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계동 지역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건강 취약가정 60가구에 고단백 영양식(뉴케어 데이밀)을 전달했다. 이번 영양식 지원은 고령 또는 질병으로 균형잡힌 영양 섭취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건강이 염려되는 취약가정을 방문하여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영양식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영양식을 받은 한 환자분은“항암치료로 매끼 식사하기가 힘들었는데 고단백 영양식을 직접 집으로 가져다 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현호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영양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꽃샘추위로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건강 취약가정을 위해 수고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작계훈련에 참석한 예비군 120여 명에게 빵과 음료로 구성된 간식을 전달했다. 꽃샘추위로 인해 날씨가 쌀쌀한 가운데 열린 이번 작계훈련은 지역단위 통합방위 작전의 수행 능력 제고를 목표로 실시되었다. 이날 부곡동 방위협의회는 정성껏 마련한 간식을 국가안보를 위해 훈련에 참석한 예비군들에게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창훈 방위협의회장은 “지역방위 현장에 계신 분들을 위해 작게나마 격려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무척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보 지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서인 부곡동 대장은 “방위협의회의 응원에 힘입어 예비군 대원들 모두 더욱 열심히 훈련에 임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청소년안전망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일 사회적협동조합 미소나눔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위기(가능) 청소년 가정에 대한 주거 개선 등 의왕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오문경 대표(사회적협동조합 미소나눔)는 “미소 나눔이 추진하고 있는 집수리 봉사를 지역 내 위기 청소년과 그 가정으로 확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정연구원은 3월 25일 오후 1시 30분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자연 도시, 수원의 미래 구상’을 주제로 한중일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기후위기 대응, 도시 생태계 회복 방안을 모색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한국, 중국, 일본의 도시·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각국의 생태 도시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며 수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쇼조 시바타 일본 교토대학교 명예교수는 ‘정원에서부터 도시의 통합적 녹지 창출’을 주제로 일본 사례를 발표하며 도시 녹지를 확장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윤루 장 중국 북경임업대학교 교수는 ‘생태계서비스 증진을 위한 도시계획’을 주제로, 자연 회복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도시계획 전략을 발표한다. 손용훈 서울대학교 교수는 ‘자연친화도시 수원 구상: 실천과 과제’를 주제로 수원시 녹지 환경에 대한 연결성 등을 설명한다. 또 자연공생지역(OECMs) 도입 방안, 손바닥정원의 효과분석 등 자연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권역별 실천 활동을 제안할 계획이다. 배정한 한국조경학회장(서울대 교수)이 좌장을 맡는 전문가 패널 토론에는 박창석 한국환경연구원 물국토연구본부장, 진혜영 국립수목원 연구관, 김영민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동천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공모’에 선정돼 기타 연주 동아리 ‘숲속도서관, 작은 울림’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서관을 기반으로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공공도서관 173곳이 신청했으며, 동천도서관 1곳을 포함해 50곳이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동천도서관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4월부터 11월까지 기타 연주 동아리를 운영한다. 동아리 모집인원은 10명으로, 모집은 선착순이다. 동아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동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동아리는 기타 이론‧실습, 합주 연습을 거쳐 연말에 작은 음악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지역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도서관에서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경나라 시화점은 관내 저소득 가정 중 시력이 좋지 않은 청소년들을 위한 ‘동절기 안경 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난 3월 19일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의 시력 저하는 성인이 된 이후 안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시력에 맞는 안경 착용이 중요하다. 이에 안경나라 시화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시력 교정을 돕고자 8년째 꾸준히 안경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동절기 안경 지원 사업에는 정왕1동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초중고 교육비 대상 가구 중 24명의 청소년이 선정됐다. 안경나라 시화점은 시력 측정과 함께 4만 원 상당의 안경테를 후원했으며,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금을 활용해 안경렌즈를 지원했다. 권양인 안경나라 대표는 “3월 신학기를 맞아 시력 교정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청소년들이 밝은 눈으로 더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금순정 민간위원장과 윤병기 공공위원장은 “매년 방학마다 지속적으로 안경을 후원해 주는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능곡동에 있는 진덕사는 지난 3월 2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 중 500만 원은 능곡동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하고, 나머지 500만 원은 대한적십자봉사회 시흥시지구협의회의 봉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덕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24일에는 무료 급식소 ‘자비의 손길’을 열어, 70세 이상 어르신 100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펼쳤다. 진덕사 각봉 주지스님은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상생할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상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료 급식소 운영을 통해 최전선에서 봉사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다”라며 “이러한 나눔의 정신을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이번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흥덕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흥덕면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태규 영덕1동 주민자치위원장, 백석기 흥덕면 주민자치위원장, 전미옥 흥덕면 부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영덕1동 흥덕지구와 흥덕면의 동일한 명칭에서 비롯됐으며, 양 지역은 앞으로 주민자치센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영덕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굿즈와 관광 홍보물을 전달하며 주민자치센터 운영 사례를 발표했고, 흥덕면은 지역 우수 농산물과 관광지를 소개했다. 김태규 영덕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좋은 유대관계를 만들어 가겠다”며 “서로에게 새로운 마음의 고향이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 활동에 관심 있는 다양한 전공의 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인턴십을 진행한다. 청소년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활동 및 보호 복지, e-스포츠, 미디어 전공생을 선발해 실무 경험과 전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미래의 청소년 지도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 지도자(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청소년 육성에 필요한 업무 종사자) 및 e-스포츠, 미디어(영상 제작) 관련 학과 3~4학년 과정에 재학 중인 후기 청소년(19세~24세) 8명이다. 서류 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특히 시흥시에 거주하는 지원자는 우대된다. 활동 기간은 오는 5월 23일 첫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월 마지막 주까지 총 26주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는 2주 동안의 실무 전문 교육을 마친 후, 시흥시청소년재단의 청소년기관으로 파견돼 생생한 실무 경험을 쌓고, 직접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획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활동 혜택으로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인턴십 활동 증명서 발급, 전문 교육 및 기획 활동 직접 운영 기회가 제공된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는 “후기 청소년(청년)들이 시흥의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3월 19일 시흥시의회 소담뜰에서 ‘주민자치 지원관 실무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20개 동 주민자치회 주민자치 지원관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주도의 마을자치계획 수립·실행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 지원관은 주민자치의 자율적 운영을 돕고, 지역 주민과 협력해 마을자치계획 수립 및 실행 전반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위한 마을 의제 발굴ㆍ실행 지원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운영 방법 ▲주민자치 주도형 역량 강화 교육 기획 등 실질적인 업무 수행에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주민자치 사업의 체계적ㆍ안정적인 행정 밀착 지원을 위해 총 20명의 주민자치 지원관을 5명씩 4개 조로 편성해 운영했다. 이를 통해 교육 대상자들이 더욱 심층적인 토론과 실무를 할 수 있게 했으며, 맞춤형 평가 의견을 제공해 실무 적용도를 높였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자치 지원관이 현장에서 주민과 행정 간 원활한 소통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시흥형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실무교육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소영 시흥시 주민자치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