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주시청 씨름팀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충청북도 보은군이 개최한 ‘제16회 학산배 전국장사 씨름대회’에서 개인전 3개 체급과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청 씨름팀은 최기선 감독을 중심으로 이용희, 박진우, 황교필, 문윤식, 임대혁, 박정진, 신창호 선수가 단체전 및 개인전에 출전해 경장급(75㎏ 이하) 이용희 선수가 1위를, 역사급(105㎏ 이하) 박정진 선수가 2위를, 소장급(80㎏ 이하) 박진우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단체전에서도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3위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씨름팀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청 씨름팀이 전국장사 씨름대회 뿐 아니라 민속장사 씨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청 씨름팀은 지난 4월 ‘제20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 씨름대회’에 출전해 씨름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단체전 1위에 오르는 등 최근 다수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박옥분) 주최 및 경기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경기도 가정어린이집의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제도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13일 개최되었다. 이날 김종찬 의원의 개회사, 경기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 강원미 회장의 인사말, 송한준 의장과 박옥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되어, 기조 강연자 및 7명의 토론 패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기조 강연자 김혜금 동남보건대학교 교수는 「경기도 영아보육 패러다임 전환과 공공성 강화 제도개선 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가정어린이집 영아들이 소규모, 사립이라는 이유로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에서 차별받지 않고 평등한 보육서비스를 제공받아야한다"고 강연의 취지를 밝히며, "가정어린이집 영아의 종일보육 내실화를 및 보육교사의 적정 근로시간 보장 등 고용안정성을 높이는 보육현장의 어려움 개선을 위해 정부의 보육지원체계 개편을 반영하고 경기도가 앞으로도 민첩하게 지역사회의 보육요구에 귀 기울이며 효과적인 보육정책을 실시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뒤이어, 박옥분 의원, 김종찬 의원, 이호원 경기도 보육정책과 팀장, 조용
【경기경제신문】광주시청(시장 신동헌) 육상팀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태백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2019 태백산 전국 실업육상대회’에서 멀리뛰기에 출전한 이소담 선수가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청 육상팀은 박창규 감독을 중심으로 남자 1천500M에 최석열 선수, 여자 1천500M장애물과 여자 3천M에 이현옥 선수, 여자 1만M와 여자 5천M에 양연준 선수, 여자 멀리뛰기에 이소담 선수가 각각 출전했다. 최석열·이현옥·양연준 선수는 아쉽게 탈락했지만 이소담 선수가 멀리뛰기에서 선전해 은메달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육상팀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청 육상팀이 멀리뛰기 뿐만 아니라 중·장거리 달리기 종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구단주 이부영)이 경남 합천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여자축구선구권대회 일반부에서 우승 깃발을 흔들었다. [제18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이 7일 오후 수원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열린 우승기 봉납식에서 염태영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은 지난 4일 경남 합천 인조 1구장에서 열린 구미스포츠토토와의 결승전에서 문미라의 두골로 2-2 팽팽한 접전을 치렀다. 연장전에 돌입한 여자축구단은 연장 전반 14분 프리킥 상황에서 이케지리 마유가 왼발 슛을 성공 시켜 3-2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선수단은 7일 오전 수원시청에서 열린 봉납식에서 대회 우승 깃발을 염태영 시장에게 전달했다. 염태영 시장은 “무더운 날씨와 빡빡한 경기 일정에도 큰 부상 없이 경기를 치른 것도 대단한데 우승까지 해줘서 감사하다”라며 “WK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은 오는 8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서울시청과 WK리그 1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여자축구단은 8개 구단 가운데 2위(승점 23점)를 달리고
【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6일(화) 경기도체육회관 10층에서 ‘2019년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시․군장애인체육회 및 동두천시체육회, 道 가맹경기단체 70여명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대회 취지를 시작으로 참가신청 방법, 경기요강 설명 등을 진행하였다. 도내 장애․비장애 생활체육동호인의 어울림 환경 조성을 위한 대회로, 9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2일간 수원시 일원(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등)에서 게이트볼, 탁구, 배드민턴 총 3종목이 펼쳐진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은 “道 체육기관(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기도체육회) 첫 협력사업인만큼 의미가 크다.”며, “장애인 및 비장애인이 스포츠로 하나되는 감동적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참가자격은 도내 장애․비장애 생활체육동호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 참조, 각 시․군지회 및 동두천시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 이재명)는 24일부터 25일, 이틀간 강원도 춘천시 소재 엘리시안 강촌에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연패 달성을 위한 필승다짐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총감독인 오완석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종목별 가맹단체 전무이사 및 감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필승다짐결의대회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 남택언 강사의 도핑방지교육을 시작으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강화훈련 지원 및 종목별 경기일정 등 각종 주요 공지사항을 안내 하였으며, 종목별 대표자들의 전략분석을 통한 필승 보고를 통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2연패 달성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오완석 사무처장은 “경기도 참가 선수단 모두가 그동안 쌓아왔던 기량을 마음껏 뽐내기를 기원하며,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 할 수 있도록 강화훈련 및 파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그에 상응하는 포상금 기준을 수립하여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경기도는 전국 최다 규모로, 총 800여명(선수 600명·임원 및 보호자 200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4일 용인에 소재한 삼성트레이닝센터(stc)로 장애학생 30명을 초청해 농구강습회를 개최했다. 2015년부터 5회째 진행된 이번 행사는 농구 클리닉을 시작으로 미니게임 후 선수와 학생들이 함께 식사를 하며 사인회와 기념촬영 등 어울림 시간도 보냈다. 프로선수들에게 농구를 배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얻게 된 학생들은 주어진 시간동안 쉴 틈 없이 드리블하고 슛을 던지며 선수들의 노하우를 빠짐없이 흡수했다. 학생들의 넘치는 열정 덕분에 선수들의 입가에는 시종일관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이진원 삼성생명 블루밍스 단장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하며 “내년에는 좀 더 이런 자리를 많이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블루밍스 김한별 선수 농구강습회 모습]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진행 시간동안 선수들과 학생들 모두의 얼굴에서 미소가 멈추지 않는 모습을 보며, 강습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것들을 갖게 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10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시즌에서 블루밍스의 선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9일(금)부터 20일(토) 1박 2일 간 강원도 춘천시 일원(엘리시안 강촌콘도 등)에서 ‘2019년 계절스포츠(수상레포츠)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31개 시‧군 장애인 및 보호자 170여명을 모집하여 안전교육(심폐소생술)을 시작으로 생존수영 및 수상레저프로그램, 가족어울림을 위한 명랑운동회 등을 진행했다. A조, B조로 나뉘어 1일차 A조는 생존수영, B조는 수상레포츠(바나나보트, 패들보드 등)를 2일차에는 A조가 수상레포츠, B조는 생존수영을 진행했다. 각 프로그램 내에서도 세부 포스트를 나눠 로테이션 형식으로 진행, 참가자들의 대기시간을 줄였고, 서울 YMCA 안전요원(인명구조 및 생존수영지도자 자격증 보유)이 배치되어 안전성에 신뢰감을 더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부천시의 한 부모는 “인지도 및 신뢰성이 다소 높은 YMCA 전문인력이 다수 배치‧운영한 것에 대해 감사했다.”며, “특히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하여 24시간 구급차를 배치한 것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한 관계자는 “장애인체육 환경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며, “참가자
【경기경제신문】교착국면을 맞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물꼬를 트기 위해 경기도가 개최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아시아 국제배구대회’가 지난 25일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남자 배구 경기 종료 후 남북한 선수들 기념촬영 모습] 한국(경기도)과 북한,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4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남북선수단과 현지 교민이 승패를 떠나 체육을 통해 하나되는 ‘남북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펼쳐졌다. 관심을 모았던 남북 배구대결은 북한이 남자부에서 한국(경기도)이 여자부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며, 1대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먼저, 지난 24일 열린 남자부 남북대결에서는 4.25 체육단 소속 북한 배구팀이 수준높은 기량으로 풀세트 접전 끝에 화성시청 배구팀에 3대2 역전승을 거뒀으며, 25일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수원시청 배구팀이 북한의 4.25 체육단 소속 배구팀에 3대0 완승을 거뒀다. 남북경기가 열린 경기장에서는 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이 모집한 현지인 서포터즈와 한국국제학교 학생 등을 비롯한 현지 교민들이 ‘한반도기’를 흔들며 양 팀 선수들에 대한 열렬한 응원을 펼쳐 감동을 더했다. 남북 선수들도 경기가 끝난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 여자축구단이 여자축구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수원시 4개 구청 여자축구팀과 친선경기를 벌였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 여자축구단은 이날 오전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4개 구청 여자축구팀과 연합 친선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구단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의 책무와 더불어 여자축구의 발전과 흥행을 위해 추진됐다. 앞서 지난달 말 경기수원외국인학교와 구운초등학교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인 ‘일일체육교사’에 이은 두 번째 사회 공헌활동이다. 경기방식은 4개 구청의 소속 여자축구선수 50여 명과 공사 여자축구단이 함께 2개 팀으로 나눠 25분씩 3쿼터로 진행됐다. 박길영 감독은 “친선경기는 사회공헌을 통한 여자축구 발전과 흥행을 위해 마련했다”라며 “여자축구의 성지인 여자축구단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부영 사장은 “보여주기식의 사회공헌 활동이 아닌 지속성을 가진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공사 여자축구단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사 여자축구단은 다음 달 1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WK리그 7라운드(v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