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6일 목요일까지 배달특급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2천원, 6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소비자 할인은 배달특급 서비스 지역 전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간내 회원 1인당 1번 사용 가능하다.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1만 2천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2천원 쿠폰과 2만 5천원 이상 주문시 사용할 수 있는 6천원 할인 쿠폰 두 가지를 기간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민선8기 경기도 핵심 정책 가운데 하나인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을 지난해 9개 시군에서 올해 24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한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경기도 농어업인들에게 월 5만~15만 원(연간 60만~18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어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보상을 통해 농어민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고, 농어촌 고령화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농어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농어민 기회소득 사업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9개 시군 9,400명에게 42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4일 용인시, 파주시, 양평군을 시작으로 화성·남양주·안산·평택·시흥·김포·의정부·광주·하남·광명·군포·양주·오산·이천·안성·의왕·포천·여주·동두천·가평·연천 등 24개 시군, 농어민 21만 명에게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일반농어민, 청년농어민(50세 미만, 단 40세이상 50세미만은 농어업경영체등록 10년 이내), 환경농어민(친환경 인증 농가 등), 귀농어민(귀농․귀어 5년 이내)으로, 농외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이고 해당 시군에 1년 이상 거주하며 영농 조건을 충족한 농어민은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현재 수립 중인 ‘2030년 안양시 공업지역기본계획(안)’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28일 오후 4시 동안구 비산동 동안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전문가와 함께 공업지역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논의해 보다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업지역기본계획은 지난 2021년 1월 제정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산업단지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평촌스마트스퀘어를 제외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용도지역상 공업지역 전체 약 2.97제곱킬로미터(㎢)가 수립 대상이다. 시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산업 중심도시 안양’이라는 목표와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시의 산업여건 및 기반을 분석해 ▲노후 공업지역의 정비 및 활성화 방향 ▲공업지역 권역별 정비유형 구분 및 기본구상안 ▲건축물의 권장용도 및 밀도계획 기본방향 ▲기반시설 확충・정비 및 환경관리방안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시민과 전문가의 의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가 1992년 일산신도시 조성과 함께 고양시에 뿌리 내린 한국동서발전㈜과 고양 시민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시는 28일 한국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에서 한국동서발전㈜와‘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동서발전㈜는 일산 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사업 추진 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 적극 협조 △지역 내 공사업체 활용 및 지역 주민 채용 확대 노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도 인·허가 등 행정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한국동서발전㈜은 일산 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에 약 1.3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부양효과 약 2,000억 원, 고용유발효과 1만여 명, 생산유발효과 약 2.5조 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 300억 원 규모의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화사업으로 재탄생하는 일산 열병합 발전소는 최신 환경설비 적용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고, 발전소 건물 공원화·랜드마크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발전소 현대화 사업을 통한 고양 시민 채용 확대
[경기경제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현지 시각) 오전 다낭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를 방문해 응우옌 띤 꽝(NGUYEN TIEN QUANG) 상공회의소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용인특례시와 다낭시의 우호 또는 자매 결연을 추진하는 등 양 도시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관내 기업과 다낭 기업의 교류도 모색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이에 앞서 27일(현지시각) 다낭 총영사관을 방문해 강부성 다낭 총영사, 조주연 KOTRA 다낭무역관장, 송지영 영사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낭시와의 우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강 총영사는 용인특례시와 다낭시의 우호 결연 또는 자매 결연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의 다낭 상공회의소 방문엔 김은미 자치분권과장 등 시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다낭 상공회의소에선 응우옌 띤 꽝 상공회의소장과 국제 관계 부서장 등 13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에서 반도체를 가장 먼저 시작한 곳이고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세 군데에서 진행되고 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는데 이 프로젝트가 끝나면 용인은 단일도시로는 전 세계에서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게 된다”며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2월 28일 중앙 지방시대위원회에 2조 6,136억원 규모의 ‘2025년 경기도 지방시대 시행계획’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해당 계획은 지난 25일 경기도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심의·의결을 마친 것으로, 지방자치와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2025년 경기도 지방시대 시행계획은 ‘손잡고 나아가는 기회의 경기’라는 비전 아래, 5대 전략과 22개 핵심과제, 136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된다. 5대 전략의 주요 목표는 사람과 기업이 성장하는 탄탄한 사회경제적 토대 구축과 누구든 어디서나 편안한 일상을 누리는 질 높은 삶의 터전 창출이다. 경기도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과 중앙정부의 지방 공약 등을 포함한 세부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지방비, 민자 포함 총 2조 6,136억원의 투자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지역맞춤형 발전을 도모하고, 도민에게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번 ‘2025년 경기도 지방시대 시행계획’을 통해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은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올해 처음으로 2025년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인 2025년 3월 4일부터 신청일까지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등학교 입학생이다. 관내·관외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정규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준하는 대안교육기관 입학생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타지역 입학지원금을 지원받은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입학생의 부모 또는 사실상 보호·양육을 하고있는 보호자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지원요건이 확인된 대상자에 한해, 신청일 기준 다음달 말일경 지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원금이 입학생에게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되고, 가정에는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및 영업자 매출 향상을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60곳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자문(컨설팅)’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위생 관련 44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정업소에는 위생등급 지정서와 지정판을 제공하고, 청소비 지원, 물품 지원, 배달앱 홍보,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자문(컨설팅)은 사전진단 포함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자문 전문가가 업소에 직접 방문해 위생등급제 신청 절차, 구비서류 검토, 모의평가, 미흡 항목 개선 방안 제시 등 업소별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며, 이와 함께 방역 서비스가 1회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8일까지이며, 초과 모집 시 신규 업소 및 자문(컨설팅) 이력이 없는 업소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파주시청 누리집에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위생등급제 자문(컨설팅)과 더불어 복합쇼핑몰,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위생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고물가와 경제상황 등으로 침체된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1% 저금리의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시행한다. 융자사업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개선자금(최대 5억 원)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자금(최대 1억 원)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최대 2천만 원)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최대 3천만 원)이다. 시는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사업예산이 소진되는 시점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경기도에서 융자업소를 최종 선정한다. 기금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중단될 수 있다. 융자 사업 제외 대상은 ▲휴·폐업 중인 업소 및 기타 무신고 업소 ▲유흥·단란주점업, ▲융자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에 2회 이상 '식품위생법'을 위반하여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이다.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융자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엔에이치(NH)농협중앙회(파주시지부)에 융자 가능 여부 상담 후 신청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작성해 위생과 식품정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저금리 융자 지원이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시설 현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1분기를 3월 1일부터 31일 18시까지 한 달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2000년 1월 2일부터 2000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들이다.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 3월 1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4월 20일부터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연 100만 원이 지원된다. 지난 분기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1분기 신청 기간 내에 당시 해당 분기에 거주요건을 충족한다면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 매출 12억 이상 매장은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으로 인해 청년들의 사회활동에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