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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기원, 버섯농가 찾아가는 컨설팅 추진

【경기경제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도내 버섯농가의 병해 발생 저감을 위해 오염균 예방 관리기술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농가 배양실 낙하균 측정(처방 전)

 농가 배양실 낙하균 측정(처방 후)

 

  버섯재배 취약농가 및 병해 발생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컨설팅은 ▲재배사 시설배치 ▲시설관리 방법 ▲살균배지 분석 ▲시설별 낙하균 측정 ▲오염예방 관리요령 등이 내용이다.


이번 컨설팅은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적용하여 2015년에 발간한 <버섯 병재배시 오염저감 이렇게!> 책자를 활용하여 현장에서 버섯농가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현장컨설팅을 원하는 도내 버섯농가는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031-229-6123)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임재욱 농업기술원장은 “버섯균 배양중의 병해가 발생하면 생육 수량이 감소하고고, 배지손실 등 농가의 경제적 손실로 이어진다”며 “도내 버섯농가가 청정한 버섯을 생산할 수 있도록 병해 저감 현장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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