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5월 23일(금),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기술 시연을 위한 자율주행차량 시승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시승 행사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출발해 홍재교삼거리와 광교중앙역을 경유하는 약 3.4km 구간에서 약 20분간 진행됐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이 함께 탑승해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직접 체험했다. 이재식 의장은 “자율주행 기술은 미래 교통의 패러다임을 바꿀 핵심 기술인 만큼, 이번 시승을 통해 시민의 삶과 도시 교통 환경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지 실감할 수 있었다”며, “시의회에서도 스마트 교통도시 수원을 위한 정책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는‘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지능형교통체계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를 주제로 오는 5월 28일부터 수원컨벤션터과 수원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세방전지(주)와 세방이의순재단은 지난 22일 평촌동과 박달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방전지(주)는 안양시 관양동에 사업장을 가진 자동차 배터리 전문 제조업체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2007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세방이의순재단은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사업, 긴급구호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세방전지(주) 임직원들과 후원을 연계해준 안양과천상공회의소 김태영 사무처장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촌동에는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및 식료품을 저소득층 60여 가구에 전달했으며, 박달2동에는 400만 원 상당의 제습기 21대를 기탁해 지하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이미용 평촌동장은 “관내 돌봄 이웃들에게 세방전지 직원들의 후원품은 큰 위로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모범사례로 평가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미숙 박달2동장은 “무더위와 장마를 앞두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제습기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
[경기경제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 내 민간 생활문화예술 공간의 자립 기반을 확장하고, 시민이 일상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2025 안양 문화예술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5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안양시 내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민간 생활문화예술 공간을 대상으로 하며, 공방, 서점, 카페, 연습실, 갤러리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공간이 포함된다. 선정된 공간은 시민을 위한 공연, 전시, 워크숍, 강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안양지역 예술인(개인/단체)과의 협업 계획이 있는 공간은 심사 시 우대한다. 신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정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과 민간 문화공간이 함께 만들어가는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본관 8층 재난안전상황실과 만안구 충훈동 둔치주차장 일대에서 실시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안양천 둔치주차장 차량 침수, 저지대 주택 침수 및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안양시 17개 부서를 비롯해 안양소방서, 만안경찰서, 육군 제2506부대, 한국전력공사, 삼천리, 한림대성심병원, 자율방재단, 안양시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모범운전자회 등 총 28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시는 훈련을 통해 재난 비상기구인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 긴급구조통제단의 원활한 역할 수행과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과 같은 ‘통합연계훈련’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시청 상황실의 토론훈련과 충훈동의 현장 동원 훈련이 동시에 중계되며 실제와 같은 현장감 속에서 진행돼, 재난 발생 시 혼란을 방지하고 신속한 수습이 이뤄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22일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 불법건축물 1개소에 대해 9차 행정대집행을 본격 단행하고, 불법으로 증축된 속칭 ‘유리방’이라 불리는 대기실을 철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대집행은 불법 성매매 영업 행위에 대한 파주시의 강력한 행정조치에도 영업을 지속해 오던 업소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파주시와 소방서, 경찰서 지원 인력 포함 총 35명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하루 만에 불법영업 공간인 대기실 철거를 완료했다. 당초 해당 업소의 건축주는 자신은 건물 소유주가 아니라며 행정심판과 행정소송을 잇달아 제기하는 등 시의 조치를 거부해왔으나, 시는 엄밀한 현장조사를 통해 해당 건축주가 실질적인 건물 소유주임을 입증해 행정소송 자진 취하를 이끌어냈다. 현재까지 집결지 내 행정대집행 대상 82개동 중 부분 철거를 포함한 정비동수는 행정대집행 실시 28개동, 건축주 자진시정 41동, 시 매입철거 5개동으로 총 74개동, 90%의 정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행강제금 반복 부과를 병행한 강력한 행정조치로 영업 중인 업소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대상 업소는 집결지 내에서 고질적으로 불법 성매매를 지속해온 곳으로 이번 행정대집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1일 다가오는 여름철 호우 대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의왕시 일대 배수로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20여 명의 자율방재단원들은 낙엽 등의 쓰레기가 막혀 장마철 폭우 시 배수불량으로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배수로를 꼼꼼히 정비했다. 이번 자율방재단의 활동으로 제거된 배수구 퇴적물은 300kg 가량이다. 김상복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이번 배수로 정비 활동이 올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재 활동으로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하절기 계절 물품을 선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지원사업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의 건강한 여름 나기 돕기를 위해 이뤄졌으며, 이날 총 30가구에게 ‘모시메리 세트’가 전달됐다. 모시메리 세트는 통기성과 흡습성이 뛰어나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물품으로, ‘모시메리 세트’를 전달받은 대상자 모두 만족감을 보였다. 최복희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몇 년간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더욱 위협받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형준 내손1동 동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파주경찰서와 협업해 동패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공유 이동장치(개인형 이동장치(PM) 및 자전거) 반납금지구역’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반납금지구역’은 이용자가 해당 구역 내에 공유 이동장치를 방치할 경우, 해당 업체의 운영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자에게 추가 요금을 부과되는 구간이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의정부 새말초등학교 통학로에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반납금지구역‘을 설정했고, 이번에는 파주시로 대상지를 확대했다. 이번 사업은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뿐만 아니라 공유 자전거까지 포함한 것이 특징이며, 파주시는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파주경찰서와 실무 협의를 통해 첫 대상지를 동패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교하로 양측 420m, 한울로 양측 400m)으로 선정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반납금지구역을 설정하게 됐다”라며,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2월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료를 인상하고 보관료를 신설했으며, 5월부터는 '개인형 이동장치 종합대책'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 관리 역량을 높이고 식품 관련 법령 위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맞춤형 현장 지도’에 나선다. 자체 위생 관리 역량이 부족한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는 부족한 법령 지식 등으로 법을 위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한 행정제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맞춤형 교재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현장의 목소리와 업체들의 요구를 반영해 현장 지도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업체별 특성에 맞는 직접적인 지도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최근 2년간 위생관리등급평가에서 집중관리 대상으로 분류된 업소,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그리고 현장지도를 희망한 업체(연 매출액 낮은 순) 등 총 12개소를 선정해 진행된다. 현장 지원은 식품전문기관의 전문가가 직접 업체를 방문해 위생 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주요 위반사례와 관련 법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1:1 맞춤형 현장 기술 지원, 법령 주요 개정사항 안내 등 실무 중심의 지원이 이뤄진다. 필요시 대면교육도 병행하여, 업체별 특성을 고려한 실질적 역량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코스모스복지재단이 관내 자립준비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지난 20일 후원금 2천 4백만원을 의왕시에 기부했다. 코스모스 복지재단의 이번 기부는 지난해 10월 이뤄진 3천 3백만원의 성금 기부에 이은 추가적인 선행이다. 이번 후원금은 자립준비청년의 주거비(월세) 지원, 교육 및 직업훈련 기회 제공, 생계비 지원 등 실질적인 자립기반 마련에 투입될 예정이며, 특히 사회 진입을 앞둔 청년들의 개별적 요구에 맞춘 맞춤형 지원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코스모스복지재단 관계자는“이번 후원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불안정한 환경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로서 청년들이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스모스복지재단은 2006년 7월 설립 이래 희망나무 성장 프로젝트 등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지원을 지속해 왔으며, 특히 2016년부터는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자립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및 경제적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