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성남시 수정구에 본사를 둔 요식 업체 ㈜쿠우쿠우가 시가 3200만원 상당의 사회복지서비스용 차량을 1월 29일 성남시에 기증했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김영기 ㈜쿠우쿠우 회장과 강명숙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했다. 기증받은 차량은 9명이 탈 수 있는 차종(스타렉스)이다. 시는 10년 이상 된 노후 경차로 복지 현장을 뛰고 있는 수진2동 소재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증 차량을 전달했다. 사회복지 행사 때 장애인, 노인 이동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쿠우쿠우는 전국에 120여 개 매장을 가진 프랜차이즈다. 기업 이윤 사회 환원 차원에서 복지용 차량을 성남시에 기증하게 됐다. 앞선 1월 22일에는 설을 맞아 성남시 9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1320만원 상당의 생필품 600상자를 기탁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해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을 수행할 기관(단체)를 오는 2월 4일(화)까지 공모한다.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고부가가치 창출산업인 ‘뷰티산업’ 진흥을 목적으로 도내 화장품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수출확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 분야는 ▲뷰티 생산시설 국내외 인증 지원, ▲뷰티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 지원, ▲뷰티 디자인 개발 지원 등 3개 분야로, 총 14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먼저 ‘뷰티 생산시설 국내외 인증 지원’은 CGMP, ISO, HALAL 등 국내외 품질인증에 대한 컨설팅과 함께, 사후관리를 위한 화장품 전문인력 육성 등을 추진하는 분야다. 사업비는 3억5,000만 원으로 책정됐다. ‘뷰티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 지원’은 시장 트렌트 변화에 맞는 뷰티 제품 원료 개발과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임상시험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4억5,000만 원이다. 마지막으로 ‘뷰티 디자인 개발 지원’은 제품용기나 브랜딩 등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고, 도내 뷰티관련 학과 대학생(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인턴십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6억 원의 사업비가 편성됐다. 이번 공모의 신청가능 대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올해 8000만원을 들여 해외규격인증 획득을 원하는 중소기업 16개사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해외규격인증을 받는 데 필요한 제품시험·인증·컨설팅 비용을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업체당 최대 지원금은 500만원이다. 지원하는 해외규격인증은 CE(유럽공동체마크), FDA(미국식품의약품국), RoHS(유럽전기·전자장비 유해물질사용제한), CCC(중국 필수 인증) 등 418개다. 이들 해외규격인증은 제품을 수출할 때 상대국에서 요구하는 일종의 ‘증명서’다. 현지에서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원활한 수출 진행을 돕는다. 성남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은 오는 2월 14일까지 신청서(시 홈페이지), 지난해 수출실적확인서, 기술 수준 증빙자료 등을 시청 8층 산업지원과에 직접 내거나 등기우편 접수(마감날 소인분까지)하면 된다. 선정 기업은 2월 말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17개사에 6702만원을 지원해 해외규격인증을 받도록 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올해부터 바뀐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 신고방식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개인지방소득세는 소득세(국세)의 부가세 방식(소득세의 10%)으로 세무서에서 소득세와 같이 신고해야 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소득세는 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는 지자체에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세자는 무(無) 관할 신고 제도 도입으로 주소에 상관없이 전국 지자체 시·군·구청에서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는 세무서를 방문해 소득세를 신고하는 납세자가 별도로 시·구청을 방문하는 불편이 없도록 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접수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납세자는 지방소득세 신고서를 작성해 접수함에 넣으면 신고를 인정받을 수 있다. 또 2월까지 한시적으로 구청 소속 담당 공무원을 관할 세무서에 배치해 소득세 신고할 때 지방소득세(양도소득분) 신고도 처리될 수 있게 지원한다. 소규모 사업을 영위하는 ‘모두채움신고서’ 대상자에게는 세액이 기재된 신고서와 납부서를 발송해 납부만으로 신고까지 인정하는 신고간소화제도를 운영한다. 인터넷 신고의 경우,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소득세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미세먼지와 자동차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올해 총 352대를 친환경차량 보급하기로 하고 76억7천3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친환경 보급차량 352대 중 27대는 어린이통학차량으로 LPG연료로 전환할 경우 대당 5백만 원을 지원한다. 천연가스 버스를 구입하는 경우는 42대에 한해 대당 1천2백만 원을 보조해주고, 수소차량에 대해서는 20대를 대상으로 3천2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양시청사 전기차충전소 모습] 승용차와 화물(224대), 버스(19대)와 이륜차(20대)를 포함해 전기에너지 차량 263대에 대해서는 모두 63억8천4백만 원을 보조금으로 편성했다. 이 중 대당 지원되는 최대금액을 기준으로 승용차는 1천3백만 원, 화물차는 2천7백만원, 버스는 1억6천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또 전기이륜차에 대해서는 230만원이 보조금으로 지원된다. 시는 관내 거주하는 일반시민이나 법인 또는 기업을 대상으로 2월부터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이중에서도 LPG연료로 전환하는 어린이통학차량의 경우는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교, 초등학교, 학원 등에서 운영하는 2011년 12월 31일 이전 등록한 15인승 이하로서 경유차를 폐차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사전 계약심사 제도를 운용해 지난해 50억8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약심사제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의 공공사업과 관련해 실제 계약 성사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다. 성남시는 계약심사 업무 처리 지침에 따라 3000만원 이상의 공사와 용역, 2000만원 이상의 물품 구매 등 모두 1350건 사업에 대해 계약 전 원가 검토를 했다. 그중 하나인 ‘분당구 구미동 머내고가교 구조물 보수·보강 공사(2019.6.3~8.31)’는 애초 계획한 공사비 7억6700만원을 6억5600만원으로 계약심사를 완료해 1억1100만원의 예산 낭비를 막았다. 건축 품셈을 적용한 방수공법을 구조물에 적합한 건설 신기술 방수공법으로 변경하도록 하고, 신기술 사용료에 포함된 할증료 등을 조정해 계획한 공사비의 15%에 해당하는 예산을 절감했다. [분당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 진행 중] 분당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2019.3.1~2020.2.29)은 연간 유류비를 10억3800만원(ℓ당 1536원)으로 과도하게 책정해 한국석유공사 공표단가(ℓ당 1230원)를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올해 3300만원을 투입해 중소기업 해외지사화·공동 물류센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해외에 지사가 없는 중소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을 대행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선정한 현지 협력 물류회사 창고를 활용하도록 해 제품 수출을 돕는다. 시는 22개사를 선정해 해외지사화·물류네트워크 사업 참가비의 50%를 보조한다. 업체당 최대 지원금은 175만원이다. 해외지사화 수행은 3개 기관이 한다. 세계 84개국 129곳에 있는 코트라의 해외무역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해외민간네트워크, 세계한인무역협회의 글로벌마케터다. 이들 기관에 신청해 선정되면 신규시장 개척, 현지 시장 조사, 바이어 발굴, 판로 연결 등의 해외 마케팅을 대행해 준다. 시는 해외 물류 네트워크 사업도 지원한다. 통관·보관·포장·배송·반품·물류컨설팅 등 맞춤형 물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속적인 거래 기반 마련을 돕는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1000만 달러(116억원) 이하이면서 성남시에 본사나 공장을 둔 기업이다. 성남시 홈페이지(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 등의 서류를 시청 8층 산업지원과(☎031-729-2646)에 직접 내거나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설 명절을 앞둔 22일 오전 10시~오후 5시 시청 광장에서 자매결연 시·군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지난해 2월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자매결연 시·군 직거래 장터]6곳 시·군의 농업인과 단체가 직접 생산·가공한 150여 개 품목의 농특산물을 가져와 시중 가격보다 10~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강원도 고성군은 황태포, 명란젓 등을, 강원도 홍천군은 한우, 꿀, 도라지 등을, 경기도 가평군은 잣, 편백 생활용품 등을 직거래한다. 경남 창원시는 우렁이, 굼벵이 환 등을, 경북 울릉군은 건오징어, 명이 절임 등을, 충남 아산시는 연잎 갈비, 배, 사과 등을 선보인다. 성남지역 농가에서도 직접 재배한 토마토, 알 배추, 쪽파 등과 된·고추·청국·간장 등을 장터에 내놓는다. 성남시는 매년 6~9차례 시청 야외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마련해 시민에게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자매결연 시·군 농업인의 판로를 열어주고 있다. 지난해 6차례 열린 자매결연 시·군 직거래 장터에는 모두 3000여 명(회당 평균 500명)이 찾아와 1억4000만원 어치의 농특산물을 사 갔다.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지역화폐의 인기에 힘입어 올 한 해 동안 상시 10%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인센티브가 적용되는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 연간 600만원으로, 추가 적립되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최대 60만원에 달한다. 시는 지난해 첫 발행된 행복화성지역화폐의 일반 발행액이 당초 목표치였던 120억 원을 훌쩍 넘긴 173억 원을 달성하면서 본격적으로 지역화폐 활성화에 사활을 걸겠다는 방침이다. [행복화성지역화폐 카드 모습] 이에 올해 일반 발행액 목표는 전년 대비 127억 원 늘어난 총 300억 원으로 책정됐다. 정책 발행액 등을 포함하면 총 438억 원이다. 상시 6%였던 인센티브는 10%로 확대됐으며, 올 연말까지 편의성을 높인 모바일상품권을 도입해 소비자 구매력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모바일이나 NH농협은행을 통해서만 발급이 가능했던 점을 보완해 올 상반기 중으로 지역 농협 등 오프라인 발급처를 확대하고, 사용처도 점차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현재 행복화성지역화폐 사용처는 총 3만 5천여 개소로 신용카드 대비 저렴한 수수료로 소상공인에게도 호응이 높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현명한 소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임병택)는 오는 15일 오후 4시부터 관내 구인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1월 럭키데이 채용박람회』를 시흥고용복지+센터(정왕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매월 현장수요자 중심의 일자리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흥고용복지+센터(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와 협업으로 채용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럭키데이 채용박람회」는 구인기업 10여 개사가 현장면접에 참가하며, 구직을 희망하시는 분은 누구나 행사 당일 현장에 오시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현장면접 △이력서컨설팅 △이력서사진촬영 △일자리상담, △세무상담, △마음건강상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흥시의 올해 채용박람회 일정은 ▲매월 1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럭키데이 채용박람회』 ▲5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시흥·안산 스마트허브 대규모 채용박람회』, 그리고 청년층 맞춤형 취업박람회로▲『산업기능용원(보충역)채용박람회』 ▲『GTEC 시흥·안산 지역 청년 취업박람회』 ▲경력단절 여성층 일자리 지원을 위한 『시흥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수요자 중심의 적극적인 일자리지원 서비스를 위해 동행면접, 이동상담, 기업체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