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서운면이 4월 3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월간청렴’ 4월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4월호는 서운면 김수현 주무관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 '실천 청렴핑, 신뢰 퍼펙팅'이라는 주제로 제작됐다. 청렴을 실천하는 ‘청렴핑’이라는 캐릭터가 청렴 마인드를 주변에 퍼뜨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월간청렴'은 서운면 직원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만든 4컷 청렴만화 콘텐츠로 매달 새로운 작품이 배너로 제작되어 서운면 행정복지센터에 게시될 예정이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월간청렴’을 통해 직원들의 AI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고삼면 이장단협의회는 4월 3일 고삼면 봉산1교 한천변에서 샤스타데이지 꽃씨를 파종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삼호수는 청정하게, 고삼면은 청렴하게’라는 고삼면이 지향하는 슬로건을 반영해 추진됐으며, 이장단이 꽃씨 구입부터 파종,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맡아 진행했다. 샤스타데이지 파종은 고삼면 주민 스스로 마을 환경을 가꾸며 지역의 아름다움을 확산하고, 청정 마을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민 주도 방식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청렴과 청정을 테마로 마을 경관 개선에 기여하고자 했다. 이날 이장단협의회는 봉산1교 한천변 양방향 각 500m, 총 1km 구간에 약 20kg의 샤스타데이지 꽃씨를 파종했다. 해당 구간은 여름철 만개 시 방문객과 주민 모두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한영 회장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며 만개할 샤스타데이지가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우리 고삼면민들의 마음까지 희망으로 활짝 비추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아침부터 땅고르기 작업부터 다량의 꽃씨 파종까지 고생하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고삼호수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한천변 일원까지 아름다운 경관을 적극 발굴하여 관
[경기경제신문] (재)광명문화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기획 공연 ‘어디로 가야 하지?’를 오는 5월 4일~5일 오후 3시 양일간 광명극장에서 선보인다. 어린이 환경 연극 ‘어디로 가야 하지?’는 말레이시아 그림 동화 ‘코끼리 동산’을 원작으로 한 공연으로, 무분별한 개발로 살 곳을 잃은 동물들과 보금자리를 빼앗긴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찾아 사람과 동물, 자연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표현하여 인형극적인 요소를 통해 어린이들이 이야기를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디로 가야 하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창작놀터 극단 야’의 공동 제작 작품으로, 2020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창제작 어린이 공연에 선정되어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미래 세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환경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 탄천종합운동장은 지난 2일 성남시니어클럽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성남시니어클럽는 경기도 지정 및 성남시 위탁을 받아 운영되는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을 위해 다양한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성금은 해피빈 등 기부 플랫폼을 활용한 탄천종합운동장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기부금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탄천종합운동장은 독거 어르신 나눔 DIY 캠페인,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실천하며 지방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체육평생학습과는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과 부패 예방을 위한 ‘200일 청렴 다짐 캠페인’을 3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0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 직원이 청렴 서약을 통해 도덕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평생학습과는 200일 청렴 다짐 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부서장 주재 하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실천 방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내부 부패 신고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부패 예방을 위한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체육평생학습과 관계자는 “이번 200일 청렴 다짐 캠페인을 통해 조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청렴한 행정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캠페인이 종료된 후에도 300일, 400일로 연장하여 청렴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2동은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3일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회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각 단체별 지정 환경정화 활동구역인 수청동 인근 곳곳을 순찰하며 화단 정비 및 쓰레기 수거 등 활동을 펼쳤다. 윤영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강선점 새마을부녀회장은“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환경 정화 활동 및 순찰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우리의 작은 손길을 통해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유지하여 신장2동 주민들이 쾌적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한결 깨끗해진 마을의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바쁜 와중에도 땀흘리며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신장2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주민자치회가 2024년 제2회 세마동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주요 의제 중 하나인 ‘세마역 한뼘 정원 거리 만들기’ 사업을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세마동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큰 특징으로, 직접 꽃과 나무를 심고 정원을 가꾸며 지역 사회의 변화를 몸소 체험하고 있다. 특히, ‘한뼘 정원’이라는 이름처럼 작은 공간에서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식물을 심고, 꾸민 화분을 거리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정원 유지와 관리 역시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동식 세마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루어진 만큼, 단순한 조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유지와 발전이 중요하다”며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하여 보다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씨 속에서도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지역을 위해 힘써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역시
[경기경제신문] 평택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25일까지 평택시에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모두잡(JOB)고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은 4월에서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전교육과 직업교육훈련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전교육은 취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본 태도와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직업 소양 교육과 고령사회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후 진행되는 직업교육훈련 과정에서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실기 교육, 현장 실습, 취업 연계 상담 등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평택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이 스스로 잠재력을 발휘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나아가 지역사회와 소통과 동행을 실현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브랜뉴합창단’이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오츠카제약이 후원한 ‘2025년 제3회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 본선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는 세 번의 도전 끝에 이룬 값진 성과다. ‘브랜뉴합창단’은 2023년 정신장애인, 봉사자, 그리고 센터 직원들이 함께 결성한 합창단으로,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며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자 노력해 왔다. 지난 2년간 예선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 끝에 올해 드디어 본선 무대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본선을 앞둔 단원들은 “음악은 장애를 넘어 모두를 하나로 만든다”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음악의 힘을 통해 단원들이 자신감을 얻고 사회와 소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 본선은 오는 9월 17일(수)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며,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브랜뉴합창단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오는 9일 만 2~12세 아동과 양육자 등 80명을 대상으로 ‘딸기농장 영양교실’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드림스타트센터는 아이들이 딸기 수확의 즐거움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필수 영양교육 프로그램인 ‘딸기농장 영양교실’을 추진한다. 특히,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한 먹거리를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아동 등 가족들은 안산지역의 딸기농장을 방문해 딸기가 자라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신선한 딸기를 직접 수확할 예정이다. 또,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수확한 딸기로 컵케이크를 함께 만드는 특별한 시간도 갖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이 즐거운 경험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의 아동 및 부모,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 환경개선, 가족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