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 통복동주민센터(동장 장만형)는 지난 14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위기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통복동 환경미화원 5명, 통복동 바르게살기 회원 3명, 통복동 주민센터 직원 2명, 총 10명이 참여해 오랫동안 쌓여있던 쓰레기 약 1.5톤을 수거했다.
도움을 받은 김 모 씨는 “더운 날씨에 동에서 나와 이렇게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앞으로는 주거환경 관리에 힘쓰겠다고 거듭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했다.
장만형 통복동장은 “위기가정을 찾아가 청소를 해 드리고 깨끗해진 집을 보니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통복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