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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경찰서, 선진교통질서 캠페인 실시

보행자·운전자 대상 대대적인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 벌여

【경기경제신문】수원중부경찰서(서장 이명균)는 5월29일(목) 오전 8시 수원시 장안구 정자천로 소재 만석공원거리에서 경찰서장,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삼운회교통봉사대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불편을 초래하는 교통  무질서 행위를 근절하고자 개최한 것으로, 보행자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초등학교, 노인복지관, 공원 등 교통약자의 통행이 많은 3개 지점을 선정하여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알리고 자전거와 이륜차 사고예방을 위하여 반사스티커 등 안전용품을 배부하였다.


아울러 출근길 운전자들에게는‘DMB 등 영상표시장치 조작 및 시청행위’와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시민이 직접 신고할 수 있는‘공익신고 제도’에 대하여 홍보를 병행하였다.


이명균 수원중부경찰서장은“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서로의 안전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며, 경찰 역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하여 엄정단속하고 노후 및 훼손된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하며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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