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는 최근 영남권 일대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4월 9일 성금 500만 원을 시흥시 1%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성금은 4월 2일부터 7일까지 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됐으며, 성금 전액은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울산, 경북, 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된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의 긴급 생계지원과 피해 복구 등 실질적인 회복 활동에 사용된다. 이남형 협의회장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아픔에 깊이 공감한다. 조속한 피해 복구로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작지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는 지역 내 어려운 탈북민을 돕기 위한 통일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4월 9일 신천동 내 취약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은 대일환경(주)과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했다. 해당 가구는 장기간 생활폐기물 및 쓰레기가 방치돼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건강 악화도 초래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청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3년 전부터 신천동 주거환경개선에 협력한 대일환경은 대상자 집안 내부의 상황이 너무나 열악해 직원들이 함께 돕기로 했다.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정미순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도움의 손길을 드리겠다”라고 말했고, 신화철 신천동장은 “신천동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12주에 걸쳐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기 위한 ‘드림 키트’ 사업을 진행한다. ‘드림 키트’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장애인 등 영양 섭취와 식사 준비에 취약한 20가구를 선정해 주 1회 식재료 상자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물품 배송을 넘어, 대상자와 직접 마주하며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고, 취약계층의 자활과 기능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이 사업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지역 특화 사업으로,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다. ‘드림 키트’는 일주일 치의 과일, 채소, 달걀, 육류 등의 신선 재료로 구성된 건강 식재료 상자다. 시화병원 영양팀은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식단 구성을 위해 식재료 구매, 포장까지 정성을 다해 ‘드림 키트’를 제작한다. 완성된 ‘드림 키트’는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의 집까지 직접 배달하는 동시에 배달 과정에서 대상자의 근황을 묻고 건강을 살피며, 대상자에게 이상이 있는 경우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로 즉시 공유할 예정이다. 정순옥 시화병원 영양팀장은 “취약계층의 영양 균형을 위해 재능을 나눌 수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9일 시화병원 영양팀이 시화병원 QI학술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기념해 오이도 지역 결식 우려 아동에게 써달라며 상금의 일부인 3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화병원 영양팀은 병원 입원 환자들에게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 제공을 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드림 키트’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시화병원 QI경진대회는 의료 질 향상과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각 부서가 1년간의 개선 활동을 발표하는 자리로, 시화병원 영양팀은 환자들에게 더욱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과 성과를 발표해 대상을 받았다. 정순옥 시화병원 영양팀장은 “학술대회에서의 수상 성과를 지역주민들과 나누게 돼 정말 기쁘다.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준 시화병원 영양팀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4월 8일 ‘능곡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시흥시청소년재단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실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들에게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에 맞춘 친환경적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 모델을 함께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기후변화, 환경문제, 빈곤, 불평등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해결 능력을 키우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공동으로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주석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은 “시흥시청소년재단과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청소년들이 미래를 위한 가치와 태도를 형성할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 청소년들에게 밝은 미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단체는 지속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4월 8일 ‘안성시 작은미술관(결갤러리, 시옷갤러리) 전시 신청 모집 공모’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총 28개의 전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지역 내 직장인 및 예술 단체 등 다양한 문화예술인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예술성, 시민과의 소통 가능성, 지역 문화예술 발전 기여도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최종 전시 참여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작가 및 단체에게는 결갤러리(강변로 88, 성남동) 또는 시옷갤러리(공도3로 9-4, 공도읍)의 전시 공간이 무료로 제공되며, 전시 기간 동안 안성시의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전시 공모를 시작으로, 연중 ‘작은미술관 전시회’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두 갤러리 모두 시민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방문하여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쉽게 접하고, 지역 작가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생활 속 예술 공간을 확장해 나가며, 밀도 높은 문
[경기경제신문] (재)광명문화재단은 2025년 민간 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생기발랄 문화의집'에 참여할 공간을 이달 17일(목)까지 모집한다. 광명시 소재 문화공간 운영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공모에 선정되면 △대관비 △기획 프로그램 운영 △운영자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모임 △공간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생기발랄 문화의집'은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민간 문화공간을 발굴하고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공간 운영자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협력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 활동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광명도시공사는 시민이 행복한 광명, 안전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4월 9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시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모집은 기존 '고객 모니터링단'에서 활동 내용을 확대하여 '시민 모니터링단'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개편되어 운영된다. 시민 모니터링단은 공사에서 관리·운영하는 사업장의 ▲고객 응대 친절도 ▲시설·환경의 편리성, 쾌적성 ▲고객관점의 시설 안전성 등 전반적 운영 점검과 더불어 공사 주요행사 참여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시민과 함께 공사의 고객만족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2025년 12월까지이며, 4월 9일부터 4월 22일까지 공사 홈페이지에서 ‘고객 모니터링단 신청서’양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8일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문위원들의 선의를 모아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산불피해로 큰 타격을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며, 민주평통의 이웃사랑 실천에 기반한 지역사회 통일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황태경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작은 정성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문위원들의 온정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위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는 성금 기탁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통일역량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북한이탈주민과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청소년 대상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를 적극 진행하여 미래세대의 통일의식을 높여 나가고 있다. 특히, 오산시협의회는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소년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를 열어 젊은 세대들이 통일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깨닫고, 통일 한반도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지역
[경기경제신문] 수원시 팔색조봉사단은 8일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를 찾아 “산불 피해를 본 분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최재군 공원녹지사업소장에게 200만 원을 전달했다. 팔색조봉사단은 지난 2일 서호꽃뫼공원에서 열린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에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프리마켓 부스를 열어 얻은 수익금 전액과 회원들의 회비로 성금을 모금했다. 2020년 출범한 팔색조봉사단은 수원의 아름다운 팔색길을 보호하며 가꾸는 봉사활동을 한다. 팔색조봉사단 김동우 회장과 성미애 프리마켓 추진위원장은 “하루빨리 산불 피해지역이 복구돼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아픔을 극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안타까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