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제252회 임시회를 열고 코로나19 대응 관련 조례개정 및 추경예산안 등을 심사, 의결할 예정이다. 앞서 성남시는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해 성남형 연대안전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하였으며, 이에 따른 추경예산 편성 및 관련 조례개정을 위해 지난 25일 시의회에 임시회 소집을 요구했다. 지방자치법 제45조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임시회 소집요구를 할 경우 의장은 15일 이내에 임시회를 열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지만, 박문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음을 우려하며 조속한 시일 내에 안건을 처리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또한, 시의회 차원에서도 코로나19 대응 재원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 중이다. 박문석 의장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감염병으로 시민들의 일상생활은 불가능해지고, 지역경제도 극도로 침체되어 있다. 시의회는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한 대책을 신속히 추진하여 시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지역사회 코로나19 취약계층 후원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 500만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공단은 공영주차장, 오산스포츠센터, 죽미체육공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원동초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며 오산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 캠페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했다. 공단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오산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 집중방역, 공적 마스트 포장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희석 이사장은 “모두가 힘든 지금 나눔 실천을 통해 빠른 시간 안에 코로나19가 종식 될 수 있도록 공단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가 코로나19 극복 차원에서 시민1인당 5만원의 ‘안양형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양시민은 이에 따라 소득과 연령에 상관없이 4인 가족 60만원 기준,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포함해 1인당 15만원을 지급받는다. 지급방식은 3개월 안에 소진해야 하는 지역화폐인‘안양사랑상품권’이 된다. 안양시는 4월부터 동 행행정복지센터에서 간단한 신원절차를 거쳐 5만원 상당의 안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발표하는 온라인 브리핑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고통 받는 시민들에게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밑거름이 되고자‘안양형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역화폐인 안양사랑상품권 10%할인 판매 및 할인기간을 6월까지 연장했는가 하면, 시·구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또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 저소득층 양육 한시적 지원, 선별진료소 장비구입 등을 위해 시 주관 행사를 축소, 코로나19 대응 예산 305억 원을 편성해 시민과 어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청년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40명을 4월 7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저축계좌’는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을 매칭해 3년 뒤 1,440만원으로 돌려주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청년(만15세~39세)으로 정규직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나 임시직인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며, 현재 차상위계층이 아니어도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4인 기준 237만 4587원) 이하인 경우 가입 가능하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꾸준한 근로활동, 국가공인자격증 취득(1개 이상), 교육 이수(연1회, 총3회)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기준 충족 여부 확인 후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선발하고,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6월 5일 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가입자 모집 및 지원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흥시청 생활보장과(031-310-2623)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3가지 유형(장기미임대, 청년형, 청년근로자)의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동시에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급물량은 총 232호(장기미임대주택 160호, 청년근로자 52호, 청년형 20호)로 경기도내 16개 시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년근로자 주택은 동두천‧남양주‧오산‧김포‧이천‧수원 산업단지 근로자의 출퇴근이 용이한 곳에 위치한 것이 특징이다. 입주자격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소득, 보유자산 등 세부 자격요건은 각 매입주택 유형별로 상이하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장기미임대주택은 입주자격 요건을 대폭 완화하여, 세대 월평균소득이 통계청이 발표하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이하인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 1인 가구 2,645,147원, 2인 가구 4,379,809원, 3인 가구 5,626,897원, 4인 가구 6,226,342원 세대당 2호 이상의 주택을 중복 신청하는 경우 입주신청 전부가 무효처리가 되므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면밀히 확인하여야 한다. 계약기간은 최초 2년이며, 재계약 요건 충족시 청년형 및 청년근로자 주택은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분단을 넘어 평화로’를 주제로 ‘평화정책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UCC(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로 경기도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평화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르와 형식에는 제한이 없으며 ‘분단을 넘어 평화로’라는 주제에 걸맞은 3분 내외의 영상물을 개인 유튜브에 업로드한 뒤 홈페이지 접수하면 된다. 총 상금규모는 3,500만 원으로 예선과 본선을 나눠 진행할 예정이며, 예선 입선자 10팀은 200만 원을 지원받아 본선에서 보다 질 높은 콘텐츠로 경쟁할 수 있다. 도는 주제적합성, 친근성(확산성), 창의성, 완성도를 심사기준으로 평가하며 본선에서는 유튜브 조회수와 ‘좋아요’ 개수를 20% 반영한다. 본선 수상자 최종 5팀에게는 최우수(1건) 500만 원, 우수(2건) 300만 원, 장려(2건) 200만 원 등 1,500만 원의 상금과 도지사 상장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도내 행사와 평화협력국의 정책자료, 홍보물,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반영·활용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4월 1일부터 3
[경기경제신문] 경기 양주시 봉암리 일대의 폐가 21채가 철거되고, 도로와 담장, 조명, 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이 새롭게 정비됐다. 이 사업으로 야간에도 거리가 한층 밝아졌으며, 주민들의 범죄에 대한 두려움이 79%나 감소됐다. 주민만족도는 96%에 달했다. 경기도가 올해 25억 원의 예산을 들여 도내 5개 시·군에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셉테드,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사업을 추진한다. 셉테드란 가해자, 대상(피해자), 장소(환경적 특성)들 간의 관계를 분석해 직접적인 범죄 예방과 함께, 범죄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적절한 디자인과 범죄에 방어적인 공간 구성을 하는 것이다. 올해 사업 대상지역은 외국인 밀집지역인 ‘수원시 매산동’과 노후주택과 다세대 주택이 밀집되고 기반시설이 취약한 용인시 마북동, 이천시 창전동, 구리시 수택동, 가평군 청평면 등 5곳이다. 도는 앞서 1월 시·군 공모를 통해 희망지역을 접수 받고 안전취약수준, 주민참여의지, 사업내용의 타당성, 표준모델로의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사업지를 선정했다. 사업은 지역별로 주민과 경찰서 등 관계기관의 의견수렴과 환경특성 분석을
[경기경제신문]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가 오는 4월 30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를 통해 도내 청년 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경기도 청년 기업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추진하는 ‘청년기업 판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주요 오픈마켓은 물론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Tmall’ 등 다양한 전자상거래 채널 입점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사업 대상은 대표자가 만 19~39세이면서 본사 또는 공장의 소재지가 경기도내에 있는 청년 중소기업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갱년기 여성을 위한 완경박스, 블루투스 이어폰, 한우 곰탕 등 도내 청년 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 메인 페이지 우측 상단의 기획전 아이콘을 클릭한 후, 키워드 검색란에 ‘청년’을 입력하면 해당 기획전 코너에 들어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배너 광고나 쿠폰 발행 등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도내 청년기업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구매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소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온라인 기획전으로 청년기업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해 의왕시민 모두에게 1인당 5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26일 SNS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함은 물론 시민의 실질적인 생활지원을 위해 의왕시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면서, “이번 의왕형 재난기본소득 지원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계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가 고심 끝에 재난기본소득으로 지원하는 방법을 선택한 이유는 지급 대상자 선별에 드는 불필요한 시간과 행정력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이며, 이번 의왕시 재난기본소득 지원으로 의왕시민은 경기도 지원액 10만원에 의왕시 지원액 5만원을 더해 1인당 총 15만원(4인 가족 기준 60만원)의 긴급생활비를 지급받게 된다. 주민등록 기준일은 경기도와 동일하게 정할 예정으로, 현재 시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함께 지급하는 방안을 강구중에 있으며, 단기간에 지역상권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3개월 간 한시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지역화폐(의왕사랑 상품권)로 지급된다. 소요예산 82억원은 의왕시 재난관리기금 등 가용예산을 최대한 활용하여 마련할 계획으로 지급방
- 수원 영통 망포5택지개발지구, 전용면적 59~75㎡ 총 653가구 일반분양 - 홈페이지, 자이 앱 통해 27일 사이버 견본주택 공개 [경기경제신문] GS건설은 수원 영통동 망포5택지개발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영통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영통자이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 동 전용면적 59~75㎡ 총 65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375가구 △59B㎡ 172가구 △75㎡ 10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영통자이 견본주택은 자이 및 영통자이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자이(X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이버로 공개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실제 견본주택에 마련된 유니트별로 각 실에서 VR 카메라로 촬영된 이미지를 확대, 축소 및 360도 회전해 가며 궁금한 부분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GS건설은 사이버 견본주택에서 확인하기 힘든 부분까지 자세히 소개한 견본주택 소개 동영상도 함께 업로드해 영통자이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영통자이’는 견본주택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견본주택 도우미와 함께 평면을 둘러보고 고객 질문도 실시간으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