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광명동굴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할 청년창업자를 6월2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청년일자리 창출과 광명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청년창업 푸드트럭 존’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푸드트럭은 광명동굴 빛의 광장 3대, 동측광장 1대이다. 운영기간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이며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한다. 광명시에 거주하고, 선정 후 푸드트럭 영업신고 및 푸드트럭 보유가 가능한 사람은 신청할 수 있으며 만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 식품조리자격증 소지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http://www.gm.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관련서류와 함께 광명시청 창업지원과(광명시 오리로 362 창업지원센터 3층)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광명시 창업지원과(02-2680-6221)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5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 여론조사 신규 패널을 모집한다.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 홈페이지'에 가입해 패널로 활동할 수 있다. 새로운 조사가 시작되면 패널들에게 이메일과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주며, 패널들은 PC 또는 휴대전화로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에 쉽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모집 기간 중 신규 가입한 패널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앞서 도는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를 통해 ▲새로운 경기도 노래 공모전 온라인 투표 ▲2021년 예산 중점투자부문 선호도 조사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OX 퀴즈 등 다양한 분야의 조사를 진행해 그 결과를 도정에 반영해 왔다. 이강희 도 홍보콘텐츠담당관은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를 통해 모인 도민의 생각이 도 정책에 실제로 반영되고 있다”며 “이번 패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를 경제 자족도시로 만들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이 가시화 되고 있다. 광명시가 경기도에 신청했던 광명 유통단지 도시개발사업이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20일 실시계획인가 고시됐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2016년 경기도, 광명시, 시흥시, 경기도시공사, LH 등이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업무협약 체결하여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무지내동 일원 244만9천㎡에 2024년까지 2조4천억원을 들여 도시첨단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공공주택지구 등 4개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유통단지는 4개 단지 중 하나로, 29만7천㎡(9만평) 규모에 미래 지향적 스마트 유통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명 유통단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면적 29만7천㎡ 중 14만1천㎡을 유통시설 용지로, 1만㎡는 지원시설로, 14만5천㎡는 공원, 도로 등 기반시설로 설계하여 종전 주택지구 내에 기반시설 등이 열악한 여건 속에 재해, 재난 등에 노출되어 있는 유통 업체들의 이전 정비해 안정적인 영업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며, 사업시행자인 LH는 조만간 보상 절차에 들어가 내년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계획이 승인된 유통단지 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5일부터 6월 19일까지 ‘2020년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를 진행한다.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는 도내 장애인직업시설 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행사로 도교육청은 중증장애인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중증장애인 생산품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2017년부터 매해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박람회 참여 대상은 도교육청 소속 기관과 학교이며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면이 아닌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생산품은 복사 용지, 토너 같은 사무용품과 방역물품, 생활용품, 환경위생용품 등이며 각 기관은 홍보 책자를 참고해 해당 판매시설에 이메일로 직접 구매신청을 하면 된다. 도교육청 김용호 재무담당관은 “각 기관에 상반기 안으로 생산품 구매신청을 해줄 것을 독려하고 있다”며 “비대면 박람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중증장애인 자활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인 2020 경기국제보트쇼(KIBS 2020)가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3월에서 연기된 보트쇼는 방역을 강화한 ‘방역 안전 전시회’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된 것은 아닌 만큼 여러 검토와 협의를 거친 결과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판로확대의 창구가 될 전시회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경기국제보트쇼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역기준을 포함해 전시홀 내의 사회적 거리두기 2m를 고려한 동시 참관객 수 총량제한, 실명 확인된 참관객에 한해 입장, 3중 발열체크 등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자문을 받아 전시회 상황에 맞는 보다 강화된 방역대책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빠진 업계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올해에 한해 참가비를 면제하기로 했다. 여건상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전시회도 개최된다. 전시회 현장과 보트, 장비 등 전시품 리뷰 생중계에 우럭부부, 최슬기로운생활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명한 인플루언서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제217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서 3,560억 원 규모의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긴급대응을 위해 원포인트로 편성한 제1회 추경의 후속조치로 민생 피해회복과 지역경제 활력을 주요 골자로한다. 이번 202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1조 9,602억 원으로 일반회계 1조 6,030억 원, 특별회계 3,572억 원이다. 이는 2020년 제1회 추경예산 대비 3,560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며 일반회계는 2,784억 원, 특별회계는 776억 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이다. 주요 재원은 긴급재난지원금과 재난기본소득 등 국‧도비 보조금과 전년도 잉여금, 공무원 해외출장여비 및 행사‧교육비 절감 등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피해회복을 위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1,087억 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456억 원 ▲파주형 긴급생활안정지원금 2.4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9억 원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등 특별지원 5.5억 원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4억 원 등을 편성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회복 및 골목상권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의 수출 활로 개척을 위해 오는 6월 개최되는 중국 최대 무역 박람회인 중국수출입상품박람회(캔톤 페어)에 도내 수출기업 10개사가 참가하도록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27회를 맞는 캔톤 페어는 전 세계 바이어와 기업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종합 소비재 박람회다. 다음달 15~24일에 열리며 올해는 코로나19로 개최 이래 처음 온라인 전시회로 변경됐다. 도는 중국 GBC(경기비즈니스센터)를 활용해 도내 우수 수출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했고 건강기능식품, 유아용품, 화장품 등의 제품을 온라인으로 홍보 판매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이 바이어와 24시간으로 상담할 수 있도록 화상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할 경우 GBC에서 통역을 지원하도록 했다. 온라인 상담 후에 진행되는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화상상담 서비스는 코로나19로 해외 진출이 어려워진 수출기업을 위한 비대면 마케팅 방식으로 도는 이달 중 디지털무역상담실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 기업은 6월부터 새로운 방식으로 해외 각국의 바이어와 수출 상담 등 거래를 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민 80%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하면서 ‘대형마트 대신 동네가게를 이용’했고, 이들 중 85%는 재난기본소득을 다 써도 해당 가게에 ‘재방문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도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효과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22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자(818명)들은 ‘평소 가던 대형마트 대신 동네가게를 이용’(80%), ‘한 번도 이용하지 않았던 새로운 동네가게를 이용’(33%), ‘전통시장을 방문’(34%)하는 등의 소비패턴 변화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와 같은 소비패턴 변화 경험자(709명)의 85%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을 위한 목적이 아니더라도 동네가게나 전통시장을 ‘재방문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해 주목된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코로나19 기간 중 자영업자 매출증대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신규고객 유입 등 지속가능한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도는 설명했다. 최대 사용처로는 ▲슈퍼마켓, 편의점, 농·축협 직영매장 등 유통업(49%)이 가장 많았고 ▲식당, 카페, 주점 등 일반음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와 위축된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시작한 ‘착한소비 운동’이 도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과를 내고 있다. ‘착한소비 운동’은 코로나19에 따른 물리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도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등을 도울 수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소비’를 말한다. 도는 지난달 24일부터 드라이브 스루 장터, 온라인 공연․강의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방법의 착한소비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도는 드라이브 스루 장터와 온라인 판매를 통해 농산물과 축산물, 수산물과 화훼 등을 총 322톤 판매해 1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도 농식품유통진흥원은 안성 등 6개 시군 장터와 함께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농축산물 34톤을 판매했고, 도와 수협은 안산‧화성‧김포 수산물 상설 장터에서 같은 방식으로 수산물 877세트를 팔았다. 또 고양꽃박람회장 상설 장터에서도 5회에 걸쳐 드라이브 스루 꽃시장을 운영했으며 농식품유통진흥원의 온라인 판매로도 286톤의 농산물이 팔렸다. 내년 연말까지 이용할 수 있는 도내 관광지 이용권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착한여행 캠페인’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할인권 오픈 첫날인 지난 11일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도내 기업들의 성공적 재도전을 돕기 위해 ‘경기도 재도전 성공센터’를 통한 컨설팅 프로그램을 연중상시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재도전 성공센터’는 민선7기 도정 목표인 ‘혁신이 넘치는 공정한 경제’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재도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4월 문을 열었다. 주요 지원대상은 도내 기업 중 경영위기 또는 사업실패 후 재기를 준비 중이거나 진행 중인 업체다. 이곳에서는 분야별 전문위원을 통해 재창업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진로방향에 대해 무료로 상담해준다. 상담 분야는 자금·금융, 회생·법률, 인사·노무, 특허·인증, 세무·회계 등이다. 또한 이 같은 상담 이후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직접 업체를 방문해 사업계획 진단, 재기 전략 제시, 제품 진단, 시장조사 등에 대해 조언해주는 ‘맞춤형 심층 컨설팅’도 이뤄진다. 경기도 관계자는 “성공적인 패자부활을 꿈꾸는 기업들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창업-실패-도전의 선순환 창업생태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도전 상담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