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성해련 의원 편’ 영상을 9일 17시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될 조례는 성해련 의원 등 16명이 발의한 ‘성남시 가스타이머 콕 보급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가스타이머 콕의 보급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가스 안전사고로부터 주민을 보호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12월 16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7일 경기지역 대안교육협의회 및 경기도 대안학교연합회가 개최한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실현을 위한 교장·기관장 간담회’에서 도내 대안교육기관 교장, 기관장 및 학부모 등 약 80명의 관계자들과 함께 대안교육기관의 실질적 지원 방향 모색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은 대안교육을 필요로 하는 학생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의 근거를 마련한 조례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하여 지난 1월 17일부터 시행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주제발표를 맡은 박민형 대안교육연대 정책위원장은 도교육청의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미진한 지원 현황을 지적하고, ▲교직원 인건비 지원 ▲청소년활동안전공제료 지원 ▲급식비 지원 ▲기타 교육활동 운영에 필요한 경비 지원 등 필요한 지원 방향을 제언했으며, 이후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간담회가 추진됐다. 이날 장한별 부위원장은 “대안교육기관을 선택한 학생에게도 우리 헌법이 보장하는 교육받을 권리를 최소한 보장할 수 있도록 조례를 추진한 만큼 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 7일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물순환도시 조성을 위한 2차 추진회의(추진회의)를 열어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추진회의에서는 ▲물순환 시설의 설치 및 유지관리 비용을 포함한 경제성 문제, ▲3기 신도시에 적용 가능한 기술 및 시스템 등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교환했다. 임창휘 의원은 참석자들에게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운영지원을 위해 통합관리 체계 도입과 이를 총괄할 기구의 설립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적용 가능한 기술을 “신도시는 조성 단계부터 물순환 기술을 적용하고, 기존 도시는 시설 교체 시 신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추진회의는 3기 신도시 조성 단계에서부터 물순환 기술을 체계적으로 도입하고 확대하기 위해 민간과 공공기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실효성 있는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경기도물산업협회, 경기수자원본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의 관계자가 참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도의원(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은 7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문병근 도의원, 이찬용 시의원,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추진 시민협의회 조철상 회장 및 회원들과 함께 수원 군공항 이전과 관련하여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 군공항 이전 필요성 ▲포럼, 자문회의 및 홍보활동 등 시민협의회 성과 ▲군공항 이전을 위한 정책토론회 및 국내·외 민·군 통합공항 선진사례 벤치마킹 연구 등 향후 시민협의회 활동계획 등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애형 의원은 “군공항은 소음과 그로인해 파생되는 재산권 침해 등 수원시민들에게 막대한 불편과 피해를 주고 있다”며 “경기도의원, 수원시의원 및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수원 군공항 이전이라는 현안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를 위한 각종 정책 및 해결책이 조속히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 군공항 이전 등 더 나은 수원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 논의가 정례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애형 도의원은 오랜 지역 현안인 수원 군공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직원 학습동아리 정책연구회이 7일, 경기도청 및 경기도의회 관계자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AI를 깨우는 프롬프트 마술사" 강수진 대표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열었다. 한국 언어학 박사이자 국내 1호 프롬프트 엔지니어인 강수진 대표는 강연에서 '프롬프트'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개념을 명확히 설명했고, 생성형 AI와 프롬프트 원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왔다. 또한, LLM(대규모 언어 모델) 한계를 보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활용법으로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중요성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특히 의정 활동을 위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활용 사례(자료 수집, 보고서 및 서류 자동화, 법안 검토 및 요약 등)는 경기도 관계자들의 의정 활동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강의 만족도 조사 결과, 참석자들은 강의 전반에 대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프롬프트 기본 구조와 작성법 설명이 특히 유익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최민경 정책연구회 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의원들과 관계자들이 AI를 활용한 의정 활동 혁신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발맞춰 의정 역량을 강화할
[경기경제신문]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경기도의회-안성시 정담회에서 ‘한경대 공공의대 설립 추진’과 ‘분만 가능 산부인과 개설’ 등을 제안하며, 지역 보건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4월 7일, 안성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안성시가 함께 지역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됐다. 총 8가지 현안이 논의됐으며, 실무진의 검토내용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이 모색됐다. 이 자리에서 황세주 의원은 ‘한경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추진’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현재 안성시와 한경국립대는 입학정원 100명, 500병상 수준의 부속병원 설립을 추진중에 있으며, 윤종군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특별법안의 홍보와 범도민 서명운동 등을 통해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공론화에 힘쓰고 있다.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는 인구 수 대비 의사 수와 의대 정원 모두 전국 최하위 수준이며, 인구가 서울의 1.5배임에도 불구하고 상급종합병원은 서울 14곳, 경기도는 5곳에 불과하다”며, “특히, 경기도 남부는 인구가 밀집된 지역일 뿐 아니라, 충청권과의 의료 연계시 탁월한 시너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 은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의 조속한 재개를 위해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에게 ‘경기주택도시공사(GH) 현물출자 동의안(의안번호 1677)’의 본회의 통과를 공식적으로 건의했으며, 해당 안건의 상정 및 처리에 대해 당내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상원 의원은 8일 국민의힘 의원총회 직후 김정호 대표의원을 만나, “K-컬처밸리는 고양시민과 도민의 오랜 염원을 담은 사업으로, 이제는 도의회가 응답해야 할 때”라며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공식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정호 대표의원은 해당 안건의 본회의 상정과 통과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 의원들 간 입장을 모으는 데 합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토지 및 아레나 구조물 현물출자 동의안’은 고양시 장항동 일원 27만 9천㎡의 토지와 아레나 구조물(총 3,561억 원 규모)을 GH에 출자하는 안건으로, GH가 민간공모를 주관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필수 절차이다. 관련 자산은 2024년 12월 기부채납을 마친 상태로, 법령에 따라 도의회의 의결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상원 의원은 “동의안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국민의힘, 구리1)은 7일, 구리시 벌말로 145에 위치한 경기신용보증재단 구리지점에서 열린 ‘경기신용보증재단 구리지점 이전식’에 참석했다. 이번 구리지점 이전은 도민에게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접근성 개선과 상담 환경의 쾌적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최근 4년간 고객 상담 과정에서 제기된 이용 불편 사항과 접근성 관련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시석중 이사장 등 지역 내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단 홍보 영상 상영, 감사패 전달, 현판식, 지점 운영 현황 보고,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백현종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구리지점 이전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세밀한 맞춤형 지원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도의회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이 7일 차세대융합기술원(융기원) 이사장인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으로부터 미래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서울대학교 총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해 융기원 유홍림 이사장(서울대학교 총장), 배수문 부원장, 권병태 경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이제영 위원장은 “감사패를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우리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여야 동수로 구성돼 있지만, 경제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정쟁보다 협력과 지원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들이 치열한 기술경쟁과 경제적 어려움을 동시에 겪고 있는 상황에서, 내년도 예산까지도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재정적 뒷받침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유홍림 이사장은 “경기도는 미래과학기술 분야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경제안보의 개념이 강조되는 시대에,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지자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서울대학교도 경기도와의 협력 사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앞으로도 융기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8일 제3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행정의 대응 부재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 협치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국가 혼란은 일단락됐지만, 정작 민생경제는 회복의 중심에서 밀려났다”고 지적하며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중고 속에서 도민 삶은 한계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특히, 4월 예정이던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이 무산된 데 대해 “정치적 혼란 속 행정까지 멈췄다”며 “도는 시·군 수요조사 등 추경을 위한 기본 절차조차 마무리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방문과 도의회 내 논의 등을 통해 추경 편성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며 “김동연 도지사가 약속한 민생 추경 역시 현실화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비상경제대책위원회 가동 등 여야정 협치를 위한 구조를 마련하고, 민생 대응 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정치적 결단과 빈틈없는 행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한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