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삼성전자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아주대학교가 후원하는 '2014 드림樂서-수원'이 '가자! 다함께! 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15일 아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2014 드림樂서'는 학생들 스스로 꿈을 찾고 미래의 비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중·고교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페스티벌이다.
이날 행사는 경기 지역 중.고교생과 교사 등 2천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고, 염태영 수원시장,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안재환 아주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술사 최현우가 진행을 맡아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방송인 에네스카야, 개그맨 서경석 등이 초청강사로 나와 '나만의 꿈의 길을 찾는 방법', '꿈을 만드는 삶의 키워드'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쳐 참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최현우의 마술 퍼포먼스, 가수 손승연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안재근 삼성전자 부사장은 “2014 드림樂서는 지역주민들이 실질적으로 가장 원하는 것이 학생들에 대한 체계적인 진로교육이라는 점에서 마련된 사회 공헌활동이다”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