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경남 통영시에서 펼쳐진 제14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에 참가해 4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청 요트팀은 총 4차 레이스 중 3차 레이스까지 퍼펙트게임을 이루어 마지막 날의 레이스 결과와 상관없이 7일 우승을 확정지으며 국내 최강 요트팀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김태정 감독은 “선수단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요트의 기본 원리에서부터 경기전술까지 세 달여간의 세미나를 거치며 노력한 끝에 좋은 성과를 얻어 더욱 뜻깊은 대회였다”고 말하며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팀이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충북 제천시 제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6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레슬링대회 남자 일반부에 참가해 그레고로만형 87kg 1위, 그레고로만형 63kg 1위, 자유형 79kg 1위, 그레고로만형 87kg 3위의 성적을 거두며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준형 선수는 결승에서 박상혁에게 7-7 판정승을 거두고 대회 2연패를 차지하며 기염을 토했으며 송진섭 선수도 결승에서 김은빈에게 7-7 판정승을 거뒀다. 오만호 선수는 부상을 입었음에도 이승봉을 5-3 판정승으로 올해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상웅 선수는 준결승에서 같은 팀 동료인 최준형 선수에게 아쉽게 패하면서 동메달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는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전으로 매년 개최되며 올해로 46회를 맞이했다. 이정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레슬링팀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정장선 평택시장님을 비롯해 체육진흥과 직원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와 오산시배구협회는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전 프로배구선수를 초청해 배구 유망선수 육성 강습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습회는 지역 내 배구 유망 선수를 발굴, 엘리트 선수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배구 꿈나무 선수 40여명이 참여했다. 강습은 경기도체육회 공모사업 신청 결과에 따라 선수출신 코치가 직접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기본기·개인스킬·팀플레이 등 노하우를 전수하고 연습경기를 치루며 실전중심 행사로 진행해 참가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우리시는 체육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는 혁신교육을 지향하고 있으며 학생의 자율적 의지를 존중해 종목을 선택하게끔 지원하고 있다”며 “오늘 전 국가대표이자 현직 코치분께서 아이들에게 이렇게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것은 코로나19로 인해 체육활동을 못한 실망감을 해소하는 동시에 어린 학생들의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청양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0년 제17회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광명시청 검도부가 통합부 개인전 우승, 7인조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준호 선수는 통합 개인전 8강전에서 남양주시청 유재혁 선수를 손목치기로 1대0으로 이기고 4강전에서 무안군청 유하늘 선수를 머리치기 한판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남양주시청 박성호 선수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손목치기 한판으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또 7인조 단체전에서 광명시청은 무안군청과 4강에서 맞붙었지만 1대2로 아쉽게 패배해 3위를 차지했다. 2000년 1월 1일 창단한 광명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도부는 광명동초, 광명중, 광명고등학교를 졸업한 광명시 출신의 우수한 선수들로 구성됐다. 현재 정병구 감독과 김윤순 코치의 지도 아래 10명의 선수들이 활동 중이며 지난 7월 올해 첫 대회로 강원도 동해에서 열린 제5회 회장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7인조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출전대회 마다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정병구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대회들이 연기되거나 취소되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검도장에서 매일 운동하고 체력훈련 등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매송중학교를 거쳐 유신고등학교 야구부에 들어간 김기중 선수가 한화이글스 프로구단에 입단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강원도 태백에서 오로지 야구를 하겠다는 일념 하에 초등학교 4학년 때 의왕시 부곡초등학교 야구부에 문을 두드린 김기중 선수는 초등학생 때부터 이미 타고난 피지컬과 힘으로 장래가 촉망되던 선수였다. 2021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한화에 지명된 김기중 선수는 고등학교 통산 성적 7승 1패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전국 대회 청룡기 유신고 4강 진출의 주역이다. 의왕 부곡초등학교 야구부의 미래는 밝다. NC 김진호 투수에 이어 3년 만에 김기중 선수의 지명으로 의왕 부곡초등학교 야구부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도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선수가 있다. 바로 안양 충훈고등학교 유격수 김민서 선수가 의왕 부곡초등학교 선배들의 뒤를 이어 프로의 호명을 기다리고 있다. 김민서 선수는 기본기가 튼튼한 선수로 좋은 타격과 유연하고 안정된 수비, 빠른 발로 공·수·주 3박자를 두루 갖춘 선수이다. 의왕시 체육회 관계자는“앞으로도 부곡초등학교 야구부 출신 선수들이 매년 프로의 문을 열어줄 것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독립야구단 파주챌린저스 소속 김동진 선수가 한국야구위원회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돼 프로선수의 꿈을 이루게 됐다.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이번 2021 KBO 리그 2차 신인드래프트에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856명, 대학교 졸업예정자 269명, 해외 및 독립야구 등 기타선수 8명 등 총 1,133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00명의 선수가 프로구단의 지명을 받아 1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드래프트에 참여한 경기도리그 참여선수는 4명으로 각 구단 스카우터들이 가장 주목한 파주 챌린저스의 내야수 김동진 선수는 지난해 경기도 독립야구리그에서 타율 1위에 이어 올해에도 리그 타율 1위를 기록 중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4월부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으로 전국 최초 경기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를 운영 중이다. 연천미라클, 파주챌린저스, 고양위너스, 용인빠따형이 소속돼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108경기와 결선리그 5경기 등 총 113경기를 치른다. 도는 리그 운영뿐만 아니라 프로구단을 초청한 자체 드래프트를 통해 경기도 독립야구 소속 선수들이 프로에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
[경기경제신문]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스포츠 리커버리 브랜드 ‘헐커스’와 공식 후원 재계약을 체결하며 후원 기간을 연장했다. FC안양은 지난 17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 장철혁 단장, 헐커스 김미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헐커스는 FC안양 선수단과 U12, U15, U18팀과 더불어 FC안양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도 축구선수다’ 등에 ‘헐커스MSM 스포츠 마사지 크림’, ‘헐커스MSM 에너지부스터’, ‘일양약품 다빔 배변&다이어트 솔루션’ 등의 제공을 약속했다. 헐커스는 일양약품의 스포츠 리커버리 브랜드로서 꾸준한 활동으로 관절 사용과 에너지 소모가 많은 스포츠인 / 에너지 보충과 체력 관리가 필요한 학생 / 노화로 인해 관절이 불편하고 활력이 필요한 어르신 등을 위해 마사지 크림과 에너지 부스터 등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헐커스MSM스포츠 마사지 세트’ 2종은 ‘헐커스MSM크림100ml’과 '헐커스MSM 아이스겔 100ml’으로 구성됐다. 각 제품은 MSM 1만mg이 함유됐고 글루코사민, 멘톨, 캠퍼 등의 성분이 더해진 스포츠마사지 제품이다. 헐커스 김미영 대표는 “100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 G-스포츠클럽이 지난 9월 2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56회 바볼랏 전국남녀중고등학교테니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오산 G-스포츠클럽은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여자 개인 단식, 복식, 단체전 우승 중등부 남자 개인 단식우승 고등부여자 개인단식 2위 단체3위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특히 중등부여자 3관왕에 오른 김하람 선수는 앞서 치러진 제48회 소강배 전국남여중고등학교 테니스대회에서도 여자단식에서 우승하는 등 여자 중등부 최강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로써 오산시G-스포츠클럽는 올해 출전한 6개 전국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비롯한 상위권 입상을 거두며 전국 최고의 테니스명문클럽으로 성장 도약하고 있다. 이러한 오산시G-스포츠클럽 성장과 도약의 발판에는 훈련강화를 위한 시의 체육시설과 예산지원이 큰 뒷받침이 되고 있다. 시는 선진국형 스포츠 활성화를 목표로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G-스포츠클럽사업을 원년인 2018년부터 도입해 지역 내 우수선수 발굴과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오산시체육회와 산하 테니스협회는 선수육성을 위한 행정과 우수지도자영입을 통한 체계적인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파주시에서 정상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체육회는 25일 오전 경기도체육회관에서 도민체전 운영위원회 개최해 2021년 파주시 개최예정인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순차 연기 없는 정상 개최를 의결했다. 2020년도 개최지인 고양시가 코로나19 여파로 도종합체육대회를 내년으로 순연을 요청해 파주 등 5개 지자체 관계기관 회의 및 공식의견서를 받았다. 5개 지자체 중 2개 지자체는 순연에 반대 의견을, 1개 지자체는 순연에 찬성의견을 냈으며 2개 지자체는 중립의견을 냈다. 한편 도민체전 운영위원회에서 2020년 제66회 도민체전을 취소한 바 있어 순연을 다시 결정하는 것이 절차에 맞는지 논란이 됐다. 파주시는 2021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대회 슬로건을 공모해 확정하고 엠블럼, 마스코트 등 상징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인조잔디, 조명, 펜스 등 체육시설 개선 및 육상·수영장 공인 취득 등 완벽한 대회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경기도체육회에서 2020년 도종합체육대회 순연 여부를 빨리 결정해 내실 있는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라며 “파주시는 2021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경기경제신문] 지단 달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전북 순창군에서 열리는 제58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이 혼합복식 1위, 여자 개인단식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 대회 여자일반부에는 안성시청, NH농협은행, 대구은행, 문경시청 등 10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혼합복식에서는 안성시청 김연화 선수가 부산체육회 김민홍 선수와 팀을 이뤄 결승에서 이천시청 지용민-옥천군청 이수진 팀을 꺾고 1위를 거머쥐어 정상에 올랐다. 여자개인단식 4강전에서는 안성시청 이현정 선수가 개인단식 우승자인 NH농협은행의 이민선 선수와의 경기에서 근소한 차이로 패해 아쉽게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0년도 안성 추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연맹전’이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5일간 안성시 국제정구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국내 소프트테니스 22개 팀 선수 22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에 안성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회식은 하지 않을 것이며 대회 기간 동안 출입구 1곳을 제외한 경기장 주변은 모두 폐쇄하고 신원이 확인된 선수단과 관계자만 발열검사를 받고 입장할 수 있는 무관중 경기로 치를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