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서비스 개선을 위한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상 평가를 실시한다.
시는 10일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는 전역의 수집․운반 대행용역 업체 13개사를 대상으로 주민만족도 평가, 평가단 현장평가, 실적서류평가 총 3개 분야에 대해 점검한다.
평가 대상기간은 2013년 9월부터 2014년 9월까지 1년간이며 11월 중 평가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경각심을 높여 업무의 효율성을 추구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시민들의 욕구에 부응하도록 청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상윤 시 환경국장은 "수원시가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깨끗한 환경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행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