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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음식문화축제, 한‧중‧일 요리 한자리에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수원화성 행궁 주차장에서 개최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음식문화축제를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수원화성 행궁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음식문화축제에서는 수원시의 대표음식인 양념갈비를 비롯하여 중식, 일식, 전통시장 음식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지난시, 호주 타운즈빌시,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에서 초청된 요리사가 직접 만들어 주는 음식과 멕시코·러시아 다문화 가정의 자국요리를 현장에서 무료로 맛볼 수 있다.
 

8일, 9일에는 수원 파머스마켓이 열려 중간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고 당일 수확한 저렴하고 신선한 수원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10일, 11일에는 세계조리사연맹(WACS)의 인증을 받은 제7회 수원 전국요리대회가 개최돼 축제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퓨전, 모듬북, 마술, 라틴 음악 등의 특설 공연과 자장면 빨리 먹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수원화성문화제와 함께 열리는 음식문화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다양한 음식과 볼거리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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