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화성시 화성시치매안심센터(서부, 동탄, 동부보건소)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55명을 대상으로 ‘방문형 치매인지강화 토탈케어 프로그램’운영을 시범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등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인지훈련 전문가로 구성된 시니어 통합관리 교사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단계별 교구와 교재를 활용한 체계적인 인지 강화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 인지기능 집중훈련(잔존 기능 유지 및 치매 예방), ▲ 생활인지훈련(사회적응력 향상 및 정서적 안정 도모)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상자의 인지기능 향상과 전반적인 인지건강 관리를 목표로 한다. 아울러, 사업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 전후로 선별검사(CIST), 주관적 기억감퇴 설문(SMCQ), 한국형 노인우울척도(SGDS-K)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인지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치매로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동시에 가족의 돌봄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치매 돌봄 체계를
[경기경제신문] 사단법인 장애인한빛이 3일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수원시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10가구에 기부금을 배분할 예정이다.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돌봄과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사단법인 장애인한빛 관계자,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장애인한빛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고, 형편이 어려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3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수원시 공공외교단(SCVA) 12기’ 발대식을 열었다. 12기 수원시 공공외교단은 수원시 관내 또는 거주 대학생 16명(외국인 유학생 1명 포함)으로 구성됐다. 올해 12월까지 8개월간 외국인 대상 지역 이해 프로그램 기획·운영, 온라인 콘텐츠 제작, 국제교류 행사 지원 등의 활동을 한다. 공공외교단에는 수료증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1365 자원봉사 시간을 인증해 준다. 우수활동자에게는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국외 방문 사업에 참가할 때 가산점을 부여하고, 기타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우선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공공외교단은 외국인과의 교류하며 지역사회의 다문화 이해도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참가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3일 더함파크 대강의실에서 ‘제15기 위원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발전을 실천해 온 도시”라며 “그 뒤에는 28년 동안 한결같이 힘을 보태주신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롭게 구성된 15기 위원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이행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보고서 작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소장은 ‘지속가능발전 국제적 동향 및 SDGs의 향배’를 주제로 강의했다. 또 국가인권위원회의 홍보영상을 활용해 인권 교육을 했다. ‘분야별 작성 실무사례 분석 세미나’에서는 환경·경제·사회 분야별 전문가들이 ‘지표 및 이행과제 모니터링 보고서 작성 방법론’을 설명하고, 실무사례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25년 경제ㆍ협력분과 및 지속가능발전 교육분과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인구 증가와 경제성장에 따른 전 지구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자연과 공존하면서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자 하는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위한 민관협력 기구다. 현재 사회복지분과, 경제ㆍ협력분과, 환경분과 3개 분과위원회로 나눠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모집에서 경제ㆍ협력분과의 위원 충원과 신규 분과인 지속가능발전 교육분과 신임 위원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분과별 각 30명 이내로 시민, 기업체 임직원, 시민사회단체, 각 분야 전문가가 고루 참여할 수 있으며, 공개모집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위원들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지역 경제, 교육 및 시흥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여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은 4월 14일까지이며, 정보무늬(큐알코드)에 접속해서 신청하거나 시흥시청 누리집의 ‘채용 및 모집 정보’ 게시판에서 지원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해도 된다. 선정 결과는 4월 중에 개별 통보한다.
[경기경제신문] 용인도시공사 환경사업처는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10개소 여성 공중 화장실을 대상으로 “상시형 불법 촬영카메라 탐지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공중 화장실 불법 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 문제에 대응하고자 반경 30m 이내 불법 촬영 카메라를 24시간 탐지하고 사전 차단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불법 촬영 영상의 실시간 송출을 원격 차단하고, 카메라 탐지 및 시스템 문제 발생 시 실시간 문자 알림 서비스 제공한다. 용인도시공사는 “현재 관리‧운영 중인 52개소 모든 공중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 중이며, 모든 공중 화장실에 조속히 이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그린나래’가 ‘청소년 활동 욕구조사 및 수련시설 이용 만족도조사(이하 청소년 욕구조사)’를 실시한다. 이번‘청소년 욕구조사’는 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및 운영에 대한 의견 뿐만 아니라 지역 청소년의 생활 전반을 살펴보고, 의왕시 청소년을 위한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조사는 4월과 5월 2개월 간 의왕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및 청소년수련관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의왕시 청소년수련관은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청소년 생활 전반과 활동 욕구, 청소년수련관 인지도 및 이용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수집·분석해 수련관의 운영 개선과 청소년활동 사업 개발에 중요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김세은 청소년 관장은 “이번 청소년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수련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위 행복펀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위면에 지정 기탁돼 조성된 행복펀드 성금으로 공적 지원 등을 받을 수 없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해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복펀드사업은 희귀난치질환자 의료비 지원, 1인 가구 간병비 지원, 저소득 대상자 장례비용 일부 지원, 생필품 지원 등을 통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와 나눔 및 기부문화를 실천하고자 하는 진위면의 장기 특화사업이다. 권문식 민간위원장은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힘든 상황에서도 서로가 서로를 도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드셨으면 한다”라며 “협의체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로 진위면 주민이 모두 만족하는 복지 마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내주신 기부자들께 감사드리며, 기부자들의 소중한 정성이 진위면의 모든 주민에게 행복바이러스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일 효율적인 청소년수련관의 운영 방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청취하고자 ‘2025년 상반기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의 발전 방안, 사업계획의 수립 및 평가, 시설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 지역사회 협력방안 등에 대한 자문을 위해 운영된다. 위원회의 구성은 △경기도 의회 △의왕시청 △의왕시의회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시니어클럽 △경기대학교 청소년학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왕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 등 14명의 청소년전문가와 지역사회 인사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청소년수련관 중점사업 방향과 1분기 추진실적 보고,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진행 중인 청소년수련관 리모델링 실적 및 개선 효과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김영기 경기도의회 의원, 권구연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등 5명의 신규 자문위원들을 새롭게 위촉해 보다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업 확대 △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개발 △세계시민교육 등 글로벌 마인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5년 공공기관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실태점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실태 점검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민원을 80건 이상 처리한 28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처리 기간 준수율 ▲접수 신속도 ▲이송 신속도 ▲담당자 정보 안내율 ▲민원 만족도 ▲미처리 민원 유무 등 총 6개 항목을 평가해 기관 유형별로 종합 점수에 따라 3개의 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결정됐다. 평가 결과에서 의왕도시공사는 B유형(민원 200건 이상) 내 최고 등급인‘우수’등급을 받았다. 그동안 공사는 민원 처리 기간을 준수하고 장기 미처리 민원이 없도록 철저하게 관리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이번 평가 전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민원 해결과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임직원 모두 적극 행정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