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6호선 연장 착수보고회 【경기경제신문】구리시는 관내 출퇴근 교통난 해소를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하철 6호선 연장 사전타당성용역을 착수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작년 10월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광역교통 2030’ 계획에서 6호선 연장사업이 검토과제로 확정 발표됨에 따라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지하철 6호선 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같은 방침과 관련 이미 14일 구리시의회 박석윤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사업 보고회를 가진바 있다. 앞서 시는 작년 5월 수도권 동북부 철도망 확충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지하철 9호선 구리선 연장 등을 건의했다. 이에 따라 시는 철도망 확충을 위해 GTX-B 구리시 정차 등 철도망 기본구상 사업 추진을 위해 금년 상반기 추경예산을 확보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한 노선의 타당성용역도 차질없이 준비키로 했다. 안승남 시장은 착수보고회에서 “6호선 연장 사업은 구리시를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 허브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철도망 확충을 통해 교통복지 제공은 물론 시민행복 증진과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만18세 미만 아동과 함께 살고 있는 안산시 아동 동거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매입임대주택을 시범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산시에서 아동과 함께 거주하는 가구의 주거비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기존주택을 매입한 후 개보수하여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수요자 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사업의 일환이다. 공사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고, 공원과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 1개동 8호 주택을 별도로 선정했다. 신청대상은 만18세 미만 아동과 함께 안산시 관내 거주중인 무주택 가구로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 이하이면 신청가능하며,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최종 입주자를 선정한다. 시세의 30%로 임대하고 임대차 계약기간은 2년이며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3일까지 해당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시범공급을 시작으로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 뿐만 아니라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시에도 아동주거 빈곤가구를 포함한 취약계층에게 우선 공급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경기경제신문】민선7기 이재명 지사의 골목경제 핵심 정책인 ‘경기지역화폐’가 성황리에 보급중인 가운데, 경기도가 올해 총 8,00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경기지역화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발행을 시작한 일종의 대안화폐로, 올해 발행 규모는 정책발행 2,877억 원과 일반발행 5,123억 원 등 총 8,000억 원이다. 이는 2019년도 발행목표 4,961억 원에서 61% 상향한 규모로, 지난 한해 지역화폐에 대한 도민들의 높은 관심도와 구매율을 반영한 결정이다. 도는 지난 한 해 당초 목표의 113%에 달하는 총 5,612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했다. 이중 약 83%가 일반음식점, 슈퍼마켓 등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소비돼 ‘영세 소상공인의 매출 증진’이라는 목적달성에 기여한바 있다. 더욱이 도민이 직접 구매해 사용하는 ‘일반발행’의 경우 목표액 1,379억 원에 약 2.4배에 달하는 3,332억 원을 발행, 입소문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구매하는 빈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에는 설 명절을 맞아 10%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개최, 1월 한 달 만에 무려 1,000억
안성시청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안성시에서는 17일부터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 경력단절 미취업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한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사업은 적극적 구직의사가 있는 미취업 여성에게 경기도가 월 30만원씩 최대 3개월간 구직활동 비용 지원하고 안성시가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해 12월 1차 모집에 이어 2차 지원대상자 1,300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적극적 구직의사가 있는 만 35세~59세 미취업 여성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경기도 거주 1년 이상의 미취업자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으로 본인이 신청해야 하며 필수서류는 참여신청서 및 구직활동계획서 주민등록 등·초본, 건강보험납부확인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지원금 사업으로 구직의사가 있는 여성의 자격증 취득비, 학원비, 교재 구입비 등의 다양한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성시 고용복지플러스 센터 내 경력단절여성 전담 취업상담사를 배치해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니 구직 상담 등에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여주시청 【경기경제신문】여주시는 친환경자동차 활성화와 구매 촉진을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여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이거나 사업장을 둔 법인을 대상으로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여주시에 거주 등록한 경우 지원하며 차상위 계층이하에 대해 전기승용차 구매시 10%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신청 방법은 전기차 구매자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입력한 후 서류 원본을 여주시 환경과에 제출하면 된다. 차량구매 시 주의할 점은 차량가액에 따라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수급대상에서 탈락될 수 있는 점에 유의해야 하며 보조금 지급은 차량 출고·등록 후 10일 이내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급요청서와 관련서류를 사이트에 등록 후 구매지원 신청서 원본을 제출하면 확인 후 제작사에게 보조금을 지급한다. 올해 국비와 시비 구매보조금은 초소형승용차 부터 전기화물차소형 까지 다양하고 차량별, 구매자의 여건에 따라 달리 적용하고 있어 선정기준, 세부지원금액 등은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필요시 환경과 생활환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해 36억 원이 넘는 사업비를 투자,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개발부터 생산, 판로개척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을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업지원을 실시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과 신기술의 성공적 사업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27개(안양·안산·성남·과천 제외) 시군 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지방세 완납 기업으로, 창업보육센터 또는 벤처집적시설에 입주한 기업은 선정 시 우대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국내·외 산업재산권 출원, ▲국내·외 규격인증, ▲시제품(금형/목업)개발, ▲시험분석 비용 지원, ▲홈페이지 제작, ▲ 국내·외 전시회 참가, ▲국내 홍보판로 등 원하는 사업을 선택해 기업 당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도비 14억5천5백만 원과 시군비 21억8천만 원 총 36억3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기로 했다 지원을 받길 원하는 기업은 이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해 경기지역을 대표할 ‘스타기업’ 육성을 위해 기업 당 최대 7,600만 원까지 지원을 펼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0년도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추진, 사업에 참가할 중소기업 40개사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기술혁신 및 수출주도 중소기업을 선정,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을 펼침으로써 강소·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신청자격은 전년도 매출액 50억 원 이상(지식서비스 업종 영위기업은 전년도 매출액이 20억 원 이상) 도내 중소기업 중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설치·운영 중인 업체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1년간 제품혁신분야(시제품개발, 디자인개발, 지식재산권 및 제품규격인증 취득, 기술사업화) 및 시장개척분야(국내외 전시회 참가, 홍보판로 개척) 중, 기업 수요에 맞게 자율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도비 매칭 투자를 통해 참여하는 성남, 화성, 용인, 시흥, 평택, 이천 소재기업은 7,600만 원, 그 외 시·군 소재기업은 3,8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기술확보와 제품개발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고자 지원한
성남시청 【경기경제신문】서울지하철 3호선 57.4㎞ 구간에 있는 수서역을 성남 고등지구~판교~용인~수원으로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성남시와 수원시, 용인시, 경기도 등 4곳 광역·지방 자치단체는 14일 오후 4시 경기도청 신관 2층 상황실에서 ‘서울 3호선 연장 관련 선제 대응과 효율적 대안 마련을 위한 상생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은수미 성남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홍지선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가 수서역세권 일대 개발을 위해 총 18만㎡ 규모의 수서 차량기지를 경기 남부권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경기도와 3개 시가 힘을 합쳐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추진한다는 것이 이날 주된 협약 내용이다. 성남·용인·수원시가 맞물린 용인~서울고속도로 주변 지역의 광역교통난 해소가 목적이다. 이를 위해 도와 3개 시는 신규 대안 노선을 마련하고 관련 용역이 필요하면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행정지원 등 제반 사항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으로 판교지역 기업 종사자들의 출퇴근 불편 해소에 기여하고 나아가 수도권 남부지역
시흥시청 【경기경제신문】시흥시는 담보력이 약하고 신용도가 낮은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50억 규모의 2020년도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시흥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시 출연금의 10배를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하고 50억원의 융자금을 협약을 맺은 6개 은행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특례보증의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2개월 이상 주소지를 두고 관내에서 2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며 5명 미만의 직원을 둔 음식점·슈퍼마켓·세탁소·미용실 등 골목상권 상인들, 10명 미만의 직원을 둔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 운영자가 해당된다.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고 3천만원 이내, 보증기간은 5년 이내로 보증한도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는 보증서 이용 시 납부하는 보증수수료를 0.2% 인하하고 시에서는 소상공인의 신용등급에 따라 5년간 1%의 이자 차액도 지원한다.
창업자금 최대 5천만원 지원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청년 창업자 육성과 창업기반 조성을 위해 청년창업자금을 지원한다.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은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 역량은 갖췄지만 창업기반이 없어 선뜻 창업을 하지 못하는 광명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개발자금, 사무공간과 집기, 경영지원, 창업교육 등 창업 제반 요소를 지원하는 것으로 많은 청년 창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대상은 만 19~39세의 창업 아이템을 갖고 있는 광명시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자등록 2년 미만의 사업자로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오는 3월 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광명시는 3월 중 서류평가와 대면평가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사업화 개발에 필요한 소요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 설명회를 2월 28일 오후 3시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3층에서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지원 규모의 자세한 안내와 사업계획서 작성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며 설명회 참가 신청은 로 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도 꿈과 열정을 가진 많은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