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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재난취약가구 안전복지서비스 지원

동 주민센터를 통해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신청접수와 추천받아 사업대상 185가구 선정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생계유지 문제로 생활안전에 소홀한 재난취약계층의 최소한의 안전생활을 보장하고자 내달부터 '2014년 재난취약가구 안전복지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재난취약가구 안전복지서비스'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안전에 소홀한 재난취약가구에 대해 시설물 안전점검과 정비(개·보수), 시설물 사용에 대한 안전교육, 화재예방 소방용품(연기감지기) 보급 등으로 최소한의 안전생활을 보장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시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신청접수와 추천받아 사업대상 185가구를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수원시회에 위탁해 내달부터 위험요소 해소를 위한 정비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진사업은 기초적인 점검과 단순소모품 교체와는 달리 실거주하는 대상가구의 안전위해요소 해소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수혜가구의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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