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가 20일 코로나19 평택시민 4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46번 확진자(포승읍 거주, 60대/여성)는 지난 15일 광화문집회 참석자로 18일 검사 후 20일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정확한 이동 경로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 · 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동안 통합관리 해왔던 코로나19 확진자 번호를 평택시민과 미군을 분리해 발표하기로 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가 20일 코로나19 평택시민 47번, 48번, 4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47번 확진자, 48번 확진자는 수원 확진자 밀접 접촉자로 19일 검사 후 20일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49번 확진자는 8.15광화문집회 관련으로 19일 관내 선별진료소 검사 후 20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관내 동선 없고 주소지 천안시로 이관 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정확한 이동 경로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 · 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찾아온 보건소 직원들을 껴안고 침을 뱉는 등 난동을 부린 서울 성북 사랑제일교회 교인 부부에 대해 형사고발을 포함한 엄정조치를 지시했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전 관련 소식을 보고받은 후“방역방해는 도민의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명백한 범죄행위로 엄정조치해야 한다”며 “동일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각 시군에도 엄정조치 지침을 전달하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포천시와 협의해 이들 부부의 행위를 공무집행방해로 정의하고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 또, 포천 보건소 직원의 코로나19 검사결과 확진될 경우 상해죄 적용도 검토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이날 오후 포천시 사례를 각 시군에 전파하고 유사 사례시 엄정 대응하도록 공식 조치했다. 도는 공문을 통해 각 시군에서는 관할 경찰서와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검사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유사 사건 발생 즉시 도에 상황전파 및 무관용 원칙을 적용, 고발 등 강력 행정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포천시 보건소 직원 2명이 서울 성북 사랑제일교회 교인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경기경제신문] 용인시는 19일 오후 3시 3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와 관련이 있는데 2명은 가족이며 1명은 지난 13일 이 교회와 관련해 확진 판정을 받은 용인-153번 환자의 가족이다.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관련 3명 이들 3명은 모두 민간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31번(50대 남성, 수지구 성복동 성복자이2차, 무증상) 용인-232번(50대 여성, 수지구 성복동 성복자이2차, 무증상) 용인-233번(40대 남성, 수지구 죽전동 현대씨티빌, 발열·인후통) 등이다. 가족인 용인-231·232번 환자는 이 교회에 다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전날 수지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용인-233번 환자는 가족인 용인-153번 환자가 13일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이날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전날부터 발열·인후통 등 증세가 나타났고 수지구보건소에서 자택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로 접촉자 진단검사와 격리 등의 조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에서는 파주의료원에 입원 치료 중 병원을 무단이탈해 25시간 동안 파주 및 서울을 배회한 평택시 코로나19 #177번 확진자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협의로 19일 경찰에 고발조치했다. 평택시는 수도권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범죄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판단,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즉각 고발조치했으며 이후 확진자나 자가격리자가 행동수칙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의거 최고 수준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가 18일 코로나19 18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84번 확진자는 9일 서울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 후 17일 자가격리 조치됐으며 당일 검사 후 18일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정확한 이동 경로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거주지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 · 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용인시는 18일 오후 3시 현재 4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명은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이며 1명은 광화문 집회 참석자, 1명은 앞서 오전 9시 확진 판정을 받은 용인 216~218번 환자의 가족이다. 앞서 이날 10시 기준 9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것을 포함해 용인시에서 이날 하루 13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것이다.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2명 이날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된 시민 2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21(60대 여성, 기흥구 동백동 호수마을 주공아파트, 무증상) 용인외-23(60대 여성, 기흥구 신갈동, 무증상) 용인-221번 환자는 전날 기흥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씨젠 의료재단의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인외-23번 환자는 전날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같은 병원의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화문 집회 참석 · 지역사회 감염 추정 2명 이와는 별도로 이날 2명의 시민이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진단검사에서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20(40대 여성, 기흥구 마북동, 기침) 용인-222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금촌2동에 거주하는 A씨가 8월 14일 아침 코로나19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A씨는 파주시 28번째 확진환자다. A씨는 운정에 위치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로 근무 중이다. 파주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A씨의 이동동선 및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동거가족과 직장 등에서의 접촉자 등에 대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A씨의 입원병상이 마련되는 대로 병원 이송 후 자택을 방역소독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시민들에게 밀폐공간 집합과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파주시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14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관내에서 코로나19 1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사회 확산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13일 확진 판정된 14번째 확진자는 강남구 선릉역 골드트레인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최초 증상은 12일 발현됐다. 현재 확진자 접촉자는 가족 2명으로 이중 시 소속 환경미화원이 있는 점을 중시하고 환경미화원 54명 전원에 대해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는 이번 상황을 매우 중대하게 보고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후속책으로 경기도 역학조사관을 중심으로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추가적인 접촉자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구리시 블로그와 유튜브 등 홍보매체를 통해 공개했다. 안승남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종교시설, 학교, 상가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고 판단하고 확진자가 발생한 초기에 강력한 자가격리와 진단검사 등 대응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는 거주지에 대한 빈틈없는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또한 각 실·국·소장, 관계 부서장과 함께 확진자의 이동
[경기경제신문] 용인시는 14일 이날 하루 49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44명은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관련이며 1명은 죽전고 학생이다. 나머지 4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자와 해외입국 시민 등이다. 보정동 우리제일교회 관련 44명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해서 이날까지 총 52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이 교회에서만 12일 2명, 13일 6명이 발생한 데 이어 이날 오전 12명, 오후 32명 등 44명이 추가로 발생한 것이다. 시는 이들 44명의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로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추가 검사자를 선별해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시는 또 기흥구 우리제일교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2일부터 9일까지 이 교회에서 예배를 본 600여명을 전수 검사하고 있다. 지금까지 249명의 신도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20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와는 별도로 수지구 신봉동 신봉마을자이2차아파트에 거주하는 Eq씨가 민간 검사기관인 녹십자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q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용인외-21번 환자의 가족으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