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에서는 지난 7월 5일 파장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동을 순회 방문하면서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통과 친절의 맞춤형 고객응대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순회 방문교육은 무조건적인 친절응대를 요구하는 교육에서 탈피하여 구체적인 현장민원 및 복지민원 사례 중심의 교육 실시로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교육에 참석한 민원담당 직원들은 작은 차이로 바뀌는 친절과 불친절의 사례등에 공감하면서, 그 동안 민원접점에서 겪은 어려움과 궁금증들을 공유하고, 친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전환하여 민원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좀 더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을 다짐하였다.
교육을 주관하고 있는 임미숙 민원팀장은 “교육으로 인한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찾아와서 실시한 친절교육이 직원들의 공감을 일으켜 기대이상 효과적이었으며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업무능력 뿐 아니라 친절마인드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친절교육은 8월 4일 연무동을 끝으로 순회 방문교육을 마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