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의장 김진관)는 11일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성공을 기원하며 전주시의회와의 친선 축구경기를 위해 전주시를 방문했다. 수원시의회 선수단은 김진관 의장과 염상훈 부의장을 비롯해 노영관, 김정렬, 정준태, 이종근, 양진하, 유재광, 심상호, 조석환 의원과 김은수, 박순영, 백정선 의원 등 여성의원이 참여했다. 전주시의회 역시 김명지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로 선수단이 꾸려졌다. 이날 수원시의회 선수단은 경기에 앞서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과 한옥마을을 탐방하며 전주시의 우수 행정도 벤치마킹했다. 이어 고덕 생활축구장으로 이동해 전․후반 각 30분의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수원시의회 김진관 의장은 “수원과 전주를 비롯해 6개 도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전 세계의 축구팬들과 온 국민의 관심속에서 성공적으로 펼쳐지길 바라는 마음에 두 시의회가 뜻을 같이 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20일 전주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6월 11일 수원에서 펼쳐지는 결승경기까지 각 개최도시에서 총 24개국의 멋진 경기가 열리니 많은 분들의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음식문화 특화거리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나트륨 줄이기, 음식문화개선 등 현장지도 및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음식문화 특화거리는 식량자원 낭비를 방지하고 남은 음식의 재사용을 막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경기도가 지정하고 있다. 주로 음식점이 밀집된 거리를 대상으로 현재 16개 시·군 21개 거리에 822개 업소가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는 우선 1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8명을 활용해 염도측정 및 저염식 지도와 음식문화개선 홍보물품 배포에 나선다. 그리고 ▲나트륨 저감 노력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실천 여부 ▲개인위생 상태 ▲영업시설 상태 등 우수실천업소 선정을 위한 1차 위생 점검을 실시해 21개 거리별 상위 6개 업소를 가려낸다. 이후 관계 공무원이 직접 2차 위생 점검을 실시해 거리별 3개소씩 총 63개 업소를 우수실천업소로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업소에는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자외선 소독기, 남은 음식 포장용기 등 음식문화 개선에 직접 활용이 가능한 100만 원 상당의 위생물품이 지원된다. 도 관계자는 “도민 건강을 지키고 올바르고 낭비 없는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도내 영유아·어린이·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2017년도 바른 식생활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바른 식생활교육 사업은 영유아·어린이·청소년들에게 음식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바람직한 식습관이 형성 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는 13개 세부과정을 구분해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5월부터 과정별 교육대상자 모집에 나선다. 세부과정을 살펴보면, ▲지역단위 민관 협력 워크숍 ▲방과후교실 학습지원 ▲농업농촌체험과 연계한 바른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학교교사, 영양교사 및 학교조리사 식생활교육 직무연수 ▲텃밭 식생활교육 ▲지자체 식생활교육담당자 역량강화 ▲가정 식생활 가이드 ▲전통음식 활성화를 위한 바른 식생활교육 ▲실버세대를 위한 활기찬 식생활교육 ▲엄마와 함께하는 즐거운 식생활교육 ▲로컬푸드 직매장과 연계한 식생활교육 ▲가족愛 식생활 교육 ▲‘바른 밥상, 밝은 100세’ 5가지 실천과제와 연계한 캠페인 홍보 및 체험교육 등이다. 도는 올해부터 지역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전통음식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식생활교육 등을 추가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건중 경기도농정해양국장은 “최
【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1일(화) 13:00 직장운동부 선수의 입단 계약을 하였다. 2012 런던 패럴림픽(금), 2016 리우 패럴림픽(은) 보치아 종목의 최예진 선수와 2016 리우 패럴림픽(동) 사격의 이장호 선수와 입단 계약을 체결 하였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권처문 감독은 이번 계약으로 세계적인 기량을 가진 선수가 경기도에 둥지를 틀게 되어 경기도의 기량이 한 층 더 성장하고 다가오는 2018 아시안게임과 2020 패럴림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보일 것 이라고 자신하였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종목별 훈련계획을 수립하여 사격의 이장호 선수는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사격장에서, 보치아 최예진 선수는 경기도장애인보치아연맹 안산 훈련장에서 종목별 훈련을 실시하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원활한 대회 참가 및 선수단 기량을 위하여 전폭적인 지원을 한다고 하였으며 보치아 종목의 최예진 선수는 “경기도에서 많은 관심을 주어 입단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도 기쁘고 다가오는 국제대회에서 실력으로 보여 주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올해 69개 마을을 ‘학습-일-복지문화’가 순환되는 학습마을로 조성한다. 도는 올해 10억 원을 투입해 기존의 평생학습마을 40개소와 신규마을 14개소, 재지정마을 15개소를 대상으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 안에서 학습-일-복지문화가 어우러지도록 지원하는 경기도 평생학습의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지난 2012년 8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사업은 마을 지역주민을 마을리더, 주민강사, 코디네이터 등으로 육성한 뒤 이들을 다시 지역인재 개발에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마을자치와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평생학습마을 지정기간은 5년이며 총 9,000만 원이 지원된다. 올해 사업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연차별 지원액 변경 ▲6년차 이후 사후관리 마을 대상 재지정 ▲평생학습마을 유형별 조치 등이 추진된다. 먼저 도는 매해 고르게 예산을 편성해 달라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연차별 지원액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1년차에 3,000만 원, 2~3년차에 2,000만 원, 4~5년차에 1,000만 원이던 지원액은 1~3년차에 2,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동계스포츠 종목인 루지팀을 창단했다. 루지를 종목으로 한 직장 스포츠팀 창단은 경기도가 국내 최초다. [3일 오전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경기도 루지팀 창단식’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루지팀의 코치 및 선수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왼쪽부터 주세기 코치, 아일린 크리스티나 프리쉐 선수, 남경필 경기도지사, 박진용 선수] 경기도는 3일 오전 10시 30분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정기열 경기도의회의장,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 자유한국당 최호 대표의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박지은 대한루지경기연맹회장, 김남철 경기도루지경기연맹회장,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수석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루지팀 창단식을 열고 선전을 기원했다. 경기도는 루지팀 창단이 강원도와 맺은 상생협력 합의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지난 해 3월 경기-강원 상생협력 토론회를 열고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계종목팀을 창단하기로 합의했었다. 도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은 물론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등 2연속 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 남경필)는 지난 2월 7일부터 10일 까지, 4일간 경기도와 서울시,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의 경기도 선수단 해단식을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라메르아이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해단식에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은 물론, 경기도지사인 남경필 지사를 대신하여 문화체육관광국 최계동 국장이 참석하였으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염종현 위원장과 윤화섭, 송낙영, 임동본 도의원도 참석, 대회에 참가한 경기도 선수단에 많은 격려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었다. 장호철 총감독(道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준우승기(배)에 대한 봉납, 동계체전 및 장애인체육진흥 유공자 6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 염종현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 되었다. 염종현 위원장은 축사에서 “전국 최다 등록 장애인 비율에도 불구하고 예산지원이 많이 따라가지 못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 대회 당시 현장에서도 보았지만,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에 경의를 표한다. 사실 체육 예산이라는 것이 항상 후순위로 밀리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 보고, 느끼고, 들은 것들을 마음속 깊이
【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FIFA U-20 월드컵을 국민 화합과 치유의 대회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1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 지원 시민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염태영 시장은 “헌정 사상 최초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인용 이후 우리 시는 경찰과 함께 시민 안정과 민생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대통령 선거 열흘 뒤에 열리는 U-20 월드컵은 국민을 하나로 묶어주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또 “U-20 월드컵 응원 열기가 갈등과 혼란을 극복하는 국민적 에너지가 될 수 있다”며 “국민에게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하자”고 당부했다. 월드컵 붐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염 시장은 이어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우리 시의 장점을 알릴 기회인데, 관중석이 텅 비어 있다면 우리만의 잔치에 그치게 된다”며 “시민협의회가 적극적으로 대회를 홍보해서 U-20 월드컵 붐을 일으켜 달라”고 말했다. 월드컵 지원 시민협의회는 회의에 앞서 현판식을 하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민협의회는 15일 조 추첨 후 월드컵 입장권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도민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고려해 시흥, 이천, 양주, 포천, 여주, 양평 등 6개 시·군에 다목적 체육시설을 건립하기로 확정하고, 도비 15억 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체육시설 건립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민선 6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주민밀착형 동네형 생활체육시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도는 생활체육시설 지원 사업을 통해 도민 누구나 쉽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1월 5일부터 2월 24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시흥시 ‘월곶 3교 하부 다목적 체육관 건립’, 이천시 ‘주민밀착형 유소년체육관 건립’ 등 6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군에는 배드민턴장, 탁구장, 농구장, 체력단력장 등 2가지 종목 이상의 운동이 가능한 소규모 실내 복합체육시설이 건립된다. 시·군 당 2억 5천만 원, 총 15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도는 2015년 연천군, 동두천 등 4개 시·군에 각 2억 원, 총 8억 원을 지원 한 이후, 2016년까지 총 10개 시·군에 복합체육시설 건립을 지원했다. 도는 2018년까지 사업을 지속 추진해
【경기경제신문】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3월 14일부터 어업현장을 직접 찾아 무상으로 점검·수리하는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동수리소는 어업비용이 증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경영부담을 줄이고 해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화성, 파주 등 10개 시·군의 22개 어촌계, 어선 1,093척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 6천만 원을 투입해 진행하게 된다. 점검·수리 대상은 선박의 엔진(디젤, 선외기), 전기, 통신 장비 등으로 1회에 7만 원 이하의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으며, 개인당 최대 2회, 14만원까지 무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리를 희망하는 어업인은 매월 해당 어촌계별 지정된 항·포구에 선박을 가지고 나오면 점검·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산기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전화: 031-8008-8353) 김동수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사고는 언제나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한다”며 “이동수리소를 통해 장비 고장의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고 무료로 정비해 해난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