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지난 11일 남부버스공영차고지(권선구 곡반정동)에서 수원시민의 안전을 기원하는 3안(안전, 안심, 안정) 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제2부시장을 비롯해 교통관련 단체, 버스․택시 운수업체 종사자,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재난과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기원했다.
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라이스버킷 챌린지도 열려 이웃돕기 성금모금 기관인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서 수원시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에 10kg 쌀 50포를 전달했다.
이재준 제2부시장은 "올 한해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우리시에서 한건의 재난, 재해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도시 수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