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오는 8일부터 수원시 공영자전거 도입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8일 권선구, 17일 팔달구, 23일 영통구를 대상으로 각 구청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열고 공영자전거 도입 배경과 효과, 국내외 사례, 스테이션 계획 및 위치 선정방법 등을 설명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시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공영자전거 6천대, 스테이션 300개소 규모의 공영자전거 시스템을 단계별로 구축 계획이다. 이를 위해 6월22일부터 광교산일원에 공영자전거 104대, 대여소 2개소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이용활성화 5개년 계획 용역을 올해까지 완료하고, 수원의 4개 하천을 정비하여 시내 곳곳을 연결하는 자전거 길 네트워크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