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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방세․세외수입 신용카드 납부서비스 확대

오는 4일부터 ARS와 신용카드납부기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지방세․세외수입 신용카드 납부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시는 오는 4일부터 ARS와 신용카드납부기를 통해 지방세, 세외수입 납부 시 BC카드사 계열 신용카드로도 지방세와 세외수입(과태료 등)을 납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방세와 세외수입 납부는 인터넷, 스마트폰, 현금인출기, ARS, 신용카드납부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나 그동안 ARS 납부와 신용카드납부기에서는 BC카드사 계열 신용카드로 결제가 이루어지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쉽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2012년부터 지방세 납부체계 선진화를 추진해 ARS시스템, 은행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 등을 자체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용카드 납부 확대 추진으로 시민들의 편의성 향상과 함께 체납 발생도 일부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납부편의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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