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제46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개인부문 대통령상 등을 포함 총 33점의 작품이 입상됨에 따라, 2년 연속 단체상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는 이로써 지난해 45회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대통령기’ 및 ‘문화재청장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민속공예 기술을 계승발전하고 새로운 공예품을 개발해 수출 및 판로개척 기반을 조성하고자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단체상 부문은 참가 지자체별 입상자 수와 수상등급을 고려해 평가가 이뤄졌으며, 올해는 전국 시‧도 지역예선을 거친 437개 작품이 출품돼 이중 237개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열린 도 대회에서 특선이상으로 입상했던 44점의 작품들을 출품해 ▲대통령상 1점, ▲후원기관장상 1점, ▲장려상 7점, ▲특선 11점, ▲입선 13점 등 총 33점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대통령상을 받는 경기도 안성시 출신 김상인씨의 ‘백자 테이블세트’와 후원기관장상을 받은 성남시 출신 홍연화씨의 ‘쉼’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전통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기본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김찬영)이 운영중인 서수원칠보체육관 탁구장이 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1일 개관을 앞두고 시범 운영중인 서수원칠보체육관 탁구장] 서수원칠보체육관 탁구장은 서수원권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31일 공단에 따르면 체육관 1층에 마련된 서수원칠보체육관 탁구장은 총면적 662.56㎡ 규모로 탁구대 11대와 샤워장(탈의실), 화장실 2개소 등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6시~오후 10시, 주말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며 매월 둘째주, 넷째주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용요금은 평일 1인 3시간 기준 1,100원(야간 1,650원), 주말 1,650원(야간 2200원)에 이용이 가능하며 월 회원권(3시간 기준)은 27,500원, 월 강습료(주2회)는 60,000원이다. [서수원칠보체육관 전경] 김찬영 이사장은 “서수원권 탁구장 확보는 이 지역 탁구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면서 “이번 칠보체육관 탁구장 개관으로 수원지역 탁구발전은 물론, 동호인 저변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 금곡동에 위치한 서수원칠보체육관
【경기경제신문】2016 전국 대학장사씨름대회가 27~28일 수원 이의동 광교씨름전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초의 씨름전용 체육관인 광교씨름전용체육관 개관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대, 용인대를 비롯한 13개 대학 18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27일 오전 11시부터 단체전, 2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개인전(7체급)이 시작된다. 단체전·개인전 결승전(오후 4시)은 KBS N 스포츠가 생중계한다. 대회는 통합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씨름협회, 경기도씨름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27일 오전 10시에는 체육관 개관식이 열린다. 경기대학교 내에 건립된 광교씨름전용체육관은 지상 2층, 전체면적 2251㎡ 규모로 관중 85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수원시 직장운동경기부, 경기대 씨름부가 연습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수원시와 경기도가 건립비용를 지원했다. 수원시는 ‘수원시청 씨름단’을 운영하며 민속 씨름에 관심을 쏟아왔다. 씨름단은 지난 ‘추석 장사씨름대회’에서 4체급 가운데 3개 체급을 석권하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박춘배)이 22일 '경기도 복지 균형발전 기준선 마련을 위한 도민 공청회'를 연다.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청회에는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사회복지현장 관계자, 경기도 복지기준선 정책단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이 중 경기도 복지기준선 정책단은 이번 공청회를 위해 특별 선발된 도민 217명으로 거주지, 연령, 성별 등을 다양하게 고려해 선발됐다. 이번 도민 공청회는 경기복지재단에서 마련한 경기도 복지 균형발전 기준선에 대해 현실적인 의견을 더해 최종적인 복지기준선을 확정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 복지 균형발전 기준선이란 지역에 관계없이 도민이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적정한 수준으로 분야는 소득, 일자리, 주거, 노인 및 장애인 돌봄, 건강, 복지인프라 등 7개 영역으로 구분된다. 경기복지재단은 영역별 기준선을 마련하기 위해 3월 15일부터 7월 30일까지 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도민 30,918명을 대상으로 ‘경기도민 복지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실태조사 자료를 토대로 현장 직원과 학계전문가, 담당 공무원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경기경제신문】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5일 오후 4시 30분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76회 수원포럼’의 강사로 나선다. 안 지사는 지난 6년 간 도지사로 재임하며 느낀 점을 50분 동안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열어 서로의 철학과 가치관을 주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광역자치단체장이 수원 포럼 강사로 초청된 것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제68회)에 이어 두 번째다. 2010년 제36대 충남도지사에 당선된 안 지사는 2014년 재선에 성공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전국 시도지사 공약 이행 평가에서 2011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지역정책연구포럼에서 선정한 ‘올해의 지방자치 CEO 시‧도지사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서로 「산다는 것은 끊임없는 시작입니다」 등이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프로구단 연계사업의 일환인 '성균관대 축구부와 함께하는 희망키움 축구교실'이 10일, 성균관대 대운장에서 진행되었다. 경기도 수원 율천고 장애학생들과, 성균관대 축구부와 개최된 이번 어울림 행사는 경기도내 대학 운동부로서는 첫 번째로 장애학생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성균관대 축구부의 재능기부로 추진되었다. 전국 대학 최강팀으로 손꼽히는 성균관대 축구부는 율천고 학생 11명과 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기본 패스, 1:1 맞춤형 강습, 미니게임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이후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 제공하는 저녁식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성균관대 축구부 설기현 감독은 이날 행사에서 "이번 희망키움 축구교실 계기로 우리 선수들이 장애학생들과 교감하고 함께하고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내년에도 본 행사를 개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장호철 사무처장은 "성균관대 축구부를 통해 프로구단 뿐만 아니라, 준프로격인 대학 운동부와의 재능기부를 보다 확대하여 추진해보겠다"고 밝혔고, "우리 경기도내 장애학생, 장애인선수들을
【경기경제신문】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6일(목) 리우 패럴림픽 경기도선수단 메달리스트 환영식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이재율 행정 1 부지사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염종현 위원장, 최규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여 선수단을 격려했다. 장호철 사무처장의 성적보고로 시작 된 이날 환영식은 메달리스트 4명과 도가맹경기단체, 시군장애인체육회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하여 선수단을 축하해 줬다. 이재율 부지사는 격려사에서 "우리 경기도 선수단의 투혼이 빛난 패럴림픽이 경기도민에게 큰 귀감이 되었고 이러한 성적을 거둔 것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장호철 사무처장님과 직원들의 큰 노력이 일어낸 성과라고 말하고 싶고 2020년 도쿄 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10위권 내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응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 염종현 위원장은 "우리 선수단이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값진 결과를 보여준 선수들 한분 한분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힘든 훈련과 극도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체육을 통하여 장애를 극복한 우리 선수단이 자랑스럽고 경기도민에게 큰 귀감이 되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 대표 선수단이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15연패를 다짐하는 결단식을 가졌다. 경기도는 4일 오후 2시30분 경기도청 운동장에서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선수단 결단식 개최했다. [4일(화) 오후 경기도청 운동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선수단 결단식’에서 최규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이 남경필 경기도지사로부터 선수단기를 수여받고 흔들고 있다]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해 매해 가을 전국규모로 열리는 종합경기대회로 도는 지난 14년 간 연속으로 종합우승을 거뒀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 간 충청남도에서 열리며 도는 육상 등 47개 종목에서 선수 1천593명이 출전하고 임원 496명이 참가한다. 이날 결단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정기열 도의회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도 대표 선수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4일(화) 오후 경기도청 운동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선수단 결단식’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도 대표 선수단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사는 개회, 국민의례, 단기수여, 격려사와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26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2016 추석 장사씨름대회와 브라질 리우 패럴림픽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에 대한 환영식을 가졌다. ‘명장’고형근 감독․이충엽 코치가 이끄는 수원시청 씨름단은 지난 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2016 추석 장사씨름대회 4체급 중 태백급(80kg 이하) 문준석, 금강급(90kg 이하) 이승호, 한라급(110kg 이하) 이주용이 3개 체급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문형석은 금강급에서 2품에 올랐다. 지난 9월 7일부터 18일까지 브라질에서 열린 2016 리우 패럴림픽대회에는 수원시에서는 유도, 양궁, 수영, 휄체어테니스 등 4개 종목 4명이 참가했다. 못해 준 결혼반지 대신 금메달을 선물한 사연이 알려진 최광근이 유도 남자 시각장애 100kg급에서 2연패를 달성한 것을 비롯해 양궁 이화숙이 리커브 700m 개인 4위, 수영 조원상은 개인혼영 200m 4위를 기록했다. 이 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진관 수원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출전 선수단 감독․코치, 선수, 수원시 체육회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입상
【경기경제신문】"2016 경기도교육감배 장애학생 스포츠클럽 대회"이 26일(월)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장애학생 스포츠클럽 대회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한신대학교 특수체육학과가 주관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아름학교 등 특수학교 13개 학교, 안성고등학교 등 특수학급 40개 총 도내 53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총 500여명이 참가해 풋살 등 장애학생들의 열띤 선의의 경기를 펼쳤다. ▶ 경기종목 총5개 종목: 풋살, 스포츠스태킹, 디스크골프(피구), 플로어볼, 육상(키즈런) ▶ 체험종목 4개 종목 : 미니골프, 컬롤링, 킨볼, 실내조정 특히 한신대학교 특수체육학과 대학생 30여명이 풋살 등 경기운영요원으로, 영화배우 백봉기씨는 개회식, 메달 시상식에 참가해 더욱 뜻 깊고, 원활한 대회운영을 도왔다.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은주 장학관은 축사를 통해 “오늘 도내 각 학교를 대표해서 참가한 학생, 선생님 모두 파이팅하여 경기에 임하시고, 즐거운 체육활동을 보내는 하루가 되었음 좋겠다”고 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장호철 사무처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치른 대회로 작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