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장안구 파장동에서는 지난 3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저소득층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 2016 여름방학 우리동네 문화탐방을 실시하였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문화탐방은 2012년부터 매년 방학때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우리의 문화와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문화탐방은 2016 수원 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관내에 있는 세계유일의 화장실 박물관과 해우재를 탐방하고, 화성행궁과 수원 화성박물관도 방문하여 우리 고장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실외 수영장인 삼풍수영장에서 물놀이도 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최문태 파장동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문화탐방이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알찬 여름방학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체험 기회가 적은 저소득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