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 U-서비스통합센터에서는 시민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도시 평택’구현을 위하여 시민안전체험 견학교실을 운영 중에 있으며, 9월말 기준 49회에 걸쳐 874명이 견학을 했다.
특히 다문화가족, 외국인, 미군장병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견학교실을 통하여 사전 범죄예방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견학에 참여한 시민들은 365일 24시간 모니터링 하는 통합관제센터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 활용 방법과, CCTV와 통합관제센터간의 연계 상황을 보고 평택시가 안전한 도시 될 것이라 생각하며, 견학교실에 오기 잘했다고 말했다.
특히 늘어나는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하여 초등학교와 함께 하는 안전체험 견학교실은 올해 이화초등학교와 10월 4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7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상한 사람이 쫓아와요 도와주세요” 어린이들이 비상벨을 누르고 도움을 요청하자 평택시 U-서비스통합센터에 근무하는 관제요원이 아이들의 안전을 묻고 경찰에게 긴급 출동을 요청하자, 관제실의 대형스크린에 도움을 요청하는 자신들의 모습이 보이자 어린이들은 신기해하며 환호했다.
초등학교 어린이 대상 견학교실은 30분간 진행되며, 비상벨 체험, 학교 및 마을 근처 CCTV 현황, 범죄예방 동영상 시청 등으로 위급상황 시 어떻게 안전을 지켜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 실생활에서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안전도시 평택을 위해 CCTV 확대 설치는 물론 경찰서 등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어린이 대상 범죄가 사라질 때 까지 초등학교와 긴밀히 협조하여,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의식을 갖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U-서비스통합센터 견학을 원하시는 시민, 학생, 다문화가족 등은 영상정보운영사업소 운영팀(8024-5282)으로 문의하면 된다.