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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2021 용인혁신교육포럼 마을분과위원회 개최

용인 교육주체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교육현안 논의

[경기경제신문] 용인교육지원청이 용인시와 28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해 ‘용인혁신교육포럼 마을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용인혁신교육포럼은 ‘경기도 지역혁신교육포럼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구성됐으며 5월 기획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마을분과위원회는 지난달 21일 열렸던 ‘용인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 개최 결과를 토대로 용인 각 지역의 교육현안을 도출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설계하고자 마련됐다.

위원회는 기흥·수지·처인 마을분과위원회의 각 구별 학교의 교장, 교사, 학생, 학부모, 시민단체 네트워크 등 총 4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용인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안내, 2021 미래교육센터 운영 안내, 2021 용인혁신교육포럼 운영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2부에서는 분과별 만남 및 소개 후 마을분과별 운영방안을 논의한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 “오늘 마을분과위원회는 각 마을의 교육환경을 반영한 내실 있는 미래교육 방안을 제안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용인교육지원청은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운동과 특색있는 학교교육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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