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남양주시축구협회 소속 50대 축구단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 안동시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 한마당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 주최, 경상북도축구협회 및 안동시축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도 단위 지역에서 우승한 18개 팀이 참가했다. 남양주시 대표 선수단은 지난 7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2022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에서 우승해 이번 대회의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준결승전에서 광주시를 2-0, 결승전에서 제주시를 2-0 무실점으로 이기고 50대부 우승을 차지했다. 김지환 남양주시체육회장은 “전국 대회 우승을 축하드리며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주신 남양주시축구협회 신현철 회장을 비롯해 50대부 장승철 단장 및 선수들에게 74만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남양주시체육회가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40대부, 50대부, 60대부, 70대부, 여성부의 5개 부문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남양주시에서는 50대부에 운영진 2명, 선수 25명, 총 27명이 참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는 지난 25일 60개 클럽이 참여한 가운데 호계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안양시의회 의장기 클럽대항볼링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 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볼링 경기를 통한 선의의 경쟁으로 안양시민의 체육활동 활성화 및 엘리트체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됐으며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진행됐다. 최병일 의장은 “대중스포츠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전신운동으로도 좋은 볼링은 레인 위에서 공과 부딪치며 나오는 볼링 핀의 경쾌한 소리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려주는 매력적인 운동이다”며 “승패를 떠나 볼링 동호인 간의 친선과 우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어울림의 축제 한마당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전·오후로 나누어 치러진 이번 경기 결과 우승은 안양시니어 클럽이 차지했고 준우승은 굿타임클럽, 3위는 굿타임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의회는 지난 25일 비산체육공원 등 3개소에서 15개 팀이 참여하는 가운데 제30회 안양시의회 의장기 동호인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구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체력증진을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축구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병일 의장은 “축구는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대중스포츠로 밝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과 피로감을 해소하고 동호인 간에 친선과 우정을 나누며 화합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검도 종목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제14회 화성시기 검도대회가 지난 24일 장안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 주최, 화성시검도협회 주관으로 관내 검도 동호회 및 선수 300여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초·중·고, 청년부 경기로 진행됐다. 단체전 우승은 남양관이 차지했다. 준우승은 도의관A로 돌아갔다. 박미랑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는 검도 꿈나무들과 신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귀중한 자리”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종목들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제20회 파주시장배 생활체육 볼링대회가 지난 25일 금촌MK 볼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파주시볼링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선수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는 클럽대항 3인조 단체전,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성적에 따라 우승, 준우승, 3위 순으로 트로피와 메달을 수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대회는 동호회 회원 간에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라며 “파주시는 볼링을 사랑하는 동호인 여러분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볼링은 실내운동이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인기 스포츠로 파주시볼링협회에는 17개 클럽, 350여명의 동호인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는 26일 화성종합경기장에서 올림픽 국가대표팀 축구경기가 열린다. 화성시는 26일 저녁 8시,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올림픽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오는 2024년 제33회 파리 하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표팀의 조직력과 경기력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대표팀은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2020년 도교올림픽까지 9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번 파리올림픽까지 10회 연속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다. 아시아에 할당된 올림픽 본선 출전권은 총 3장으로 내년 1차 예선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에 최종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국이 가려진다. 이날 상대팀인 우즈베키스탄은 2년 전부터 팀을 구성하고 지난 6월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강호로 명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친선경기는 파리올림픽을 향한 여정의 시작인 만큼 선수 개개인의 능력을 보여주는 경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 많은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가 열리는 화성종합경기타운은 지난 2011년 준공해 국제 경기가 가능한 총 3만 5천 석의 주경기장과 5천 석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종합운동장에서 한국과 일본 양 대학 축구 대표팀이 자존심을 걸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안양시는 오는 17일 오후 1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제20회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이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덴소컵이 열리는 것은 2013년 이후 9년 만이다. 덴소컵은 2004년부터 매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열리는 정기 대항전이다. 지난 6월에는 코로나19로 3년의 오랜 기다림 끝에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제19회 덴소컵 대항전을 펼쳤으나 0대 5로 패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대학선발팀은 현재까지 7승 2무 8패의 성적을 거뒀다. 동국대학교 안효연 감독이 이끄는 선발팀은 그동안 혹독한 훈련과 평가전으로 승리의 준비를 마치고 2013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친 승리의 경기를 다시 한번 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축구를 포함한 체육활동이 많이 위축됐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안양시 축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9년 만에 안양 종합운동장에서 덴소컵 대회가 다시 열리게 되어 시장이자 축구팬으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 다
[경기경제신문] 광주시청 육상팀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경북예천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3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여자부 4X800mR 결승에서 09분 41초 의 기록으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배용학 광주시청 육상팀 감독은 지난 1일에 폐막했던 전북익산KTFL전국실업육상경기챔피언쉽에서 기록한 10분 00초 65와 비교해 무려 20여 초나 단축된 기록으로 릴레이종목에서 입상을 해 매우 기쁨을 표했으며 다가오는 전국체전 등에서 좋은 기록을 세울 수 있도록 남은시간 집중해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훌륭한 성적을 거둔 육상팀 감독과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 2022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 여자일반부 단체전 및 개인복식 부문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안성시청은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안성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화성시청에 패해 3위를 기록했으나, 개인복식 결승에서 지다영·곽은빈 조가 같은 안성시청 소속인 권이슬·노은지 조를 5-1로 꺾고 정상에 오르며 개인복식 1, 2위 모두 안성시청이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안성시청 곽필근 감독은 “지다영, 곽은빈 선수가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줬기 때문에 좋은 성적이 나왔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계속 좋은 성적을 내어 안성시 소프트테니스의 높은 위상을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장애인 선수단이 3년만에 개최된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에서 금 23, 은 10, 동 6개로 전체 메달순위 3위를 기록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 주관하는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이 코로나 이후 3년만에 경기도 용인특례시에서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4,000여명이 17종목에 참가했으며 평택시는 11종목 158명이 참가해 역도에서 3관왕 6명, 탁구와 육상에서 2관왕이 각 1명씩 나오는 등 전체 메달 집계에서 3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볼링, 농구, 배드민턴, 조정, 수영 등에서 여러 메달을 획득하며 평택시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지난달 평택시장애인체육회에서 신규 인준된 평택시장애인농구협회 소속 선수들이 결승까지 진출해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9월 1일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 16명이 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각 경기장을 순회하며 선수단에게 힘을 실었고 개회식에도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김형겸 수석부회장은 “큰 부상 없이 평택시 장애인 체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