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14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전문위원실, 경기도청 장애인복지과, 국제로타리 3600지구 홍종건 총재(7월 1일 취임 예정), 남양주 지역 사단법인 해밝음장애인복지회 조동표 대표 등과 함께 정담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김영희 과장이 “고양시의 한 장애인거주시설이 화장실 환경개선이 절실했지만, 예산 시기와 맞지 않아 지원이 어려웠다”라고 사연을 소개하자 홍종건 총재는 “즉시 검토해 바로 지원할 수 있다”며 힘찬 약속을 내놓았다. 이에 정경자 의원은 “바로 이런 순간이 민간의 기동성과 공공의 역할이 맞닿는 지점”이라며, “개인 장애인거주시설 화장실 개선 사업을 즉각적으로 경기도와 로타리클럽이 MOU를 통해 공동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정경자 의원은 “이처럼 정부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빈틈을 민간이 빠르게 채워주시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디에 먼저 손이 닿아야 하는지를 찾아내는 것이 바로 공공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가 이런 역할을 통해 상호보완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최유각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장애인 등 보행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을 지난 9일 제255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보행약자가 관내 공중이용시설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를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경사로 설치지원 및 시설주의 의무 ▲지원신청 및 결정 ▲설치 및 정산 방법 ▲협력체계 구축ㆍ운영 등을 담고 있다. 최유각 의원은 “보행약자를 위한 환경개선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구성원의 관심과 인식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조례안이 보행약자의 이동편의를 보다 더 증진시키고,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이진아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아동ㆍ청소년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9일 제255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아동ㆍ청소년이 생애주기에 맞는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건강증진 계획 수립 ▲시장의 책무 ▲질병예방과 치료를 위한 지원사업 ▲교육 및 홍보 등을 담고 있다. 이진아 의원은 “아동ㆍ청소년 시기에 올바른 건강정보를 습득하고 바람직한 건강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것이다”라며,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장기적으로는 미래 우리 사회 전체의 건강과 복지수준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손형배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반려식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지난 9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수정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정서적 안정, 공기 정화 등 다양한 효과로 주목받고 있는 반려식물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창업 및 경영 지원을 통한 산업 생태계 조성 ▲취약계층 및 공공기관 대상 반려식물 보급 사업 확대 및 시민 참여 활성화 ▲산업 현황 실태조사 및 분석을 통한 정책 수립 등이다. 손형배 의원은 “반려식물산업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동시에 이루는 미래형 신산업”이라며, “미국, 유럽, 일본과 같이 스마트팜, 원예치료, 실내 환경 개선 등 선진 사례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파주시가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12일 양지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32회 성남시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하여 선수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는 성남시체육회 주최, 성남시테니스협회(회장 원유봉)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안광림 부의장은 “날아오는 공을 정확히 치기 위한 민첩성과 끈기, 그리고 현명한 전략과 팀워크가 요구되는 테니스는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훌륭한 생활체육”이라며, “성남시의회 34명의 의원들은 테니스와 같은 생활체육을 시민 여러분께서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12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성남시장배 검도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성남시체육회 주최, 성남시검도회(회장 오용문)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안광림 부의장은 “선수들께서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주시고,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경기를 멋지게 펼쳐 주시길 바란다.”라며,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검도의 매력이 널리 알려져 검도가 더 큰 사랑을 받는 스포츠 종목으로 성장하는 동시에 오늘 다 함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김종환 의원, 최현백 의원, 최종성 의원, 김보석 의원, 민영미 의원이 12일 대장근린공원에서 열린 대장지구 맨발 흙길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하여 성남시장, 분당구청장, 대장동 입주자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흙길 체험 등이 진행되었다. 안광림 부의장은 “성남시는 지난 2023년부터 수진, 희망대, 중앙, 율동, 화랑공원같이 시민들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여러 공원에 황톳길을 조성해 왔다.”라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힐링 하실 수 있는 자연 공간을 다양하게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서현옥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 3)이 전국 처음 발의한 '경기도 피지컬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1일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 상임위를 통과하며 경기도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서현옥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이 세상을 바꾸는 변혁의 중심에 있으며, 특히 피지컬 인공지능이 산업과 일상에 혁신을 가져올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로봇 시장은 2029년 약 240조 원, 인공지능 로봇 시장은 2030년까지 85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현옥 의원은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경기도가 우수한 산업 기반과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피지컬 인공지능 산업을 선점하고 미래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례안은 경기도가 피지컬 인공지능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안은 도지사의 역할, 기본 계획 수립, 국가·지자체·대학·연구 기관·기업 등과의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서현옥 의원은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피지컬 인공지능'이라는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경기경제신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12일 오전 시흥 배곧생명공원에서 열린 ‘제2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행사에 참석해 도시농업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시흥시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도시농업인 및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도시농업의 날은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4월 11일)로, 이번 시흥시 개최는 도내 전체 시·군을 대상으로 한 개최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생태의 장인 시흥시 배곧생명공원에서 도시농업의 가치를 나누는 도시농업의 날 행사가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바쁜 도시의 삶 속에서도 씨앗을 심고, 땀 흘리며 자연의 순리를 배우는 도시농업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쉼표이자 희망의 씨앗”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기후 위기와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도시농업은 생태와 식량, 공동체를 지키는 중요한 대안이기도 하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시농업이 더 많은 사람들의 일상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다지고, 가치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지난 11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사고 현장을 방문해 사고현장을 살폈다. 이번 사고는 광명시 일직동 372-12, 신안산선 복선전철 환기구 공사 현장에서 터널 내 구조물 변위로 기둥이 손상되면서 이를 보강하기 위한 준비 중에 현장이 붕괴되면서, 주변도로 붕괴 등 지반침하가 발생해 인명피해 2명(1명 구조, 1명 실종)과 현장 피해가 발생했다. 사고에 앞서 사고 당일 오전 12시 30분경 신안산선 5-2공구 현장에서 붕괴 조짐이 나타나 주변 도로 통행이 전면 통제된 바 있으며, 소방은 사고발생 익일 오후 3시 51분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사고 현장 도로 통제 및 매몰자 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을 찾은 허 원 위원장(국민의힘, 이천2)은 “매몰·실종되어 계신 근로자 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2차 피해 발생 예방과 재발방지를 위한 명확한 사고 원인 규명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반침하와 싱크홀 등의 발생에 대한 예방과 대책 마련에 대해 업무보고·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상임위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적 및 정책제안을 해왔다”면서, “향후 도 내에서 유사사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