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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오성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블루베리 수확 체험

【경기경제신문】평택시 농업정책과(과장 안교삼)는 지난해 '1시설 1부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오성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농산물 수확 체험을 함께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일 평택시 농업정책과에서 준비해 오성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및 보육교사 등 21명과 함께 평택시 팽성읍 신호리에 소재한 블루베리 농가(다보농원)를 방문해 블루베리를 직접 수확하는 체험을 했다.


블루베리 농장에서 체험활동이 끝난 후 어린이들이 직접 수확한 블루베리 품평회를 열어 가장 열심히 수확한 어린이 3명에게 블루베리를 상으로 줬다.


또한 블루베리 수확체험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다보농장 강명임 대표는 “팽성읍 부녀총회장으로 팽성읍에도 지역아동센터가 7개소가 소재하고 있고 팽성읍 부녀회에서도 지원을 하고 있으나 오성지역아동센터에서 방문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하루를 같이 보내게 되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심재숙 오성지역 아동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꾸준한 봉사 활동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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