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24일 수원산업단지(수원시 고색동, 협의회장 임성주)를 방문, 기업 대표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단지 내 중소기업체를 방문해 기업과 근로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염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기업체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체 애로사항 청취 및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염 시장은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와 해결방안을 강구하겠다”며 “기업의 어려움에 항상 귀 기울이고 아낌없는 지원으로 기업하기 좋은 수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도 지속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전자부품업체인 ㈜아빅스코리아를 방문해 산업일선에서 땀흘리고 있는 근로자를 격려하고 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염 시장은 “수원의 발전은 기업과 근로자의 피와 땀으로 이뤄진다.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기업과 근로자가 힘을 모아야만 지역경제도 살리고 기업도 키우고 고용도 늘어난다”고 말했다.
특히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다수 고용, 기업이 사회적 약자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근로자가 힘을 모아 지역경제도 살리고 기업도 성장하는 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부탁했다.
한편, 이날 시가 방문한 ㈜아빅스코리아(대표 신명식)는 연면적 4,834㎡ 지상 4층 규모의 공장을 통해 LCD 모듈, LED 관련 제품 및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새터민 및 장애인을 다수 고용하는 등 지역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