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회 좋은마을만들기위원회를 개최하고 2015년 상반기 마을 르네상스 공모사업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한 좋은마을만들기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해 2015년 상반기 공모사업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한 심도 깊은 토론과 열띤 논의를 펼쳤다.
2011년 시작으로 올해 5년차로 접어드는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은 지난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시민들의 접수를 받았으며, 공동체유형 122건, 시설공간 33건, 마을학교 4건 등 총 159건이 접수돼 마을르네상스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시는 심의 후 확정된 공모 사업을 오는 13일(금) 마을르네상스 센터 홈페이지(http://maeulcenter.or.kr">http://maeulcenter.or.kr)에 공고할 예정이다.
이재준 제2부시장은 “5년차로 접어드는 수원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이 점차 성숙되고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아 기쁘다”며 “상반기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에 통과된 추진주체들이 사업을 불편 없이 잘 추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