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게임 산업 활성화와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된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가 10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지난 12일 막을 내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가 주관한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는 관람객 수는 물론 수출계약추진액 9,561만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관람객 77,936명 대비 30.9%, 수출계약추진액은 지난해 8,032만달러 대비 19% 증가한 실적이다. [2019플레이엑스포행사장을 가득메운 관람객] 올해 플레이엑스포는 ▲국내게임 개발사의 국내외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수출상담회 비투비(B2B) ▲일반 관람객을 위한 전시회 비투씨(B2C) ▲글로벌 게임사의 다양한 게임신작 소개 ▲각종 e스포츠 대회 ▲ 2차 창작물 축제 네코제x블리자드 ▲트위치 스트리머 팬미팅으로 구성돼 관람객을 맞이했다. 먼저 수출 상담회에는 태국의 ‘일렉트로닉스 익스트림’, 베트남의 ‘VTC온라인’ 등 국내외 293개 기업이 참가하여 상반기 최대의 글로벌 게임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를 통해 ‘일렉트로닉스 익스트림’과 국내 개발사 ‘소
【경기경제신문】명실상부 국가대표 해양레저 전문 전시회 ‘2019 경기국제보트쇼’가 12일 폐막하며 나흘간의 대 항해를 마쳤다. ‘2019 경기국제보트쇼’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보트쇼는 산업용·공공납품용 ‘워크보트(Workboat)전’과 국산 레저보트를 집중 소개하는 ‘한국보트 특별관’을 새로 선보이는 등 B2B(Business to Business) 기능을 한층 강화해 국내외 참가기업과 바이어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국보트특별관의 웨이크 보드와 실용적인 중·소형급 낚시 보트가 호평을 받은 가운데 올해 최대 규모로 참가한 ‘보트코리아’사의 고무보트 45척은 현장에서 완판 됐다. 또한 낚시에 최적화된 ‘세양마리녹스’사의 16피트급 SF580과 경기해양레저센터 교육 수료생이 창업한 ‘보트타운’사에서 만든 11피트급 아르테미스 소형보트도 추가 주문신청을 받는 등 국산 보트제조사들이 심혈을 기울인 제품에 대해 국내외 바이어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이 같은 비즈니스 성과 외에도 요트 세일링 체험, 파워요트 투어, FUN보트 체험 등 해양레저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마련돼 일반인 관람객들의
【경기경제신문】최계동 경기도 혁신산업정책관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실무단이 도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및 경제교류 협력강화를 위해 12일부터 19일까지 6박 8일간 일정으로 러시아, 에스토니아, 프랑스를 차례로 방문한다. 실무단은 먼저 13일 러시아에서 모스크바 경기비즈니스센터(GBC)의 성과를 점검하고, 현지 기업인과 러시아·CIS(독립국가연합) 시장 수요에 따른 기업 진출 노하우와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어 14일에는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에스토니아 국제통신부 등 정부관계자들과 ▲가상 기업지원데스크 운영 활성화 ▲경제사절단 상호 방문 시 비즈니스 매칭·컨설팅 제공 ▲스타트업 및 블록체인 분야 교류 강화 등에 대해 실무협의를 할 예정이다. 또한, 탈린공대와 구글사가 연구 중인 자율주행자동차와 판교자율주행모터쇼(PAMS)를 연계한 협력방안도 모색한다. 경기도는 2018년 2월 에스토니아와 경제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11월에는 구체적 실천방안에 대해서도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실천방안 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밖에도 실무단은 프랑스 파리를 방문, 이곳에서 열리는 비바테크(VivaTech) 에 참가하는 도내 7개 스타트업을 지
【경기경제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은 5월 14일~19일 서울 강남 ‘전통주갤러리’에서 기술원이 개발한 ‘산업화 전통주 특별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2009년부터 농기원에서 개발해 산업체에 기술 이전한 전통주 16종 19개(막걸리11, 약주3, 증류주3, 기타2제품)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놓고, 전통주 개발자와 해설사의 술에 대한 특징과 이야기가 곁들여진 시음.전시 행사이다. 그 동안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술들은 한일정상회담 건배주(2009, 자색고구마막걸리), 우리술품평회 대통령상 수상(2017, 호담산양삼막걸리), 뉴욕 몽드셀렉션 2년 연속 수상(2015 금상, 허니와인) 및 국내.외 행사의 건배주(2011 세계유기농대회, 연막걸리)로 사용되는 등 그 품질과 맛을 인정받아 왔다. [붉은원숭이 / 술샘] [술아 / 술아원] 홍국쌀을 이용한 ‘붉은원숭이(술샘)’, 향미증진 효모를 이용한 ‘사과한잔(가나다라브루어리)’, ‘감사(술샘)’, ‘술아(술아원)’도 특별전에 나선다. [호담산양산삼막걸리] 지역 특산품을 상품화해 지역 축제와 연계한 ‘천년초선인장막걸리(배다리술도가)’, ‘이천쌀막걸리(오성주조)’, ‘파주콩막걸리(파주탁주)’ 등도 전시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유통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의 장을 마련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7월 4일 개최되는 ‘2019 하반기 경기도 대형유통망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형유통망 구매상담회’는 자력으로 국내 유통망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유통대기업 구매담당자들과의 1:1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해 판로확대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앞서 도는 올해 상반기 개최한 상담회를 통해 433건의 상담과 191억 원 상당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하반기 구매상담회의 모집규모는 90개사 내외로 생활용품, 가전, 식품, 이미용품, 문구/완구 등 대형유통망(온·오프라인)에 입점 가능한 품목을 취급하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상담회는 7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양시에 위치한 엠블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열리며,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대기업 등에서 구매담당자(MD) 2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1일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비즈니스매칭시스템(bms.gbsa.or.kr)’에서
【경기경제신문】경기도 중소기업이 신남방정책의 핵심 ‘아세안(ASEAN)’ 시장 진출을 위해 문을 두드린다. 경기도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19년 ASEAN DAY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남아시아 10개국으로 구성된 지역협력기구인 ‘아세안(ASEAN)’은 평균연령 30대, 6억 5천만 명의 인구, 평균 경제성장률 5~6%의 젊고 역동적인 신흥 시장으로,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 연속 수출 감소세에 직면한 우리나라의 현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수출 활로로 각광받고 있다. 도내 중소기업의 신흥시장 판로개척을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 아세안 9개국 총 70여 개 사의 바이어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용·의료, 식·음료, 생활소비재, 전기·전자 등 한·아세안 FTA 수혜 품목 중심으로 엄선된 도내 유망 중소기업 230여 개 사가 참가하여 사전 매칭을 통해 선정된 바이어와 1:1 맞춤형 수출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올해 말 예정되어 있는 세 번째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등 한-아세안 교류가 크게 확대되는 추세 속에 열릴 예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도내 전통시장·상점가 10곳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171억 원 등 총 298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가장 큰 불편사항인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장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하거나, 시설 개량. 공공시설의 주차장을 공유해 사용할 시 국비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올해 경기도에서는 우선 ‘공영주차장 건립’ 분야에 수원시 화서시장, 화성시 발안시장, 시흥시 도일시장, 이천시 남천상점가 등 4곳이 선정됐다. 이어 ‘시설개량’ 분야에는 구리시 구리전통시장, 수원시 북수원시장 등 2곳이, ‘공공시설 주차장 공유 사용(이용 보조)’ 분야에는 고양시 원당전통시장·덕이동패션1번지, 안산시 도리섬상점가·선부광장로상점가 등 4곳이 각각 지원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사업에 선정된 10개 시장·상점가는 향후 ▲주차장 부지 매입, ▲주차타워·주차장 CCTV 설치, ▲공공시설 주차장 무인주차기 구비, ▲주차관제시설 설치 등을 추진하게 되며, 이에 필요한 국비 171억 원과 시·군비 127억 원 총 29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를 통해 충분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축구 국가대표 훈련원인 축구종합센터(제2NFC) 유치를 위해 100억원 상당의 도비 지원을 약속했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는 1, 2차 심사와 현지실사를 마친 용인, 김포, 여주 등 3개시 요청에 따라, 이들 가운데 한 곳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될 경우 선정된 시에 도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도는 이런 방침을 밝히면서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선정이 정치논리가 아닌 축구발전과 선진화라는 장기적 목표아래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기존 파주 축구 국가대표훈련원과의 시너지 효과, 기존 축구단체들과의 연계성, 축구인들의 편의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위원회을 열고 우선 협상자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경제신문】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와 맘카페 연합이 공동 제작하는 ‘맘이 간다’가 지난 4월 17일 첫 방송 이후, 알찬 지역 정보공유와 우수 중소기업 제품 공동구매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6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방송될 ‘맘이 간다’ 시즌 1은 지난 4월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와 협약을 체결한 경기도 주축 6개 지역 대표 지역 맘카페 연합이 도내 중소기업 살리기를 목적으로 합심해 만든 결과물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지역 맘카페 연합은 (참여 맘카페 가나다순) 김포(대표 최상아), 수원광교(대표 양정희), 분당판교위례(대표 박은정), 일산(대표 이명아), 원주(대표 조미화), 인천(대표 황경희) 총 6곳이다. [맘이간다 방송화면] ‘맘이 간다’는 8일 현재 총 4회 방송됐으며 도내 우수중소기업 제품 공동구매 코너인 ‘맘이 산다’, 지역정보를 공유·소개하는 ‘마음이 간다’, 주부들이 만나고 싶었던 인물과 만나보는 ‘마음이 온다’, 행시 출신 개그맨이자 경기도 홍보대사인 노정렬이 핫이슈를 다루는 ‘좌우로 정렬’ 코너로 구성됐다. 특히 경기도지역화폐 정보나 낙태법 폐지, 경기도 여성정책 등 다양한 최신 시사 이슈를 너무 무겁지
【경기경제신문】게임 산업 활성화와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된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가 9일 고양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9일 오전 킨텐스 제2전시장 7홀 로비에서 열린 2019 플레이엑스포 개막식 모습]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도의원, 국회의원 등 100여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이날 개막식에는 소니인터렉티브 대표 안도테츠야, 유니아나 대표 윤대주, 세가 김현주 부사장 등 국내외 기업인이 함께해 개막을 축하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사람들의 여가 시간이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게임산업은 적극적으로 개척해야 할 신산업영역”이라며 “플레이엑스포가 기업가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시민에게는 놀이의 기회를, 우리 모두에게는 지속적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9일 오전 킨텐스 제2전시장 7홀 로비에서 열린 ‘2019 플레이엑스포 개막식’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12일까지 계속되는 올해 플레이엑스포는 크게 ▲국내게임 개발사의 국내외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수출상담회 비투비(B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