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단 소속 김청의 선수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14일간 괌 하몬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킹스 괌 ITF 국제테니스대회에서 지난 4일 복식 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김청의 선수는 홍성찬 선수와 짝을 이뤄 좋은 호흡으로 준결승전에서 남지성-송민규 조를 2대1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으나, 결승전에서 니키 타쿠토-유즈키 타케루 조에 1대2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청의 선수는 지난 4월 태국 치앙라이 국제테니스대회에서 1차대회 복식 우승, 3차대회 복식 준우승으로 입상한 데 이어 이번 킹스 괌 국제테니스대회에서도 복식에서 준우승하며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김청의 선수는 “준우승의 영광은 평소 김보라 시장님의 전폭적인 지원과 노광춘 감독님의 지도력 덕분에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있을 국내·외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해양레저아카데미, 요즘 대세인 서핑, 요트·모터보트 등 6개 과정 운영, 경기바다 해양레저 통합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경기해양레저아카데미의 신청열기가 뜨겁다. ‘경기해양레저 아카데미’는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해양레저문화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목적으로 해양레저 스포츠를 체험하고 배우고 싶은 경기도민을 위해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다. 인기가 많은 요트 조종면허 취득교육, 일반2급(모터보트) 조종면허 취득교육은 조기 마감되어 60여명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7월 말까지 선착순 모집운영하고 있으니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경기해양레저 아카데미’는 김포 아라마리나, 안산 탄도항, 시흥 웨이브파크·시화호 등 경기 연안지역에서 ▲해양레저 안전체험교육 ▲서핑 입문자 기초교육 ▲일반2급(모터보트) 조종면허 취득교육 ▲요트 조종면허 취득교육 ▲레저선박 운항기술 심화교육 ▲요트 세일링 심화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해양레저 안전체험교육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교육 수료 후 시화호에서 보트체험을 하는 교육과정이며, 서핑 입문자 기초교육은 인공 서핑장인 시흥 웨이브파크에서 운영 중인 서핑 초급 교육과정이다. 동력수상레저기구 일반2급 또는 요트 조종면허 취득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익산에서 열린 Amazing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시리즈대회에서 파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금메달 2개를 획득하고 선수단 전원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김태효 남자 100m 박근정 여자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김현욱 남자 높이뛰기 2위 이승진 남자 800m 3위 황지향 여자 800m 3위 남보하나 여자 3000m 장애물 달리기 3위 황지향, 남보하나, 설명은, 이서빈 여자 3200m 4인계주 3위에 입상 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안승면 체육과장은 “파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끈끈한 동료애로 뭉쳐 선수단 전원 입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파주시의 위상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파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FC 위민에 입단한 지소연 선수가 “인천 현대제철이 WK리그를 독식하고 있는데, 저의 수원FC 위민 입단으로 판도가 바뀔 것”이라며 “수원FC 위민이 상대하기 힘든 팀이라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지소연은 26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입단 기자회견을 열고 포부를 밝혔다. 지소연은 “수원FC는 전 소속팀인 첼시와 같은 형태로 남자팀과 여자팀을 함께 운영하는 점이 마음에 들어 입단을 결심했다”며 “수원FC 위민에서 뛸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수원시와 김호곤 수원FC 단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리그에서 뛰면서 쌓은 경험을 후배들에게 공유하면서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지소연에게 유니폼을 전달한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은 “수원FC 구단주로서 지소연 선수의 수원FC 위민 입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소연 선수의 입단이 한국여자축구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프로스포츠 메카인 수원시는 앞으로도 스포츠 발전을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지소연은 남녀 축구선수를 통틀어 한국축구 국가대표 A매치 최다 득점자다. 한양여대를 졸업한 후 2010년 12월 일본 고베 아이낙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26일 15:00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24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경기도 선수단 메달리스트 환영식을 열고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이승우 부회장,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오산시지회 김미옥 회장, 각 가맹경기단체 관계자 및 시ㆍ군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등 40명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허범행 경영본부장(사무처장 직무대행)의 경과보고를 시작하였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이승우 부회장은 남자 태권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학성을 비롯, 홍은미ㆍ최선희·양정무(이상 유도), 모윤자ㆍ모윤솔·오세욱(이상 탁구), 최창훈(사격), 공혁준·오상미(이상 육상), 나선화(탁구 지도자) 등 11명에게 메달 포상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이승우 부회장은 “메달 입상자와 대회에 참가한 우리 선수단이 경기도의 놀라운 저력을 보여줘 너무나도 자랑스러우며, 이는 경기도민에게 아주 큰 귀감이 되었다”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큰 성과를 이룬 선수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경기도민과 함께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선수단은 이번 제24회 데플
[경기경제신문] 지난 5월 1~15일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린 제24회 데플림픽 남자탁구 복식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오세욱 선수가 금메달을 수원시에 봉납했다. 봉납식은 25일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 집무실에서 열렸다. 조청식 권한대행은 오세욱 선수에게 포상금 2000만원을 수여했다. 오세욱 선수는 지난 9일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린 남자탁구 복식 경기에 이창준과 짝을 이뤄 출전해 우리나라 최초로 농아인 탁구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수원 신곡초·곡선중·화홍고등학교를 졸업한 오세욱 선수는 2021년 1월 수원시장애인체육회에 입단한 농아인 탁구선수다. 조청식 권한대행은 “오세욱 선수는 손가락 부상을 안고 데플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투혼을 보여줬다”며 “오세욱 선수, 그리고 아들이 훌륭하게 성장하도록 이끌어준 어머니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데플림픽이 올림픽이나 패럴림픽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아쉽다”며 “전 세계 농아인들의 스포츠 축제의 장인 데플림픽과 장애인체육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 선수단은 지난 21일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테니스교실 행사를 주관했다. 안성시테니스협회에서 안성시민을 위해 이번 생활체육 테니스교실을 주최하고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 선수단이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무료로 강습을 진행했다. 또한 초보자를 위한 그립법, 기본자세 연습부터 실전 경기까지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이 테니스의 매력에 빠질 기회를 제공했다. 안성시청 테니스 선수단은 올해 태국 치앙라이에서 개최한 국제테니스대회에서 복식 우승 및 준우승, 안동오픈 테니스대회에서 혼합복식 3위로 입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으며 다음 달부터 충주, 구미, 여수 등에서 개최되는 전국규모 테니스대회에도 꾸준히 참가할 예정이다. 노광춘 테니스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안성시민이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 증진을 도모해 시민이 건강한 안성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있을 국내·외 대회에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지난 17일부터 국제정구장에서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초등부 및 중등부 선수단 20명을 대상으로 대회 준비를 위한 훈련에 도움을 주고 있다.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이 재능기부의 취지로 1대 1 맞춤 훈련을 지원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했던 연습량을 보충해주고 대회출전 준비를 돕고 있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올해에도 제43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및 복식 3위, 제100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혼합복식 우승 및 3위로 입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으며 이번 재능기부 활동을 마치는 대로 충북 옥천에서 개최될 제58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초등학교, 중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 선수들이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초·중 엘리트선수는 물론 안성시민에게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가 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2일 제6회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를 청소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는 평택시가 주최, 청소년문화센터와 청소년 농구동아리 ‘SPD’가 주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이 후원한 대회로 M리그 8개 팀, H리그 8개 팀이 참여해 조별 예선전과 결승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평택시청소년농구대회는 평택시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하고 평소에 갈고 닦아온 농구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스포츠 활동을 맘껏 즐기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오랜만에 활기차게 활동할 기회가 되어 더욱 의미있는 대회였다. 현장에 오지 못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위해 전 경기를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해 현장의 열기를 공유했으며 대한농구협회에서 추천한 전문 심판들이 투입되어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펼쳐 호평을 들었다. 내년부터는 청소년들이 중계진을 독립적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열띤 승부 끝에 M리그는 우승 ‘한광중학교팀’, 준우승 ‘SPD3팀’, 공동 3위 ‘비전중학교팀’과 ‘구급상자팀’이 차지했고 H리그는 우승 ‘SPD2팀’
[경기경제신문] 고양시청 태권도팀 이아름 선수가 제25회 춘천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로써 이아름 선수는 한국 여자선수 최초로 2014년, 2016년, 2018년, 2022년까지 총 4번의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아름 선수는 18년까지 참가한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하며 고양시청 태권도팀을 아시아에 알린 선수다. 이아름 선수는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안동 실내체육관에서 열린‘제25회 춘천 아시아선수권대회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에 –57kg급에 참가해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53kg급에 참가한 고양시청 태권도팀 박혜진 선수는 2위를 차지하며 아쉽게도 국가대표로 선발되지 못했다. 하지만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니버시아드대회 출전권을 획득해 차기 대회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고양시청 태권도팀 함준 감독은 “이아름 선수가 실력발휘를 할 수 있어 기쁘다. 지금의 컨디션을 잘 유지해 6월 23일 개최되는 제25회 춘천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고양시청을 빛낼 수 있는 결과를 보여드리겠다. 박혜진 선수도 국제 대회 경험을 쌓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