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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2일 수원시 전역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 실시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추석 연휴 기간 쾌적한 도심 환경과 시민들의 생활불편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4년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2일 수원시 전역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청결활동은 제1부시장을 비롯한 시 산하 공무원, 유관기관, 기업체, 각 동의 클린누리 주민단체, 일반시민 등이 참여해 주택가 이면도로, 공한지, 도심하천 등의 방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쓰레기 투기 및 발생 억제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시는 오는 5일까지 일반시민과 클린누리 봉사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대청소 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철역, 터미널 등 외부방문객과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다중이용 장소를 중점정비하고, 주요간선도로, 골목길,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집중 정비할 예정이다.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는 시, 구별로 ‘추석 연휴 상황실’을 설치하고, 기동청소인력을 투입해 생활 쓰레기 수거 및 쓰레기 불법 투기신고 등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한편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일반 쓰레기 수거는 추석 연휴 첫날인 6일과 7일은 정상적으로 실시되며, 추석 당일과 9일은 수거하지 않는다.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은 정상적으로 수거한다.

 
음식물쓰레기 쓰레기 수거도 연휴 첫날인 6일과 7일은 정상적으로 실시되며, 추석 당일과 9일은 수거하지 않는다.

 
수원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는 가정에 보관했다가 수거일에 배출하고 무단투기 등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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