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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6 시민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모집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도시재생사업을 선도할 수 있는 주민리더 양성을 위해 2016년 시민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도시재생대학은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0주간, 매주 목요일에 매산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 및 현장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2주간 도시재생에 대한 이론수업 후 거주지와 안전환경, 주택, 노인복지, 다문화 등 다양한 관심분야를 반영해 5개 조를 구성, 조별 토의와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또 요즘 사회이슈가 되고 있는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구도심이 번성해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이 몰리면서, 임대료가 오르고 원주민이 내몰리는 현상을 이르는 용어) 현장과 도시재생 선진 견학도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0명 내외를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오는 2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희망자는 참가신청서 서식을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후 수원시 도시재생과에 팩스(031-228-3724)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도시재생과 도시재생정책팀(031-228-3484)으로 문의.
 

시 관계자는 “그간 외국인 인감업무를 시청에서만 처리해 동 주민센터가 가까이 있는데도 이용할 수 없어 불편했는데 이번 법령개정으로 그런 번거로움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 바뀐 외국인 인감제도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인감증명서 발급은 기존대로 전국 시·군·구청과 읍·면·동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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