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경표, 이하 진흥원)은 ‘경기 365-24 두루누리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2016년 4회차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공동의 학습 주제를 가진 10명 이상이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학습지원을 신청하면 심사 후 선정된 동아리에 56만 원의 강사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12월까지 운영된다.
특히, 노인, 장애인, 다문화, 위기청소년, 저소득층이나 빈곤아동, 재소자 등의 정책적 배려대상의 경우 5인 이상만 모여도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작년부터 농촌지역(군 단위인 양평, 연천, 가평)에 전체 동아리의 30%를 할당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아리 내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지역 강사’도 모집한다. 모집을 통해 선발된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은 향후 적합한 학습동아리에 매칭돼 활동하게 된다.
학습동아리와 강사 지원은 경기도평생학습포털 학습모아길(gil.gg.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진흥원 김경표 원장은 “평생학습 지원대상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도민 누구나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