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사랑의 반찬 지원사업’의 2회차 활동으로 ‘영양식 꾸러미’ 전달을 진행헀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간편식으로 전복영양죽, 소고기 뭇국, 사골곰탕 등으로 구성된‘영양식 꾸러미’를 준비해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게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최병하 위원장은“식사의 즐거움을 전해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골고루 영양식 꾸러미를 만들었다”며“꾸러미 전달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격려하는 위원님들 덕분에 이번 사업이 더 큰 의미를 갖게 된다”고 말했다. 은경희 내손2동장은 “영양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는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사회적 고립감 없이 잘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0가구의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올 한 해 6회차에 걸쳐‘사랑의 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4월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에 위치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를 방문해, 바이오 및 고령친화식품 산업 분야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성남시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고령친화식품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양 기관 간의 인사를 시작으로, 협회의 주요 사업 소개, 연구원 투어, 차담회 등이 진행되며, 상호 운영 방향과 협업 가능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의 제도 개선, 수출 활성화, 연구개발 지원 등 협회의 주요 역할을 중심으로, 고령친화식품 및 시니어 리빙랩 기반 산업과의 연계 방안이 논의됐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 원장은 “건강기능식품 산업은 바이오헬스 산업의 핵심 분야 중 하나로,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고령친화식품 산업과의 시너지가 더욱 주목된다”라며,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의 리빙랩 기반 실증 플랫폼과 건강기능식품 산업이 결합해 실질적인 사업화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정책연구, 규제 개선, 자율심의, 교육사업, 대국민 홍보
[경기경제신문] 화성도시공사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모두가 차별 없이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4월 20일 하루 동안 특별교통수단을 전면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운행은 이동약자에 대한 실질적 권리 보장을 넘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을 위한 HU공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이다. 화성특례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을 비롯해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라면 누구나 사전 회원등록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운행은 4월 20일 0시부터 24시까지 운영되며, 화성나래 특장차량과 바우처택시 모두를 포함한다. 이용 희망 고객은 전용 모바일 앱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HU공사 사장 한병홍은“장애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장애인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며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HU공사는 장애인의 날을 전후하여 전 직원 대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고객서비스(CS) 교육 ▲휠체어 체험 등 다양한 공감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조직문화 차원에서의 포용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4월 15일 중앙도서관에서 시민참여형 전시회 ‘앙데팡당 안성:展’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 참여에 중점을 두고 시민 작가 작품 100여 점과 전문 작가 작품 25점이 전시됐다. 전시회 명인 ‘앙데팡당(INDEPENDANTS)’은 19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미술 심사과정의 보수적 관행을 벗어나기 위해 일어난 새로운 미술 전시를 뜻하며 현대에는 누구나 미술작가로 참여 가능한 전시회를 통칭한다. 전시 오프닝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하여,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시민 기획자 인터뷰 및 활동 소개, 시민 작품 출품자의 소감 청취,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연계 강연으로 미술평론계의 명사 윤우학 충북대 명예교수가 ‘보는 미술의 줄거움’이란 제목으로 미술을 보는 시야를 넓혀주는 내용을 강연하여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전시는 입장료 없이 자유 관람으로 5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중앙도서관 일부 리모델링 공사 일정에 따라 5월 중 조기 종료될 가능성이 있어 5월 관람을 희망하는 관람객은 해당 도서관에 문의해 보는 것이 좋다. 한편, 이번 행사는 중앙도서관 ‘시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프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의 문화·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는 ‘제33회 의왕시청소년예술제’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의왕시청소년예술제는 의왕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경연대회로 매년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해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예술제는 △음악 부문(한국음악 성악/기악, 서양음악 합창/관악합주) △무용 부문(한국무용 독무/군무, 외국무용 독무/군무) △사물놀이 부문(농악 선반, 앉은반) △대중문화 부문(댄스, 보컬, 밴드) 등 4개 부문 13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고등학교 3학년(2016년~2007년생) 연령의 청소년이면 참여 가능하다. 무대 경연은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차 경연(군무, 사물놀이, 댄스)은 5월 24일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제3회 의왕YOUTH-FESTA》와 연계하여 왕송호수 일대에서 개최된다. 또한, 2차 경연(그 외 종목)은 6월 14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접수 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6일 ‘1.5℃의 경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액션!!’의 주제로 수강생 20여 명과 함께 평택시 친환경 복합시설 ‘오썸플렉스’를 견학했다. 평택 오썸플렉스(평택에코센터)는 폐기물의 One-Stop 처리 자원화와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자원화시설의 지하화를 통한 주민 친화적 시설을 운영하는 국내 최초 5가지 통합 친환경 복합시설이다. 이날 오썸플렉스 홍보관에서는 평택시의 쓰레기 처리 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었으며, 효과적인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과 폐기물 순환 체계에 대한 자원 순환 강의가 이어져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이번 현장학습 프로그램은 ‘ESG 이음 학교’로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투명(Governance)이라는 지속가능발전의 핵심 가치와 시민의 삶을 연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평생학습센터 특화 프로그램으로 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추진됐다. 한편,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환경 보호의 주체가 되어 기후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도시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ESG 기반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용이동에 있는 평택우리교회가 지난 17일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5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평택우리교회 신도들이 직접 모아 기부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인성웅 목사는 “하반기에도 신도들과 함께 성금을 기부할 예정이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용이동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시는 평택우리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살기 좋은 용이동이 될 수 있도록 지역복지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부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동백3동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 확보와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동백3동은 어정초등학교 서문(중동 1080)과 중일초교입구 삼거리(중동 1114) 횡단보도에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했다. 이 장치는 보행 신호등에 남은 시간을 숫자로 표시해 보행자는 물론 차량 운전자에게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교차로의 교통 흐름도 더욱 원활하게 만들어준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조금 더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고 전하며,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지난 17일에는 통장협의회(회장 정종근) 소속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정중학교 통학로 주변 화분에 마가렛, 베고니아, 데모루 등 봄꽃 700포트를 식재했다. 이번 활동은 인건비를 절감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는 의미 있는 자원봉사로, 통학로 주변을 보다 쾌적하고 아름답게 만들고자 하는 시도이다.0 청소년 보호를 위한 민‧관 합동 활동도 이어졌다. 동백3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장욱)는 동백3동 공무원과 함께 지난 15일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을
[경기경제신문] 성남산업진흥원과 전남바이오진흥원이 첨단 기술 기반 R·D 혁신 및 바이오헬스케어 생태계 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전남바이오진흥원과 공동사업 발굴 및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월 17일(목) 밝혔다. 주요 협력 분야는 ▲첨단 기술 기반 R·D 혁신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 ▲바이오헬스케어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사업 공동 발굴, 대정부 제안 및 공동사업 수행 ▲창업 및 기술사업화 등 바이오헬스케어 생태계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양 기관의 보유시설, 인적자원, 협력 네트워크 공동 활용 등이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전남바이오진흥원을 방문하여 생물의약센터, 천연물의약품원료 플랜트, 식품연구센터의 연구, 실험, 제조시설 등을 둘러보았으며, 공동 R·D 및 기술 개발 협력, 천연물·농생명 기반 바이오소재 상용화, 실증 테스트 및 임상 전주기 협력, 지역기반 R·D와 인력교류 활성화 등 성남 바이오 식품 기업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성남은 ICT 기반 헬스케어 기업과 스타트업 역량이 강하고, 전남은 연구시설, 바이오소재, 실증 인프라 등이 잘 갖춰져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는 ‘제55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한다.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후 행동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이번 소등행사에는 수원시청과 4개 구청, 수원컨벤션센터, 세계문화유산 화성행궁 등 공공기관과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등 민간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일반주택, 아파트 단지, 상가 등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세계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970년 4월 22일 지정된 기념일이다. 수원시는 매년 4월 22일 전후에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소등행사로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모두가 함께하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