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농식품 분야 초기 창업자나 예비창업자에게 사업화 자금과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2020년 경기도 농식품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모집에 앞서 사업 수행 수탁기관으로 ‘농업기술실용화 재단’을 선정했다. 모집대상은 경기도 내 사업장을 가진 농식품 제조‧가공 분야 및 농식품과 기술을 융합한 농산업 연관분야의 창업 5년 미만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이며, 지원대상자 중 11개 내외의 업체를 선정해 총 2억 3,000만 원(업체당 최대 2,500만 원 내/ 자부담 10%)의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원한다. 모집기한은 6월 1일(월)까지이며, 선정된 업체는 도내 벤처센터 입주, 기술이전, 시제품 제작,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기술평가 및 경기도 농식품펀드 연계 등 창업 프로그램 지원을 받게 된다. 도는 신청 접수 관련 13일 이후 유튜브에서 온라인 사업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튜브에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 검색해 시청할 수 있으며, 전자메일(lkh@efact.or.kr)과 유튜브 댓글 등을 통해 비대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농식품 창업에 대한 관심이 있는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무주택 경기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전세보증금 지원사업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지원사업은 경기도민의 주거복지를 위해 공사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으로 가구당 지원한도액은 최대 1억원 한도로 보증금의 최대 8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지원대상은 총 50가구이며, 최초 지원기간은 2년으로 자격요건 충족시 2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하여 총 6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공사는 입주자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연이자를 2.72%에서 2%로 낮추고, 지원기간을 최장 4년에서 6년으로 연장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해당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5%이하 기준을 충족하여야 한다.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를 확인하거나 콜센터(1588-0466)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우수한 경영성과와 역량을 바탕으로 도내 여성기업의 지위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여성 중소기업을 발굴·시상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녤년도 경기도 우수여성기업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우수여성기업 선정제도’는 경영과 기술개발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쓴 여성 중소기업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여성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추진하는 제도다. 참여 가능 대상은 도내에 공장이나 본사를 두고 있는 여성 중소기업(여성이 실질적으로 경영하고 있는 기업) 중 업력 3년 이상의 여성기업 확인서를 보유한 업체다. 올해는 서류평가 및 현장실사, 선정심의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경영이념, 혁신활동, 기술 및 마케팅 역량, 고용 창출, 재무안전성, 성장성 등의 평가지표를 고려해 최종 5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우수여성기업에게는 상장과 상패가 수여되며, 도 여성기업 지원사업 서류평가 면제, 기업홍보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기업 1곳당 최대 600만 원 내에서 홈페이지 및 카달로그 제작, 전시박람회 참가, 디자인(제품·포장 등) 상품화, 제품
[경기경제신문]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지난 4일부터 취약계층에 현금으로 지급된 데 이어, 신용·체크카드 충전방식에 대한 온라인 지급 신청이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된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정부지원금 지급 대상은 552만가구(3조 2730억원)로 전국 2,171만 가구의 25.4%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가구 등 49만가구에 대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2천억 원을 지급 완료했다. 11일부터는 9개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용·체크카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세대주가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다. *9개 카드사 : KB국민, NH농협,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온라인으로 신청하지 못했다면 오는 18일부터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을 방문해 신청하면 2일 내 선택한 카드에 지원금이 자동 충전된다. 이와 함께 18일부터 지역화폐는 온라인으로, 선불카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신청’을 별도 운영할 계획으로 18일부터 거주지 시군에서 전화상담을 받아 운영일정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신청마감일은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민 4명중 1명은 내년에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해야 하는 분야로 ‘경제투자’를 꼽았다. ‘경제투자’가 1위를 차지한 것은 2015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이래 처음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가 하루 속히 정상화되길 바라는 도민들의 간절한 소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를 통해 녥년 중점투자부문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도민 1,884명이 참여했다. 우선 녥년도에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야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도민 28%가 ‘경제투자(산업 및 중소기업)’라고 응답했다. 이어 사회복지(18.7%), 공공질서 및 안전(12.6%), 환경(10.5%) 등의 순이었으며 가장 응답자가 적었던 분야는 농정해양(1.1%)이었다. 경제투자는 작년 4위에서 올해 1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참고로 관련 설문조사가 시작된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보건복지분야가 1위를 차지했으며 2018년, 2019년에는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가 1위였다. 이에 대해 도는 도민들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선택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온라인 상시 전시관’을 개설, ‘2020 수출기업 온라인 전시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해외 오프라인 판로개척이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언택트(Untact, 비대면) 마케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동을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다. 특히 한국무역협회의 온라인 B2B(Business to Business) 플랫폼인 트레이드 코리아를 통해 해외전시회에 직접 참가하지 않아도 자신들의 우수제품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하는 것은 물론, 수출 상담과 거래 제안까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도내 사업장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 중 2019년도 수출실적이 2,000만 달러 이하인 업체로, 60여개 업체를 선정 해 기업 1곳당 최대 500만 원 내에서 온라인 전시관 입점을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온라인 우수 상품관 입점 및 외국어 홈페이지 구축,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동영상 및 카달로그 제작, 키워드 분석을 통한 검색엔진 마케팅, 홍보 e-DM(direct mail) 제작·발송, 거래알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경기도 저소득층 전세금 대출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이 사업은 저소득·저신용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4,5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가 대출보증을 하고, 대출보증료와 대출이자 2%를 최장 4년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신규계약 잔금, 증액보증금, 대환대출 등의 목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2019년 시범사업형태로 시작됐으며 도는 2022년까지 총 1만 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영구임대주택 입주(예정)자, 중증장애인, 비주택 거주민, 노부모 부양가정 등 11개의 신청자격 유형에 올해부터 국민임대주택 입주(예정)자, 노인 1인 가구, 국가유공자 등 3개 유형을 추가했다. 또, 기존 제1금융권 전세자금대출 이용자만 가능했던 대환대출 신청이 제2금융권 전세자금대출 이용자까지 확대됐다. 다만,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시행된 제2금융권 보증금 관련 대출까지만 가능하다. 신용대출이나 대출 용도에 ‘임차’, ‘전세’ 등으로 명기되지 않은 경우는 실제 임대보증금 용도로 사용했다 하더라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기도 저소득층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 징수유예, 납부기한 연장 등 43억 원의 지방세 지원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는 물론,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 여행, 공연, 유통, 숙박, 음식점업 종사자 등 직‧간접적인 피해자다. 도는 각 시군을 통해 지방세 지원을 원하는 이들의 신청을 받거나 시군 직권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2월 5일부터 4월 28일까지 43억 원의 지방세를 지원했다. 유형별로는 취득세․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의 기한 연장 36억 원(141건), 자동차세․재산세 등 부과고지 세목에 대한 분할고지 2억 원(8건)과 징수유예 5억 원(24건), 체납액 징수유예 3,300만 원(7건)이다. 도는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지원을 계속해 나갈 방침으로, 지방세 지원을 원하는 도민은 납세지 관할 시군 세정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각 시군의 대표적인 지원 사유로는 영화 제작 및 공연사업 법인의 공연 예약 취소 등에 따른 매출감소, 중국으로 납품하는 법인의 중국 수출 지연으로 인한 경영위기, 관광버스업을 운영하는 법인의 관광산업 침체로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4월 27일부터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 집중교부기간을 운영해 현재까지 파주시민의 77.5%에 지원금을 교부했다고 4일 밝혔다. 지급대상 중 352,244명에게 10만원씩 총 352억 원 이상이 무기명 선불카드로 교부돼 시중에 풀린 것이다. 파주시는 경제회복의 시급성을 감안해 총 131개 교부창구를 개설, 본청, 읍면동 공무원 등 약 590여 명이 투입되는 등 시 행정력을 단기간에 총 동원해 유례없는 신속행정을 펼쳤다. 특히, 운정1·2·3동, 교하동의 아파트,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지역이동 창구를 운영해 시민들은 집 앞에서 바로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을 수령했다. 종이명부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시스템을 개발해 중복·착오지급을 방지했고 대상자를 빠르게 검색해 신속한 지급이 가능했다. 또한 행정망이 없는 이동창구에서도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장비를 도입한 것도 빠른 교부에 큰 몫을 했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시민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가족 대리수령 편의 제공을 위해 가족관계증명서 휴일 발급을 실시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 사회적 배려 전담 안내 도우미를 배치하는 등 시민편의 아이디어 행정을 선보였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개학 연기, 자영업 침체 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농산물 판촉전을 열고 있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도내 친환경농가, 수출농가 판로 확보를 위해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농협경기지역본부와 함께 4~5월 2개월 간 ‘코로나19 대응 경기 농산물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판매처는 양재유통센터, 하나로유통과 온라인 공영홈쇼핑 등으로 온·오프라인 동시 판촉전이다. 대상 품목은 ▲대파, 청경채 등 채소류 ▲방울토마토, 딸기 등 과채류 ▲기타 고구마, 버섯류, 배 등 친환경농산물과 G마크농산물이다. 판매처별로 세부 추진 계획을 보면, 양재유통센터와 하나로유통 60곳에서는 3회에 걸쳐 ‘코로나19 대응 경기 우수농산물 판촉전’을 개최한다. 현재 2차 판촉전이 5월 10일까지 진행 중이며, 이후 5월 15일부터 24일까지 3차 판촉전을 실시한다. 11번가와 경기도 온라인 마켓경기에서는 4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배 특별판촉전’을 진행하고 있다. 11번가는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번가 배 특별판촉전’을 통해 수출용 안성, 평택 배 15톤을 판매했으며, 마켓경기에서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