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해 말까지 230억원의 예산을 들여 도내 22개 시군에 위치한 109개 공공체육시설의 우레탄과 인조잔디를 교체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10억원을 확보했다. 도는 여기에 지방비 120억원을 추가해 올해 안으로 교체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A시 종합운동장 사진] 교체대상은 22개 시군 전체 109개 공공체육시설의 우레탄 바닥 92개소와 인조잔디 17개소 등으로 7월 중 해당 시군에 예산을 지원하고, 이르면 8월초부터 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교체하는 우레탄과 인조잔디는 유해물질이 기준치 이하인 제품으로 KS기준에 부합한다. 도는 안전성이 높아져 공공체육시설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창호 도 체육과장은 “신속하게 우레탄과 인조잔디 교체 공사를 완료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 경기도지사 남경필)는 3일, 14시 30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장애체육인의 고용촉진을 위한 경기도와 기업 간의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道장애인체육회 '장애인선수 취업기간 조성사업'의 추진과 관련 장애인선수 고용기업 CEO, 취업 중인 장애인선수를 격려하고 기업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현장에서 장애체육인 고용에 따른 다양한 애로사항을 '생생하게' 경기도지사가 직접 듣고, 이를 개선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장호철 사무처장의 장애인선수 취업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채용기업에 대한 상생협력패 전달, 남경필 도지사의 격려사, 경기도–기업 간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 되었다. 남경필 지사는 "장애인선수 고용으로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현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도내 장애인 등록선수는 2,000여명 이지만, 체육관련 취업선수는 160여명으로 10%가 채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번 사업에 참여하시는 기업들은 장애인 선수가 마음껏 운동하고 훈련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을 가장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값진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여러분은 우리 사회
【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0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7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개최(9.29, 화성시) 설명회 및 제7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5.11~13, 화성시) 평가회를 개최 했다. 이날 오전에는 시․군 장애인체육회 실무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전자문서 사용 과 공문서 작성 교육을 실시하였다. 도장애인체육회는 금년 경기도 공공기관 G-포털시스템을 활용하여 시도 장애인체육회 최초로 시군구 장애인체육회까지 전자문서를 구축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실무자들의 사용을 더욱 활발하게 하기 위해 집중 실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어 오후에는 시․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대상으로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예산편성, 정책방향을 위한 의견수렴회를 가져, 시군체육회와 시군장애인체육회의 분리운영 부분, 사무국들의 운영개선 등 중장기적인 과제에 대한 동의와 확인을 구하고,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해 차후 2차 회의를 가지도록 했다. 이어 2017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 관련 설명회를 통해 추진일정과 기관별 역할분담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경기경제신문】19일(월) 케이토토선수단 및 단체종목 선수단 대표 등 30명이 모여 2017년도 케이토토 휠체어테니스팀 연고지 협약식 및 우수 및 육성팀 지원금 전달식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국내 정상급 휠체어테니스 선수들로 구성된 케이토토 휠체어테니스팀과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연고지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연고지 협약에 따라 스포츠토토 휠체어테니스팀은 내년 12월 31일까지 1년 6개월간 경기도를 연고지로 사용하게 된다. 또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경기도는 스포츠토토 휠체어테니스팀의 훈련비와 국내 대회 출전비 등을 지원하고, 도내 체육시설 이용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등 팀의 경기력 향상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전국체전에서 경기도 종합우승의 견인 역할을 해온 단체전 종목들을 위해 우수팀 및 육성금을 지원했다. 장호철 사무처장은 “케이토토 휠체어테니스팀 뿐만아니라 우수팀 모두 경기도가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것 감사드린다. 예산부서와 협의하여 좀 더 많은 지원하도록 힘쓸 것이며, 앞으로도 타시도 생각하지 말고 경기도 소속으로 열심히 운동해주기를
【경기경제신문】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사)대한자세보행연구원과 운동부족과 노화로 인한 균형감각 저하 및 보폭의 감소로 낙상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17년 어르신 낙상예방 건강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과 낙상관련 체력지표들의 증가로 낙상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혓다. ‘매트(Stim Up)위 건강운동교실’프로그램은 특수 매트위에서 올바른 걷기와 균형감각 운동을 통해 낙상을 예방하는 노인을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된 사전, 사후 평가에서도 하지근력이 19.4kg에서 21.4kg으로 증가하고, 동적 평형성(의자에 앉았다 일어서기, 3m 고깔 돌아오기), 유연성(발목 굴곡,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등 뒤로 손잡기), 심폐지구력(2분 제자리 걷기), 협응성(8자 보행), 정적 평형성(매트 위에 서기)도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권훈겸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과 초빙교수는 “낙상은 미리 예방하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올바른 걷기운동과 균형감각 증가 프로그램을
【경기경제신문】오산시는 25일 오산시 청학로에 위치한 청학볼링장에서 제10회 오산시장배 전국 시각장애인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금번 볼링대회는 전국 장애인들의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대회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어울림의 축제로 승화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볼링 종목은 간편한 평상복 차림으로 날씨와 시간에 관계없이 경기를 할 수 있고, 서로 팀을 이루어 경기를 하면서 친화력을 갖게 되는 사회성 높은 운동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화합의 장을 이루는데 안성맞춤인 장애인체육의 대표적인 종목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으며, 곽상욱 오산 시장은 "앞으로 더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갖고,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은 25일 FIFA U-20 월드컵에 출전 중인 한국 대표팀이 머무는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신태용 감독, 선수들과 인사를 나눈 염 시장은 "16강 진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대표팀이 6월 10일(결승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국민·시민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선수단에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호랑이 문양이 새겨진 맥간공예 보타이를 선물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박흥수)이 운영하는 여자축구단 수원FMC가 지난 15일 열린 ‘IBK기업은행 2017 WK리그’ 6라운드 경주한수원 전에서도 승리를 거머쥐면서 6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여자축구단 수원FMC 출정식] 16일 수원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수원FMC는 전날 경주축구공원에서 열린 경주한수원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7분 김윤지가 넣은 골로 승리(1:0)를 거뒀다. 수원FMC는 6경기에서 4승 2무를 거둬 승점 14점으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지난 시즌 6위에 머물렀던 수원FMC의 돌풍은 예견된 바다. 지난달 11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도 많은 감독들은 수원FMC를 다크호스로 지목했다. 남다른 각오와 함께 소화한 고된 훈련은 물론 김나래(전 인천현대제철), 김수연(전 화천KSPO), 이현영(전 이천대교) 등 베테랑 선수들을 대거 영입, 전력을 탄탄히 보강한 이유가 그것이다. 수원FMC는 2라운드에서 인천현대제철, 3라운드에서 이천대교를 차례로 무너뜨리며 이미 결과로서 이를 증명하기도 했다. 박흥수 이사장은 “스포츠메카도시 수원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수원FMC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되
【경기경제신문】10년이 넘어야만 해제절차에 들어갈 수 있는 장기미집행시설 기준이 3년으로 단축되면서 해당 지역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쉬워질 전망이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 11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6월부터 도가 국토부에 건의한 장기미집행 시설 양산방지대책이 다수 반영돼 도의 규제개선 노력이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장기미집행시설이란 도로 · 공원 · 녹지 등의 용도로 도시‧군 관리계획에 결정됐지만 예산 등의 문제로 10년 이상 사업이 집행되지 않은 시설을 말한다. 해당 구역 내 토지는 매매나 이용에 제한을 받기 때문에 토지소유주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어 해제될 경우 도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큰 도움이 된다. 이번 개정안을 살펴보면 먼저 10년 이상 된 장기미집행 시설에 대해서만 재검토가 가능했던 기존 규정을 3년 이상 미 집행된 시설에 대해서도 재검토 할 수 있도록 정비대상이 확대됐다. 또한, 토지적성평가, 교통성, 환경성 검토 등 도시‧군관리계획 수립단계에서 했던 기초조사를 해제의 경우 면제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해제할 때
【경기경제신문】지난 11일 화성시 종합체육관에서 1,700여명(선수600여명, 임원 및 보호자 500여명, 관람객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제7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2박 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13일 폐막했다. [1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리셉션 홀에서 열린 "제7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폐막식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수원시, 2위 부천시, 3위 화성시 선수단이 시상식을 마치고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수원시가 총 40,896.38점(금39, 은22, 동28)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어 부천시가 31,887.00점(금29, 은23, 동24)으로 2위, 화성시는 29,996.32점(금17, 은8, 동12)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화성종합경기타운 리셉션 홀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경기도 이재율 행정1부지사, 양평군 김성재 부군수, 화성시 최응혁 기획조정실장, 道장애인체육회 장호철 사무처장, 화성시장애인체육회 이용훈·박종일 부회장, 양평군장애인체육회 황영신 부회장을 비롯해 시·군 선수단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